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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선풍기' 신일전자, 여행용 가방시장 진출 2025-02-10 17:26:05
증가해 생활용품으로 여행용 캐리어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생활가전에 주력해 온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신사업 분야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일이 온라인몰에서 먼저 출시한 이 제품은 저가형 캐리어에 많이 쓰이는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이 아니라 카보네이트(PC) 소재로...
노조 손 들어준 법원…재계 "기업들 벼랑 끝 내몰렸다" 2025-02-10 16:55:18
기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통상임금을 정하는 기준에서 고정성을 폐기했다. 소정근로 제공에 대한 대가로 지급받는 정기성과 일률성이 있는 임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결하면서 통상임금 범위를 확대했다. 일한 대가로 조건 없이 지급되는 '고정성'이 있어야...
에너닷, 인업스와 합병…"VPP 사업 역량 강화" 2025-02-10 15:47:39
“두 기업의 주요 사업과 핵심 역량을 통합해 지붕 태양광, 분산에너지 및 VPP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달성하고, 육지로 확대될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 제도에 대한 대응까지 추진 중”이라며 “통합된 고객 자산에 고차원의 IT 기술을 제공하고 맞춤형 분산에너지 자산관리로 수익성까지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이런 기술이 나올 줄은"…삼성·LG 신제품에 미국도 '깜짝' 2025-02-10 14:00:01
참가해 HVAC 시장을 공략한다.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업체 1800여개 이상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산업용부터 가정용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조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가정용 유니터리 시장을, LG전자는 산업용 칠러...
삼성·LG전자, 'AHR 엑스포' 나란히 참가…美 HVAC 시장 공략(종합) 2025-02-10 10:25:38
참가해 북미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350㎡(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고효율 하이브리드 인버터 실외기 '하이렉스 R454B',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R32 'DVM' 라인업 등 가정용·상업용 공조 설루션을 대거 전시한다고 10일...
'폐지 줄게 새 종이 다오' 현실이 됐다 2025-02-09 18:51:21
압력을 가해 폐지를 셀룰로오스 섬유로 분해하고 결합하는 세이코엡손의 독자 기술이 적용됐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극소량의 물만 쓴다. 폐지를 사용하는 만큼 종이 생산을 위한 목재도 필요 없다.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기업 사이에선 입소문이 났다. 대당 가격이 2500만엔(약 2억4000만원)에 달하지만 찾는 곳이...
[광운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CEO] 나눌 수 있는 즐거움을 만드는 스타트업 ‘조이헌터 게임즈’ 2025-02-09 13:41:51
좋은 보드게임을 매력적인 구성으로 만드는 기업이다. 조재형 대표(39)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 조이헌터 게임즈는 첫 번째 게임으로 최대 여섯명까지 즐기는 ‘설사약을 탄 우유’라는 카드 게임을 만들었다. 누군가가 자꾸만 공유 냉장고에 들어있는 나의 우유를 마시는 것에 화가나서 나의 우유에 설사약을...
티웨이항공 주총서 표대결…대명소노, 이사회 장악하나 2025-02-09 06:11:02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 기업으로 2019년부터 해외에도 진출했다. 항공사 운영을 꿈꾸는 대명소노그룹은 에어프레미아 경영권까지 확보해 티웨이항공과 합병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 두 항공사가 합병하면 저비용항공사(LCC)를 넘은 대형 항공사(FSC)의 대항마로 부상할 수 있다고 항공업계는 관측한다. 다만...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맺겠다…10일께 다수 국가에 상호관세"(종합3보) 2025-02-08 11:11:44
미일 기업의 알래스카주 송유관 합작 투자 계획 등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를 대대적인 성과로 내세웠다. 이시바 총리는 LNG뿐만 아니라 바이오에탄올과 암모니아 등 다른 자원도 미국에서 수입할 의향이 있다고 했는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 셈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하면...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맺겠다"…"10일께 다수 국가에 상호관세"(종합2보) 2025-02-08 09:17:35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미일 기업의 알래스카주 송유관 합작 투자 계획 등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를 대대적인 성과로 내세웠다. 이시바 총리는 LNG뿐만 아니라 바이오에탄올과 암모니아 등 다른 자원도 미국에서 수입할 의향이 있다고 했는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 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