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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8년 전 트윗 글 논란…"불법 사찰이 뭐냐고?" 2020-11-27 21:08:26
지적이 나왔다. 조 전 장관이 제시한 불법 감찰의 기준으로 보면 검찰의 문건은 사실상 불법 사찰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건의 대상인 판사가 `공직·공무와 관련 없는 민간인`이 아니며, 검찰이 `영장 없는 도청·이메일 수색·편지 개봉·예금계좌 뒤지기` 등을 통해 얻은 정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8년 전 조국 '불법 사찰' 정의 보면 "윤석열 배제 근거 미약" 2020-11-27 21:04:21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수사정보담당관의 사무에는 공소 유지 관련 규정이나 판사의 세평, 개인신상에 관한 정보 수집에 관한 사항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며 "(대검) 문건에는 판사의 이념 성향이나 인격에 대한 평가, 개인 취미 등이 기재되어 있다"고 반박했다. 진 전 교수는 다시 조 전 장관의 발언을 ...
尹 "공정한 검찰이 개혁의 비전" 2020-11-23 17:38:38
대검 차장검사, 박기동 대검 형사정책담당관이 배석했다. 윤 총장은 “앞으로 검찰업무에서 재판이 가장 중요하고 수사도 재판의 준비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며 “검사의 배틀필드는 법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추와 재판은 공정한 경쟁과 동등한 기회가 보장된 상태에서 당사자의 상호 공방을 통해 진실을 찾아가...
재차 '내부결속' 윤석열 "검찰개혁의 비전은 '공정한 검찰'" 2020-11-23 15:33:51
형사정책담당관이 배석했다. 윤 총장은 "앞으로 검찰업무에서 재판이 가장 중요하고 수사도 재판의 준비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며 "검사의 배틀필드는 법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추와 재판은 공정한 경쟁과 동등한 기회가 보장된 상태에서 당사자의 상호 공방을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수사와 조사는 조서를...
'사상초유' 검찰총장 대면감찰 벌어지나…秋·尹 갈등 최고조 2020-11-19 10:30:02
이같은 조사 시도를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추미애 장관이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에게 직접 지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박은정 담당관의 배우자는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으로 친여 성향이자 추미애 장관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논란이 커지자 법무부 측이 "검찰총장 예우...
추미애-윤석열 정면충돌…법무부, 오늘 대면 감찰 강행한다 2020-11-19 08:45:27
5건의 감찰 및 진상확인을 지시한 바 있다. 법무부는 지난 16일 감찰관실에서 총장 비서관에게 "진상확인 사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니 원하는 일정을 알려주면 언제든 방문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으나, 대검 측이 답변을 거부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17일 오전 대검 측에 방문 의사를 알리고 당일 오후 평검사 2명을...
법무부 '尹 망신주기'…평검사 보내 감찰 통보 2020-11-18 17:30:25
감찰과 관련한 검찰총장의 면담 일정 조율에 평검사들을 투입한 것이 고의적인 ‘윤석열 망신주기’였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부장검사는 “법무부가 총장을 면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류혁 감찰관이나 박은정 감찰담당관 등이 직접 오거나 다른 방식으로 연락하는 게 예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
윤석열 망신주기?…법무부, 평검사로 '검찰총장 감찰' 시도 2020-11-18 11:18:57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이같은 조사 시도를 알지 못했다는 보도도 나와 추미애 장관이 박은정 감찰담당관에게 직접 지시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흘러나온다. 박은정 담당관 배우자는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으로 친여 성향이자 추미애 장관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평검사를 보내 윤석열 총장에 대한 ...
"법무부, 윤석열 모욕주기"…평검사 보내 감찰조사 면담 요구 2020-11-18 11:11:47
류혁 감찰관이나 박은정 감찰담당관 등이 직접 오는게 예의”라며 “평검사들 두 명을 보내 총장을 조사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다른 검찰 관계자는 “박은정 감찰담당관이 부적잘한 행동을 했다고 보는 검찰 내부 시각이 많다”며 “부적절한 지시는 거부하는게 맞는데, 이를 그대로 이행한 평검사...
"등 두드려 주러 왔다" 대전 찾은 윤석열…100명 우르르 마중 2020-10-29 19:28:28
최근 이어진 법무부와의 갈등 국면이나 국회 국정감사에서의 '퇴임 후 국민께 봉사' 발언 등 미묘한 시점과 맞물려 이례적인 관심이 쏠렸다. 직원 간담회 차원이어서 검사장급 대검 부장이 아닌 실무 담당(형사정책담당관)이 검찰총장을 수행했다. 부산이나 광주 방문 때와는 달리 이날 검찰청사 주변에서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