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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무단결근 서울교통公 노조 간부 면죄부 준 지노위 2024-08-22 17:50:04
노조 간부의 비위행위 역시 중(重)하다”며 “공사의 관리 부실이 (노조 간부) 면책 사유로 인정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공사가 잘못된 노사 관행을 지속해온 도덕적 해이가 있어 사측의 관리 부실 역시 중하다”며 부당해고로 결론 내렸다. 지노위가 ‘음주는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는 식의 앞뒤 안 맞는...
이진숙 "직무 중단됐는데 증인 채택은 권한 남용" 2024-08-21 14:27:05
청문회에서 충분히 피력했다"며 "방통위 간부를 포함해 직원들은 위원회 의결에 대해 답할 위치에 있지 않은 데도 계속 증인으로 부르는 것은 방통위 업무를 마비시키는 결과만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본인은 국회 표결을 거친 탄핵에 따른 헌재의 탄핵 심판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리비아, 중앙은행 업무 중단…전산책임자 납치당해 2024-08-19 09:01:22
밝혔다. 리비아 중앙은행은 다른 고위 간부들도 납치 위협을 받는 상태라면서 음살렘이 풀려날 때까지 은행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리비아 중앙은행은 불법 세력이 직원들의 안전과 은행의 업무 연속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러한 관행 종식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무장 괴한들이 세디크...
민희진 "성희롱 논란, 해임 위한 빌미로 추측"…하이브 연관성 제기 2024-08-13 23:20:45
기간부터 사업 리더는 커녕 일반적인 업무 이메일 조차 비문이 많아 부대표나 제가 직접 수정해야 하는 등 단순 업무부터 수많은 문제와 잡음이 발생되며 예상치 못한 실망스러운 일이 자주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또 "타 구성원들이 B씨와의 소통 방식이나 업무 협업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아 저와 다른...
이진숙·김태규, 모레 '방송장악 청문회' 출석…정면돌파(종합) 2024-08-12 17:14:45
출석…정면돌파(종합) 김태규 직무대행, 확대간부회의서 "업무 공백 없게 만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직무 정지 중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오는 14일 열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장악 청문회'에 출석하기로 했다. 12일 방통위 등에 따르면 이...
2년전엔 차장이 700억 횡령…올초엔 대리가 170억 빼가 2024-08-11 18:53:10
기업개선부 직원이 2012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8년간 697억3000만원을 횡령한 사실도 드러났다. 우리은행은 사고가 터질 때마다 쇄신책을 꺼내 들었다. 2022년 말에는 본부 감사부와 여신 사후관리를 총괄하는 여신관리본부를 신설한 게 대표적이다. 지난달에는 100억원 횡령 사태에 책임을 물어 내부통제를 책임지는...
'3천억원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에 징역 35년 2024-08-09 15:24:01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BNK경남은행 전직 간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오세용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경남은행 전 투자금융부장 이모(52)씨에 대해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159억여원을 명령했다. 이씨를 도와 범행을 저지른 한국투자증권...
김태규 대행 체제서 태세 바꾼 방통위, 첩첩산중에 돌파구 고심 2024-08-08 17:27:54
간부회의에서도 사무처 직원들을 향해 국회 등에 강력한 대응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태세 전환과 별개로 방통위 입장에서 넘어야 할 산은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다. 일단 방송장악 관련 국정조사가 '홀드' 된 가운데 야당 과방위는 9일 한차례 예정됐던 방송장악 청문회를 14일과 21일에도 개최하기로...
中 관영지, 1.4억명 즐기는 카드게임 '관단' 사흘 연속 비판 2024-08-07 16:40:40
간부에도 게임을 조직해서는 안 된다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최근 2년간 일부 공무원이 처벌받은 항목 가운데는 관단도 포함됐다. 2013년 관단 유래지인 장쑤성 화이안에 처음 관단문화협회가 성립된 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풍경이다. 지난 5월만 해도 각각 네이멍구와 베이징 옌칭구에서 열린 관단 대회에는 국영...
[단독] 전직원 신상 퍼졌는데 '입꾹닫'…서울교통公 논란 '일파만파' 2024-08-07 14:52:39
A씨는 사업소 직원이 모인 단체 메신저 방에 전사 직원 1만6433명의 성명, 생년월일, 현주소, 최종학력 및 전공 등 신상정보가 담긴 엑셀 파일을 공유했다. 파일에는 노조 간부의 사번·직급뿐만 아니라 내부 성희롱 가해자·피해자의 소속·사원 번호까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에는 20여명의 인사 직무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