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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논법' 이어 '신호무시화법'…日아베 답변 비꼬는 신조어 속출 2018-06-20 09:35:08
지난달 아베 총리가 문제 사학 가케(加計)학원의 이사장과 만났는지를 묻는 질문에 "정부의 (가케학원 수의학부 허가) 결정 과정에 한 점 구름도 없다"는 답변으로 논점을 피해가자 정치권에서도 '밥 논법'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日아베 '복심' 의심스런 증언…"아베 만남, 기억도 기록도 없다" 2018-06-19 14:35:13
것이지만 특혜 의혹을 부인하며 모르쇠로 일관해 가케 이사장은 물론 아베 총리에 대해서도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가케 이사장은 이날 오카야마(岡山)시 오카야마이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히메(愛媛)현 측이 공개한 의혹 문건에 있는 2015년 2월 아베 총리와의 만남을 부인했다. 그는 아베 총리와의 만남에 대...
日 아베 내각 지지율 소폭 상승…기저효과?·스캔들 극복? 2018-06-19 13:12:25
것이다. 모리토모(森友)학원과 가케(加計)학원 2개 사학재단과 얽힌 사학스캔들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것도 아베 정권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북미정상회담 전 거듭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며 적극적인 외교를 펴는 모습을 보인 것도 아베 정권의 인기에...
트럼프 만나러 美 달려갔지만…日아베 지지율 38% '정체' 2018-06-11 22:10:04
내놨다. 가케학원 스캔들과 관련해서는 가케학원측이 이 재단의 이사장과 아베 총리가 만난적 없다고 부인하는 발표를 했으나 66%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한편 12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이 비핵화나 납치 문제 해결에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했다. 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아베 사학스캔들에도 여당지원 후보 니가타현 지사 선거서 승리 2018-06-11 08:53:24
격전이었다는 점에서 "모리토모(森友)와 가케(加計)학원 문제에서 보였던 정부의 문서조작 등 국민의 불신감을 증폭한 아베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투표에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아베 정권이 원전 재가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니가타현에선 향후 가시와자키카리와(柏崎刈羽) 원전 재가동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 ...
"아베 내각 퇴진하라"…日 성난 민심 2만7천명 빗속 시위 2018-06-10 20:42:45
책임을 덮어씌우려 하고 있다", "모리토모·가케학원 의혹을 철저히 해명하라"는 등 아베 정권이 사학 스캔들을 일부 공무원들의 비위로 치부해 얼버무리려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집회에 참가한 63세 여성은 "모리토모학원 문제, 가케(加計)학원 문제에 대한 아베 정권의 설명에 많은 국민이 납득하지...
日 아베 총리, 사학학원 스캔들 핵심인사 직격탄 맞고 또 '흔들' 2018-06-07 11:53:08
노력에도 모리토모학원, 가케학원 등 2개 사학재단과 관련한 양대 사학스캔들에 대해서는 여권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자민당 수석 부(副)간사장은 전날 두 사학스캔들에 대한 정부의 해명에 대해 "아무래도 이상하다. 국회에 특별위원회 등을 만들어...
아베, 발목잡은 '모리토모사태' 국면전환에 성공할까…비판 여전(종합) 2018-06-04 17:56:25
스캔들인 가케(加計)학원의 수의학부 신실 특혜 논란도 진행형이다. 정부가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아베 총리가 사태 수습에 나서는 형국이지만 '솜방망이 처분'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면서 비판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j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아베, 발목잡은 '모리토모사태' 국면전환에 성공할까…비판 여전 2018-06-04 16:49:39
스캔들인 가케(加計)학원의 수의학부 신실 특혜 논란도 진행형이다. 정부가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아베 총리가 사태 수습에 나서는 형국이지만 '솜방망이 처분'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면서 비판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j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사학스캔들에 발목잡힌 아베…2012년말 취임후 지지율 최저 2018-06-04 11:39:37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가케학원측도 "실제로 면담이 이뤄지지 않아다"고 주장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의 하나다. 이번 조사에서 아베 총리나 가케학원의 이런 주장을 '납득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76%가 '아니다'고 답하는 등 아베 총리의 대응에 대한 불신감이 강했다. '그렇다'는 답변은 13%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