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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군 탄약 절반, 북한이 공급하고 있다" 2025-02-24 09:51:33
이 협상은 종전 문제와 깊게 연관된 사안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의 대가로 희토류 개발 지분을, 우크라이나는 자국 안보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 소셜미디어에 “가장 중요한 것은 광물 협상에 관한 합의가 진정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액침냉각·HBM 관련주 상승세...화장품 유통사 실리콘투, 1440억원 투자 유치 2025-02-24 09:50:09
발열 문제를 해결할 파트너사를 모색 중이라는 소식에 HBM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또한, 화장품 유통사인 실리콘투는 144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모펀드 글랜우드크레딧이 제3자 배정으로 투자했으며, 440만 주를 발행하고 1년간 보호예수한다. 실리콘투는 이번 투자금을 유럽, 중동, 중남미,...
"15% 현금 가져라"…'개미도 버핏 따라' 투자처 어디 2025-02-24 09:48:46
10~15% 가량 확보할 필요가 있단 의견이 제시됐다. 24일 한국경제TV에서 오기석 Res Shares 아시아 사업 대표는 "전체 투자 자산 중에 10~ 15% 정도는 현금을 가져갈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며 "단기적으로 저가매수 기회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26일(현지 시간) 발표되는데...
반덤핑 관세 부과 예비 판정, 철강주 향방은 2025-02-24 09:03:45
문제는 매출 구조가 획일화되어 있다는 점 - POSCO 홀딩스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로 긍정적 평가 - 반덤핑 관세 확정 시, 국내 철강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 기대 - 현재는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이므로, 강한 투자보다는 관망세 추천 - 매출 구조가 다변화된 기업은 신규 매수, 추가 매수 가능하나, 철강만 하는...
中, 왜 美 국채 팔아 금 사재기 속도 내나? 美 증시 붕괴와 달러 위기, 동시 겨냥?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2-24 08:55:55
시간을 통해 미국 경제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진단해 드렸는데요. 2월 경제지표가 속속 발표되면서 스테그플레이션 징후가 뚜렷해져 지난주말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이런 가운데 중국이 계속해서 미국의 국채를 내다 팔아 그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난민 '재이주' 내건 독일 극우당 3년여만에 득표율 2배(종합) 2025-02-24 08:52:42
사회 보장(1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민(15%)과 경제성장(15%)이 뒤를 이었고 한동안 독일 정가의 핵심 의제였던 환경·기후 정책에 따라 표를 던졌다는 유권자는 13%에 그쳤다. '외국인이 독일에 너무 많이 유입돼 걱정된다'고 답한 유권자는 전체의 55%에 달했다. 투표한 정당 별로는 극우 독일대안당(...
글로벌 방산주 흐름 -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2025-02-24 08:28:49
정치, 경제, 사회적인 부분에서 말그대로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방위 산업, 즉 방산 쪽인데요, 일단 러우 전쟁, 또 중동 분쟁의 종전 여부도 관련해 지켜봐야 할 이슈 중 하나겠고요, 또 미국 국방부의 예산 감축 등도 미국 방산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입니다. 반면, 유럽...
한국콜마는 어떻게 선크림의 제왕이 됐나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02-24 08:14:39
브랜드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SPF 50 이상으로 표기해놓고 실제론 30 미만으로 확인됐어요. SPF란 피부 표피층에 침투해서 홍반, 일광화상 등을 일으키는 자외선 B를 얼마나 차단해 주는지 나타낸 것인데요. SPF 15는 피부에 침투하는 자외선 B의 양이 15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SPF 50이면 50분의 1이...
[전쟁3년 키이우에서] 끝까지 싸운다…시민들, 전투사격·드론 훈련으로 무장 2025-02-24 07:55:27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워낙 복합적인 문제라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25세인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출 것을 요구하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미래 세대를 보호하려는 고민에서 비롯됐다는...
국제 금값 급등, ‘제2의 마샬 플랜’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2-24 07:44:48
‘심화’ 단계로 유로화로 상징되는 유럽경제통합(EEU)에 이어 유럽정치통합(EPU), 유럽사회통합(ESU)까지 달성해 간다는 원대한 구상이었다. 문제는 영국의 EU 가입 당시 독일이 주도했다는 점이다. EU의 가입을 ‘굴욕이다’라는 자국 국민의 비판과 일부 영연방 국가의 반기로 영국은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