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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입 해산물 공포…이번엔 오징어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2020-09-21 10:04:50
따르면 코로나19가 검출된 이 오징어는 훈춘시의 한 회사가 수입해 지린성 곳곳의 냉동 수산 도매점을 통해 판매됐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는 당분간 수입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중국은 노르웨이산 연어와 에콰도르산 새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해당 해산물의 수입을 중단했었다. 또 미국, 영국,...
태풍 하이선에 中지린성 북중 접경지역에 큰비 2020-09-08 13:16:46
오전 2시(현지시간)부터 27시간 동안 지린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와 북한 함경북도 나선시 원정리를 연결하는 취안허(圈河) 통상구 부근에 168.9mm의 비가 내렸다. 도시별로는 훈춘 136.7mm, 투먼(圖們) 115.1mm, 룽징(龍井) 105.2mm를 기록했으며, 옌볜조선족자치주 평균 강수량도 97.6mm이었다. 북중러...
시진핑 "핵심기술 손에 쥐고 민족車 브랜드 발전시켜야"(종합2보) 2020-07-24 23:31:45
북중러 접경인 훈춘(琿春)에서의 물류 협력이나, 중국-러시아-유럽 등을 잇는 철도운행 등이 자주 거론된다. 시 주석은 또 지린성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생태사업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올 여름 홍수 대비책 수립을 주문하기도 했다. 시 주석은 이번 시찰기간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린성 등 동북 지역과 관련해 "새로운...
"국경봉쇄 후 北에 머물던 중국인 일부 훈춘·단둥 통해 귀국" 2020-07-14 22:56:46
일부 훈춘·단둥 통해 귀국"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북·중 국경이 닫힌 후 북한에 머물던 중국인 일부가 최근 중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 북중 소식통은 14일 "북한 나선 등에 체류하던 중국인 80~90명이 지난 10일 지린성 훈춘(琿春) 인근의...
기마군단 못지 않은 정예 수군 보유한 고구려…왕성한 정복·외교활동 펼친 '해륙국가'였다 2020-07-13 09:00:04
재위 20년째인 410년에는 훈춘, 포시에트, 블라디보스토크 등이 있는 두만강 하구와 연해주 일대까지 장악했다. 윤명철 √ 기억해주세요발전기에 들어선 고구려는 남만주 일대와 한반도 북부 지역을 차지하면서 군사력이 강력한 서북방의 유목종족, 정치력과 문화가 뛰어난 서남방의 중국세력, 동북방의 말갈계와 선비계,...
북중러 접경서 3자 잇는 화물철도노선 시범운행 2020-07-02 13:47:22
것으로 전망했다. 업체 측은 이번 시운행에 대해 "훈춘(중국)-마할리나(러시아)-나진항(북한)-중국남부 항구를 잇는 철도·해상 운송, 그리고 훈춘-러시아 시베리아철도-유럽 국제철도를 잇는 운송노선 구축 연구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북중접경 中지린성 "해외 원정도박 신고하면 포상금" 2020-06-18 17:27:12
없이 복권을 발행하는 행위 등이다. 앞서 지린성 훈춘(琿春)시 당국은 2017년부터 도박꾼들을 모아 북한 모 지역으로 건너가 도박장을 연 혐의 등으로 장(張)모 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씨 등은 또 도박사이트를 통해 중국 내에서도 도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박꾼이 실시간 중계화면을 보고 전...
中, 북한에서 도박판 운영한 중국인 일당 검거 2020-06-16 13:07:14
= 북·중 접경인 중국 지린성 훈춘(琿春)시 당국이 북한에서 도박판을 운영한 중국인 일당을 검거했다. 16일 지린성 공안청 공식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에 따르면 훈춘시 공안은 최근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장(張)모 씨 등 3명을 붙잡았다. 장씨 등은 2017년부터 도박꾼들을 모아 북한 모 지역으로 건너가 도박장을...
삼국시대가 아닌 오국시대…부여국의 존재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6-14 08:30:03
부여는 특이하게 마의하·훈춘·영고탑 등에서 많은 황금을 생산했다. 《위서》에는 장수왕이 북위에 매년 황금 200근(120㎏), 백은 400근(240㎏)을 보냈는데, 다시 두 배로 증가했으며, 주로 부여의 영토에서 생산된 것으로 기록됐다(윤명철, 《고조선 문명권과 해륙활동》). 부여의 멸망과 두막루국 이렇게 풍요로운...
[이학영 칼럼] 봉오동·청산리 전투와 함께 기억해야 할 것 2020-06-09 18:14:58
사이에만 훈춘을 비롯한 간도지역 한인 3623명을 학살했다(독립신문). 한인촌의 가옥 3500여 채, 학교 60여 개소, 교회 20여 개소와 양곡 6만여 석까지 불태웠다. 말 그대로 ‘초토화’였다. 일본이 의도했던 대로 독립군이 더는 간도 일대에 발을 붙이기 어려워졌다. 홍 장군의 독립군 부대는 일본군 손길이 미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