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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히든챔피언] 배추, 여름엔 강원산, 가을엔 해남…최고 식재료에 '손맛' 살린 반찬 2013-12-20 21:03:24
] ‘명품점포’. 성남 중앙시장의 반찬가게 ‘강원반찬’에 붙어 있는 명패다. 강원반찬은 지난 18일 경기도가 뽑은 최우수 점포로 선정됐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왜 명품 점포인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점포 내부는 마치 대형마트처럼 깔끔했다. 각종 김치와 계란말이 멸치조림 등 100개가 넘는 반찬이 개폐형 진열대...
‘스타들은 어떤 공간에서 잠을 잘까’, 스타들의 침실 파헤치기 2013-12-13 10:22:11
집 냉장고에 각종 술병과 안주, 곰팡이 핀 반찬들이 발견 돼 놀랍고도 안쓰러운 마음을 들게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스타들의 이러한 인간적인 모습과 자연스러운 일상에 더욱 친밀감을 느낀다. 특히 프로그램 속 스타를 끔직하게 사랑하는 팬이라면 그들이 어떤 공간에서 잠을 자고, 어떤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
엄마가 생각날 때…'시골 밥상' 2013-11-12 16:34:25
13-1 ◆ 강원 양양 : 달래촌 - 심신을 달래주는 강인한 밥상 경쟁과 빠른 속도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달래촌은 마을주민이 손수 농사지은 작물로 음식을 만들고, 만월산에서 채취한 나물을 밥상에 올린다. 대표메뉴로는 나물이 주된 약산채밥상과 송이밥상이다. 송이밥상은 송이버섯과...
[지금은 女成시대] 신분남 승화푸드 사장 "시장 반찬가게서 시작…매출 60억 회사로 키웠죠" 2013-11-11 21:20:46
반찬가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원 태백이 고향인 신 사장은 탄광촌 인근에서 큰 식당을 하던 엄마의 손맛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그는 “학교를 마친 뒤 서울에 올라와 남대문시장에서 닥치는 대로 장사 일을 도우면서 영업력을 키웠다”며 “큰아이가 일곱 살 무렵이던 1984년 남편과 함께 경동시장 구석에 반찬가게를...
[한경과 맛있는 만남] 안희정 충남지사 "자기 저수지에만 물 대듯 기업·노동자 싸우면 안돼" 2013-06-14 16:55:03
갖가지 나물반찬과 더덕구이, 도토리묵, 조기구이에 돌솥밥이 나온다. 다른 한정식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1만5000원에 맛볼 수 있다. 강원도 고지대에서 주인이 직접 채취한 오이꽃나물 등 청정 나물반찬은 이 집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한 가지 메뉴를 푸짐하게 즐기고 싶으면 더덕구이(2만원), 돌솥밥(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