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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때린 '가을장마' 한국 상륙…전국에 게릴라성 호우 내릴 듯 2021-08-20 17:24:22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처서(處暑)가 오는 23일 다가오는 가운데 유난스럽던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전국에 이른바 ‘가을장마’가 찾아온다. 최근 일본과 중국이 장마로 큰 피해를 본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를...
[날씨] 고개 숙인 폭염…때 이르게 찾아온 '가을장마' 2021-08-18 19:46:02
내주까지 전국 곳곳에 잦은 비가 내리며 장마철과 같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금요일인 27일까지 강원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반도 대기 상층에 차가운 공기가 머물고 있는 데다, 제주도 남쪽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해 대기 불안정이...
무더위 벌써 끝?…빙과株 '울상' 2021-08-18 14:57:30
정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푸드 역시 최근 한 달 수익률이 -4.52%다. 기상청은 지난 13일 전국의 폭염특보를 해제한 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는 ‘가을장마’를 예고했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오르고 있고, 코로나19 여파로 놀이동산 등 대형 거래처의 영업이 제한을 받는다는...
"가격 오르니 쌀농사 짓겠다"…폭등하는 쌀값, 이유는?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8-03 17:33:04
장마와 태풍이 왔던 것 기억하시죠? 그 때문에 흉작으로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6%나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집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쌀값마저 뛰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앵커> 작년에 흉작이 왔으면 정부도 미리 여기에 대응을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지난달 쌀값 14% 뛰자…막걸리·떡·즉석식품 고공행진 2021-06-10 06:07:13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일조 시간이 줄고 강수량이 증가하면서 작황 부진으로 쌀 생산량이 줄어든 탓이다. 쌀값이 뛰면서 이를 주원료로 하는 상품들 가격도 줄줄이 인상됐다. 마트 등지에서 파는 공산품 막걸리 가격은 1년 전보다 14.9% 올랐다. 1999년 1월(17.0%) 이후 22년 4개월 만에 최대 상승이다. 공산품 막걸리 가격...
정체불명 과수화상병 초비상…"조상님, 올 추석엔 사과 못 올리겠네요" 2021-06-08 17:38:54
가장 길었던 장마로 수확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올해는 전염병까지 겹쳤다. 벌써부터 대형마트 바이어들 사이에선 “과수화상병이 장기화될 경우 올가을 사과가 거의 자취를 감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과수화상병은 약도 없고 원인도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은 사실상 확산세가 약해지기만 기다리고 있는 처지다. 8일...
롯데마트, CA 저장 사과로 과일 물가 잡는다 2021-04-18 17:47:46
사과 1봉(4~6개)을 998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가을 수확해 롯데마트의 신선품질혁신센터 기체제어(CA)저장고에 보관해온 ‘CA 저장 사과’다. CA저장고는 산소와 질소의 양을 조절해 신선식품을 장기간 보관하는 시설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CA 저장 사과 630t을 푼다.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이다. 사과 가격은...
치솟는 사과·배값…가을까지 갈듯 2021-04-14 17:19:37
올가을까지 고공행진할 전망이다. 지난해 유독 길었던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사과와 배의 시장 물량 자체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대체 공급도 사실상 어려워 가을 햇과일이 나올 때까지 가격 안정이 어려울 전망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사과(고품질) 10개 소매가는 3만4223원으로 전년 동기의 2만530원보다...
[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양반들이 어부(漁父)가 된 이유는? 2021-01-18 09:00:17
‘비(장마)’만한 것이 없다. 가을을 느끼게 하는 소재는 다양하나, 여기에서는 구체적인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추강(가을 추, 강 강)’으로 가을을 언급했다. ‘솔(소나무)’이 꼭 겨울과만 관련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종종 겨울의 매서운 추위, 또는 차가운 눈과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솔의 씩씩한...
"두 달 뒤 밥상에서 감자·토마토 못 볼 수 있습니다" 2021-01-14 17:20:30
기록했다. 농사는 봄 파종 시기와 여름, 가을 수확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이상기후가 한반도를 뒤덮었다. 4월 초까지 이어진 추위로 냉해를 입어 파종을 망쳤다. 여름에 내린 비는 9월까지 이어지며 수확기 피해를 키웠다. 감자와 양파, 사과, 고구마 등 저장했다 먹는 주요 채소들은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