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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 꼼수' 막는다…내달부터 '콜옵션 행사자' 구체적 공시 2024-11-13 17:06:20
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다음달 1일부터 시행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전환사채(CB)가 불공정거래에 악용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전환사채 발행·유통 공시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에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시 시스템 구축 등...
카카오 준신위, 투자·감사 준칙 마련…그룹감사 일원화 2024-11-13 15:11:48
건전성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실행하기로 했다. 그룹 감사 업무를 위한 운영 준칙에선 감사업무를 CA협의체 내 책임경영위원회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협약 계열사별로 감사 조직 독립성도 보장해 감사 실효성도 높인다. 감사 지원인의 사적 이해관계를 방지하는 조항도 이 운영 준칙에 담았다. 협약 계열사들은 매년...
카카오 준신위, 투자·감사 준칙 마련…"투자 리스크 관리 강화" 2024-11-13 14:39:54
밝혔다. 이번 준칙은 준신위가 지난 2월 책임 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 회복 등 세 가지 의제를 권고함에 따라, 카카오 그룹이 투자 절차 체계화 및 감사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준칙에는 투자 논의 시 법무 조직 참여를 필수로 보장하고, 이해 상충 방지 원칙을 구체화해 투자 과정의...
카카오 준신위, 투자·감사 준칙 마련…"투자 리스크 관리 강화" 2024-11-13 10:59:58
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 회복 등 세 가지 의제를 권고함에 따라, 카카오 그룹이 투자 절차 체계화 및 감사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준칙에는 투자 논의 시 법무 조직 참여를 필수로 보장하고, 이해 상충 방지 원칙을 구체화해 투자 과정의 윤리성을 담보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최소...
투자는 '감시', 감사는 '독립'…카카오, 준법경영 사활 2024-11-13 10:59:12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실행한다. 그룹 감사업무 운영준칙은 감사 조직 독립성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내 책임경영위원회(책경위)로 감사업무를 일원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 준칙엔 감사지원인의 개인적 이해관계를 방지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협약계열사들은 매년...
"회계 가이드라인 예외 인정했다가 원칙 강요"…보험업계 '혼란' 2024-11-12 14:17:42
보수적으로 잡게 되면 보험사들의 자본건전성 지표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보험사 관계자는 "IFRS17 제도의 근본 원칙은 자율성을 기반으로 각사별로 맞는 계리적 가정을 적용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국내의 경우 잦은 제도 개편은 물론, 사실상 자율성은 사라지고 없는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시장금리 하락에도…내년 은행 이자이익, 올해와 비슷한 수준" 2024-11-12 14:00:02
금리하락 기조와 경쟁 환경 심화 등으로 경영환경이 비우호적일 것"이라며 "자본규제가 강화되고,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한 관리 부담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은행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도 점차 약화하는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우호적 환경 극복을 위해 리스크 취약부문을 철저히 관리하는 가운데 중장기 성장 기...
금감원 "IFRS17 단기실적 경쟁수단 악용 안 돼…내년 집중 검사"(종합) 2024-11-11 15:49:49
직접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진과 이해가 상충되는 보험사의 경우 주주가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당국이 주주에게 객관적 정보를 직접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이 밖에 보험사들에 자산부채종합관리(AML) 강화와 자본확충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며,...
금융당국, 보험사 실적부풀리기 칼 뽑았다…IFRS17 가이드라인(종합) 2024-11-07 11:59:54
밝혔다. 이에 따라 업권 전반의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회계제도 개혁으로 내년 단기납종신 보험 등 무·저해지 보험의 보험료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해지율 가정이 강화되면 자동적으로 무·저해지 상품의 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수 밖에 없다는 게 금융시장의 전망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당국, 보험사 실적부풀리기 칼 뽑았다…IFRS17 가이드라인 2024-11-07 10:00:00
전반의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보험산업을 위해서는 보험회계에 대한 불신을 반드시 타파해야 한다"면서 "이번 개선 조처를 통해 보험사가 계리적 가정을 합리적으로 산출하는 기틀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