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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사업장 떠맡다 연쇄 부실"…도미노 위기 몰린 지방 건설사 2025-01-30 18:02:55
커지고 있다. 대저건설은 그동안 건실한 경영에도 공동 시공 사업장의 잇따른 부실로 법정관리에 들어가 지방 건설사들 사이에선 “공동 사업이 더 이상 안전판이 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회생법원은 지난 21일 대저건설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법인 회생절차 개시...
美, 금리인하 제동…한은도 2월 낮춘 뒤 속도조절 가능성 2025-01-30 07:29:02
이날 성명에서 "노동시장 상황은 견조한 상태지만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물가 상승률이 위원회의 목표치인 2%에 근접했다"는 표현을 아예 삭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는 기존보다 현저히 덜 제한적이고 경제는 강한 상황"이라며 "통화정책 기조 변화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회추위 "검증된 리더십 절실"(종합2보) 2025-01-27 15:36:40
없는 상태다. 함 회장은 직원 채용 관련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지난 2023년 11월 2심 재판부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만약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연임에 성공하더라도, 즉시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금융회사의...
하나금융 차기 회장에 함영주 내정…회추위 연임 추천(종합) 2025-01-27 14:58:05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를 창출해 탁월한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며 "금융환경 급변 속에서도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룹의 미래를 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1956년생인 함 회장은 상고 출신 은행원에서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전자부품업계, AI 열풍에 'FC-BGA' 경쟁 본격화 2025-01-27 08:10:02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지난해 불투명한 경영 환경에도 나란히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10조2천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늘며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LG이노텍도 전년 대비 2.9% 증가한 21조2천8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1년 만에 막 내린 '음반 1억장 시대'…동생들이 살릴까 [연계소문] 2025-01-26 18:36:38
마케팅 수법이 지적받으며 'ESG 경영'을 강조하는 와중에 적극적인 공세가 어려워졌다. 팬덤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와 소비가 공연, 굿즈 등으로 분산됐다. 통상 엔터사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음반원이다. 특히 음반은 제작비·인건비 등 부가적인 비용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공연과 달리 한...
"사업장 떠맡다 연쇄 부실"…지방은 부실 도미노 위기 2025-01-26 15:10:01
대저건설은 건실한 경영에도 공동 시공 사업장의 잇따른 부실로 법정관리를 들어가 지방 건설업계에선 “공동 사업이 더 이상 안전판이 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회생법원은 지난 21일 대저건설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했다. 법인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삼성SDI 최주선 "원영적 사고로 뭉치면 배터리 슈퍼사이클 올라탈 것" 2025-01-26 06:00:06
경영자(CEO)에게 경영 전략을 포함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듣는 전사 회의로 구글·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들이 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날 최 사장이 소통행사 무대에 올라 언급한 '원영적 사고'는 일상 속의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의 초긍정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설 명절 국회의원 떡값 425만원…국민 평균은 78만원 2025-01-25 15:34:08
명절 떡값은 일반 국민 평균의 5배를 넘는 셈이다. 300인 이상 기업은 138만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84만원, 100인 미만 기업은 74만원 순이었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들은 '위기 경영 상황이어서'(29.7%, 복수응답), '재무 상태가 안 좋아 지급 여력이 없어서'(27.6%) 등을 이유로...
고려아연 "MBK 추천으로 이사회 구성…분쟁 장기화 원치 않아" 2025-01-24 15:51:49
= 영풍·MBK 파트너스(이하 MBK) 연합과 경영권 분쟁에서 일단 승리한 고려아연[010130]이 24일 MBK 측에 이사회 참여를 제안했다. 고려아연은 전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순환출자 카드를 활용해 영풍의 의결권(25%)을 제한함으로써 최윤범 회장 측의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총 19명 중 최 회장 측 이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