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간토대지진 학살 '모르쇠' 日정부에 "올해가 마지막 기회" 2023-05-23 17:44:26
간토대지진 학살 '모르쇠' 日정부에 "올해가 마지막 기회" 일본 야당의원 지적…당국자 "사실관계 기록 발견되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일본의 한 야당 의원이 23일 100주년을 앞둔 간토(關東) 대지진 학살 사건의 진상 규명과 반성을 일본 정부가 외면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입헌민주당 소속...
후지타 다카카게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은 사실…일본에 책임 있다" 2023-05-11 19:38:00
간토대지진 조선인·중국인 학살 100주년 희생자 추도대회' 실행위원회가 11일 도쿄 중의원 제1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위원회의 후지타 다카카게 사무국장은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과 중국인 학살은 명백히 있었던 사건이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100년이 지났음에도 학살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100년전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은 사실…日정부 인정해야" 2023-05-11 18:41:51
"100년전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은 사실…日정부 인정해야" 8∼9월 일본서 희생자 추도행사…"일본 사회에 차별과 편견 여전"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과 중국인 학살은 명백히 있었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100년이 지났음에도 학살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美인권보고서, 16년째 日 역사교과서 '논란의 대상'으로 기술 2023-03-30 12:00:05
식민지 지배,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등의 역사 기술이 개악돼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초한 점을 고려하면 내년 나올 미 국무부 연례보고서에도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올 초 보고서에서 "일본 학교 교과서에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이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대한 묘사, 일본과...
日초등교과서 '징병' 강제성 희석…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종합) 2023-03-28 17:38:13
◇ 징병 기술에 조선인 '지원' 추가…간토대지진 칼럼 삭제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열어 초등학교에서 2024년도부터 쓰일 교과서 149종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가 이중 초등학교 3∼6학년이 사용할 사회 교과서 12종과 3∼6학년이 함께 보는 지도 교과서 2종을 분석한 결과,...
임진왜란부터 일제 징병까지…가해 역사 흐리는 日교과서(종합) 2023-03-28 17:10:01
기술을 유지했다. 일본문교출판은 1923년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삭제했다. 이 출판사의 기존 교과서에는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고 있다'는 등의 잘못된 소문이 퍼져 많은 조선인이 살해되는 사건도 일어났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새 교과서에선 이런 기술이 사라졌다. 다만,...
임진왜란부터 일제 징병까지…가해 역사 흐리는 日교과서 2023-03-28 14:38:52
제한됐다"고만 기술했다. 일본문교출판은 1923년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을 삭제했다. 이 출판사의 기존 교과서에는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고 있다'는 등의 잘못된 소문이 퍼져 많은 조선인이 살해되는 사건도 일어났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새 교과서에선 이런 기술이 사라졌다. 다만,...
日초등교과서 '징병' 강제성 희석…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 강화 2023-03-28 14:38:38
◇ 징병 기술에 조선인 '지원' 추가…간토대지진 칼럼 삭제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열어 초등학교에서 2024년도부터 쓰일 교과서 149종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가 이중 초등학교 3∼6학년이 사용할 사회 교과서 12종과 3∼6학년이 함께 보는 지도 교과서 2종을 분석한 결과,...
도쿄대공습 78주년 도쿄서 조선인 희생자 1만명 추모식 거행 2023-03-18 11:51:09
일본 군수공장 등에 동원돼 일하던 조선인이나 그 가족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당시 희생된 조선인은 일본식 성명을 강요당한 탓에 그 존재가 오랜 기간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다. 도쿄 도립 위령당에는 1923년 간토대지진 때 사망한 5만8천 명과 도쿄대공습 등으로 숨진 전시 사망 민간인 10만5천 명의 유골이 안치돼...
도쿄지사,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인정 거부 "역사가 연구몫" 2023-02-23 08:57:38
도쿄지사,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인정 거부 "역사가 연구몫"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조선인 6천여 명이 학살된 간토대지진이 발생한 지 올해 100년이 되는 가운데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당시 일본 치안 당국과 자경단의 조선인 학살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2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