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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단계로 호캉스 못간다면…위약금 없이 취소 가능 2021-07-18 06:03:07
사유로는 '계약해제·해지/위약금'이 544건으로 가장 많은 65.0%를 차지했고 청약 철회가 108건(12.9%)으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소비자 문의가 잇따르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감염병 발생시 위약금 감면기준'(소비자분쟁해결기준) 준수를 당부하는 공문을 지방자치단체와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호텔업협회,...
채점기 조작한 70세 운전학원 검정원, 3개월만 자격정지된 이유는? 2021-07-08 10:56:47
적다고 보이는 점 △ㄱ씨가 11년 이상 기능검정원으로 근무해 왔고, 70세에 이르도록 여전히 모범적으로 근무해 온 점 등을 고려할 때 6개월의 자격정지처분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이 사건은 행정처분의 감경 사유를 적극 적용해 청구인의 권리를 구제한 것에 의의가 있다”라고...
공공기관 임직원, 금품수수·성폭력 징계 시 특별승진서 제외 2021-07-07 10:01:03
부당행위(갑질행위)’를 징계 감경 금지 대상 비위행위로 규정하지 않은 기관, 수의계약 사유를 ‘부득이한 경우로서 사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으로 불명확하고 모호하게 규정한 기관도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금품수수·성폭력·채용비위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 특별승진 대상자에서 제외하도록...
연구자권익보호위, 올해 26건 제재처분 중 19건 감경 2021-06-01 15:00:03
재검토 결과 26건 중 19건은 원처분보다 감경, 5건은 원 처분 유지, 2건은 근거 보완 필요를 이유로 원 처분 부처에 보완을 요청했다. 고의성 또는 사적 편취가 없는 경우와 부정행위 입증 근거가 불명확한 경우에 대해서는 제재 처분 수준을 일부 감면했다. 원처분 근거와 사유가 분명하고 법령상 제재 수준이 명확한...
변협 "우병우 '변호사 개업' 막을 수 없어" 2021-05-20 17:47:25
혐의가 무죄로 판단돼 징역 1년으로 형이 감경됐다. 우 전 수석과 검찰 양측 모두 항소심 판결이 불복해 상고했고, 이에 따라 사건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변호사 ‘등록취소’를 판단하기 위한 등록심사위원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서울변회와 변협 모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서울변회 관계...
"금융사 경영진 내부통제 실패 책임 명확히 규정해야" 2021-04-28 15:16:48
명확히 규정해야" 자본硏 정책세미나…"감경사유 확실히 해야 내부통제 개선"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선 내부통제 실패 시 경영진이 책임을 지도록 법적으로 명시해야 한다는 정책제언이 나왔다.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8일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진옥동 신한은행장 ‘주의적 경고’…라임 펀드 징계 한 단계 감경 2021-04-23 01:26:28
대한 감경 사유로 꼽고 있다.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징계 수위도 경징계로 떨어지면서 신한금융 계열사들은 대주주적격성 심사를 받아야하거나, 새로 금융당국의 인허가를 필요한 하는 사업이 막힐 위험에서 벗어났다. ○‘투자자 책임 원칙’은 뒷전신한금융에 대한 징계 절차를 끝으로 라임펀드 판매사에 대한 금감원...
손태승 이어…진옥동도 징계수위 낮아지나 2021-04-09 17:36:48
수용함으로써 제재심을 설득할 만한 유력 카드를 쥘 수 있다. 이에 대해 금융권에선 사실상 징계를 앞세워 피해자 구제를 강요하는 모양새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피해자 구제 노력이 징계 감경 사유가 되면서 펀드 판매 책임을 금융사 CEO에게까지 물어야 하느냐는 근본적인 문제가 간과되는...
금감원, `라임 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징계수위 낮춰 2021-04-09 09:11:16
이후 두 차례 제재심에서 징계 수위 및 결정 사유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금융사 측 반론을 들었다. 세 번째로 열린 라임 펀드 판매 은행 제재심에서는 우리은행에 대한 논의가 우선 이뤄졌고, 손 회장은 사전 제재안보다 한 단계 감경된 문책경고를 받았다. 우리은행이 라임 사태에 대해 소비자 배상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
금감원, 손태승 징계 수위 한단계 낮췄다 2021-04-09 01:12:48
것으로 알려졌다.고객 손실 배상에 징계 감경금감원은 8일 제재심사위원회(제재심)를 열고 라임 펀드 판매 당시 은행장이었던 손 회장에 대해 문책경고를 결정했다. 금융사 임원 제재 수위는 해임권고,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경고, 주의 등의 5단계로 나뉜다. 문책경고 이상부터는 중징계에 해당해 현직 임기 종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