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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대출·상법개정…잇단 정책 혼선 2024-10-29 17:43:16
여론 반발에 부닥쳐 정책을 철회하는 일이 잇따르자 공무원들이 복지부동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국조실은 지난 5월 미인증 제품 해외직구 금지 대책을 발표한 뒤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자 사흘 만에 대책을 철회했다. 이후 국조실은 해당 업무를 각 부처로 사실상 이관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또 '기금 돌려막기'…외평기금 끌어다쓰고, 청약통장 납입금 동원 2024-10-28 18:22:26
발행하지 않는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추가 국채를 발행하면 대외신인도 및 물가·금리 등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건전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미래세대에 부담을 지울 수 있다”고 말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30조 '세수 펑크'…또 기금으로 땜질 2024-10-28 17:53:54
세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해 세수 부족이 민생과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 부총리는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정부 내 가용재원을 활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라며 “국가채무를 늘리는 것은 미래 세대에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박상용/강경민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나라살림 적자 100조 넘을 듯 2024-10-28 17:37:43
이만큼의 기금 여유재원을 재정 지출에 쓰겠다는 뜻이다. 최악의 경우 올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110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00조원을 넘어 세 자릿수를 기록한 때는 2020년(112조원)과 2022년(117조원)으로 두 차례에 불과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현실 무시한 '환경규제'…소비자·자영업자 울렸다 2024-10-25 18:01:43
.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 당시 환경단체들의 영향이 커지면서 ‘탁상 환경 규제’가 속출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제부처 관계자는 “일회용품 보증금제를 도입할 경우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제약이나 소상공인이 져야 할 부담은 논의에서 뒷전으로 밀렸다”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일회용컵 보증제 시행…지자체 자율에 맡긴다 2024-10-24 18:23:54
재활용되는 비율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의무화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 장관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보증금제를 일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하면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제약, 농어촌 등 이동거리가 긴 지역의 접근성 및 매장의 업무 부담 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너무 낙관했나…한국은행 '금리인하 실기론' 확산 2024-10-24 17:58:43
미국 대선 리스크와 중국 경제 침체 여파로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지도 미지수다. 정부가 올해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2.6%)뿐 아니라 한은 전망치(2.4%)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작년 말 정부가 제시한 기존 전망치(2.2%)를 밑돌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예상 완전히 빗나갔다"…'GDP 쇼크'에 기재부 '침통' [관가 포커스] 2024-10-24 14:36:08
성장률이 2.4%가 될 수 있는데, 2.4%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4%로, 정부 전망치(2.6%)보다 낮다. 올해 성장률이 2% 초반대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올 초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기존 전망치(2.2%)를 밑돌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용수 공급할 양구댐 무산…용인 반도체 물부족 '초비상' 2024-10-23 17:39:04
100만t 이상의 용수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환경부는 양구군 주민을 대상으로 설득 작업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양구군 지역사회는 댐 건설 계획이 발표된 직후부터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다. 환경부는 주민 반발이 심하면 댐 건설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용인 반도체 물부족 '비상등'…강원 양구댐 건설 사실상 무산 2024-10-23 12:44:06
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역 주민의 반대가 심한 곳을 대상으로 댐 신설을 백지화할 수 있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김 장관은 “지금 단계에서 말씀드리기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하지만 군민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 신규 댐 건설을 강행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