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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위기' 월성 원전 한숨 돌렸다…맥스터 건설 최종 확정 2020-08-20 13:26:27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의 건식 저장시설(맥스터)을 건설키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르면 내주 중 맥스터 공사에 들어가고, 우려됐던 월성 원전 2~4호기가 멈춰서는 사태도 피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
[시론] 사용후핵연료 처리, 정부가 결단 내려야 2020-08-09 18:28:22
저장시설을 별도로 건설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그로써 19년 만에 중저준위 처분장 부지로 경주지역이 선정됐다. 필자는 2014년 저서 《사용후핵연료 딜레마》에서 사용후핵연료를 ‘자원으로 보아 재처리할 것이냐, 폐기물로 보아 영구처분할 것이냐’의 딜레마를 다룬 적이 있다. 현재까지 한국의 최종관리 정책은 ‘두고...
한숨 돌린 월성 원전…"맥스터 내달 착공" 2020-07-24 17:15:51
사용후핵연료의 건식 저장시설(맥스터) 건설에 대해 지역 주민의 81.4%가 찬성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맥스터는 공사에 들어가고 우려됐던 월성 원전 2~4호기의 가동 중단 사태도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는 24일 시민참여단 14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1.4%인 118명이 맥스터...
포스코ICT, 中企에 재능기부…기술특허 38건 공짜로 나눈다 2020-07-07 17:55:31
배터리 충·방전 제어장치, 가스 유해물질 건식 제거장치, 휴대용 단말 보안관리 등 에너지·환경·IT 분야의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가 이전 대상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관련 특허로 중소기업은 신사업에 필요한 기술 확보에 드는 예산과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허 이전 방식은 특허에...
포스코ICT, 중소기업에 기술특허 무상 이전 2020-07-07 09:57:57
제어장치·배가스 유해물질 건식 제거장치·휴대용 단말 보안관리 등 에너지 및 환경, IT분야 솔루션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 기술이 38건이 포함됐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문기업인 비에이에너지는 이전받은 기술을 개발 중인 ESS 안전관리솔루션에 적용하고, 모바일 게임기 제작사인 제이콥스튜디오는 단말기...
정정화 위원장 전격 사퇴…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어떻게 되나 2020-06-25 16:51:50
중장기 관리 방안 ▲ 경북 경주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내 건식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을 위한 논의 등 두 갈래로 진행 중이다. 당장 시급한 것은 맥스터 증설 논의다. 월성원전 내 맥스터는 이미 95.36%가 다 쓴 핵 원료 다발로 채워져 있어 2022년 3월 완전 포화를 앞두고 있다. 포화가 되기 전에 맥스터를 더 증설해야...
"시간 없고 갈 길 먼 데…"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 공론화 난항 2020-06-16 08:00:02
습식저장조에서 6년간 냉각한다. 이후 원통형 콘크리트 구조물인 캐니스터, 직육면체 구조물인 맥스터 같은 건식저장시설로 옮겨 열을 식힌다. 월성원전 내 캐니스터는 이미 꽉 찼고, 맥스터 역시 포화를 눈앞에 뒀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맥스터 용량 16만8천다발 가운데 95.36%가 다 쓴 핵연료로...
원전 맥스터도 증설 난항인데…고준위 방폐장은 언제 착공하나 2020-05-22 17:01:57
저장시설이다. 이후 콘크리트로 감싸 건식저장시설로 옮긴 뒤 공기로 열을 식힌다. 건식저장시설 중 캐니스터는 강철원통에 사용 후 핵연료(기당 540다발)를 보관한다. 맥스터는 직육면체형 콘크리트 건물에 사용 후 핵연료가 든 강철원통을 여러 개 보관하는 방식(기당 2만4000다발)을 쓴다. 현재 국내엔 월성 원전에만...
월성 원전 '맥스터' 2022년 3월이면 포화…"가동 중단 막으려면 늦어도 8월 착공해야" 2020-05-21 17:14:06
습식 임시저장시설에 넣고 열을 식힌 뒤, 이후 건식 임시저장시설로 옮겨 보관한다. 건식 임시저장시설이 맥스터이며 월성 원전의 맥스터는 96.4% 찬 상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7기인 맥스터를 14기로 증설하는 데 19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올 8월에는 착공에 들어가야 월성 2~4호기 가동 중단을 막을...
2년 후 원전 3기 멈출 판인데…맥스터 갈등 끝이 안 보인다 2020-05-21 16:03:30
월성 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 임시저장시설의 저장율은 97.6%에 달한다. 원전 가동으로 사용후핵연료가 발생하면 습식 임시저장시설에 넣고 열을 식힌 뒤 건식 임시저장시설로 옮겨 보관한다. 건식 임시저장시설 중 캐니스터는 이미 가득 찼고 맥스터는 96.4% 포화된 상태다. 한수원은 현재 7기인 맥스터를 14기로 증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