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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후보는 중국 스파이…" 美선거판 '반중 정서' 난타전 2024-09-02 10:22:51
미국 정계에 심어놓은 간첩일 수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다. 코머 의원은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유세에서 "카멀라 해리스가 미국의 공장과 일자리뿐 아니라, 러닝메이트 선택까지 중국에 넘기리라고 상상도 못 했다"고 발언했다. 대학 졸업 후 하버드대 교환프로그램으로 1989년부터 1년간 중국에서 영어를...
대만인권단체 "최근 10년간 대만인 850여명 中서 실종·구금" 2024-08-31 13:37:44
몇 년간 특수작전을 통해 대만 간첩 활동을 1천건 이상 적발, 대만이 중국 본토에 심어놓은 대규모 간첩망을 분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당국이 당시 구금한 대만인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1천건 이상이란 건수와 대만 인권단체들의 통계로 볼 때 실제로 최소 수백명의 대만인이 중국에 구금돼 있을 것이란 관측이...
"중국 당국자들, 트럼프 캠프와 관계 구축에 어려움 직면" 2024-08-29 11:23:47
내 반중 정서가 강한 가운데 중국의 간첩 활동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이들과의 접촉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트럼프 캠프의 판단이라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관료 출신들이 운영하는 보수성향 싱크탱크 '미국우선정책연구소'의 중국 전문가 스티브 예이츠는 중국 당국자를 만나는 것에 별...
정보사 군무원, 1.6억원 받고 '무음 카메라'로 軍기밀 유출 2024-08-28 17:47:17
간첩죄도 포함한 바 있다. 이번에 간첩죄가 빠진 건 A씨의 기밀누설 행위와 북한과의 연계성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군검찰 관계자는 “중국 정보요원이 북한 측 요원일 가능성을 갖고 수사했지만 다른 정황이 파악돼 간첩죄로 기소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무음 카메라로 '찰칵'…1억6000만원에 '군사기밀' 빼돌렸다 2024-08-28 12:01:55
간첩죄가 빠진 건 A씨의 기밀 누설 행위와 북한과의 연계성을 찾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국방부검찰단 관계자는 "중국 정보요원(추정)이 북한 측 요원일 가능성을 갖고 수사했지만 다른 정황이 파악돼 간첩죄로 기소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일반이적 혐의가 적용됐다. 군형법 제14조...
중국 정보요원에 포섭돼 7년간 기밀 넘긴 정보사 군무원 구속기소 2024-08-28 10:54:06
대화를 보면 기밀을 빨리 보내라는 중국 요원의 재촉에 A씨가 돈을 더 달라고 요구하는 내용도 있다고 군 검찰은 전했다. 한편 사건을 초동 수사한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 8일 A씨를 군검찰에 송치할 때 북한을 위해 간첩 행위를 한 사람에게 적용하는 군형법상 간첩죄도 포함했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북한 관련서이 명확히...
'블랙요원 유출' 군무원 기소…간첩죄 적용 안해 2024-08-27 17:53:47
사람에 대해 간첩죄를 적용하는데, 여기서 적은 북한을 뜻한다. 간첩죄를 적용하지 않은 것은 북한과 연계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6월께 정보 당국이 A씨의 정보 유출을 포착해 군에 통보했다. 이후 방첩사는 북한 관련 첩보 업무를 담당하는 요원들의 개인정보 등이 유출돼 한 중국인에게 넘어간 것을...
에이즈 걸린 동성애자의 비극…'엔젤스 인 아메리카' [리뷰] 2024-08-27 09:01:49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로젠버그 부부를 간첩으로 몰아 사형 판결을 이끌었다. 하지만 1984년 에이즈 판정을 받고, 1986년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는 에이즈에 걸렸음에도 "간암"이라고 우기고, 동성애자임에도 "심심풀이로 남자와 섹스하는 이성애자"라고 우기는 식으로 묘사됐다....
中 톈안먼 시위 망명객, 美서 미등록 中요원 활동 혐의로 기소 2024-08-23 11:17:07
간첩법을 시행해온 가운데 미국 등 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감시·통제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미국에 거주하는 반중 민주주의 활동가와 반체제 인사는 물론 잠재적인 중국 반대 세력에 대한 정보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다는 게 미 검찰의 판단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중국 민주화를...
"군사 기밀 몇년씩 빼돌려도 집유…간첩법 강화해야"[정책마켓] 2024-08-22 18:07:49
최근 ‘외국을 위한 간첩 행위’를 한 자도 간첩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군 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군 형법은 적국을 ‘북한’으로만 명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군사 기밀을 유출하면 간첩죄를 적용할 수 없다는 게 허점으로 지적돼 왔다. 최근 불거진 ‘국가정보원 블랙요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