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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학생 진로 체험' 참여기업 공모 2023-03-06 18:03:54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이는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현장 견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중학교와 직업계고에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사회공헌 활동(CSR) 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구현에 관심 있는...
[MZ 톡톡] 직업계고에서 꿈꾸는 미래 2023-03-05 17:35:21
나는 그즈음 실업계고를 졸업했다. 당황스러워하는 사회 분위기가 읽혔다. 2009년 신조어 ‘88만원 세대’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2011년과 2012년 사이 실업계는 특성화고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때 40~50%까지 치솟았던 취업률이 지난해엔 20%대로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도 모교 후배들 앞날은 걱정하지 않는다. 스무 살에...
'소년공 출신' 이재명 "더는 '다음 소희' 없어야…대안 강구할 것" 2023-02-25 14:27:17
이 대표는 "안전한 노동환경 못지않게 직업계고 취업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일도 필요하다"며 "그래야 현장 실습생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 내몰리지 않고, 더 나은 일터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 관심이 절실한 만큼 많은 분이 영화 '다음 소희'를 봐줬으면 한다"며 "저도 꼭 관람하고...
[사설] '中企 기피증' 직업계고 붕괴…노동·교육개혁 미룬 결과다 2023-02-21 17:55:00
계고가 제자리를 못 잡고, 중소기업 구인난이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얽히고설킨 교육·산업의 제반 모순과 근본 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떤 식으로든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노동개혁과 교육개혁도 헛구호가 된다. 교육부가 국회에 낸 자료를 보면 직업계고의 지난해 취업자 비율은 29.5%에...
"내 자식 기름밥 못 먹여" 실습생 끌고나간 엄마…주저앉은 中企사장 2023-02-20 18:19:01
계고 졸업생이 중소기업 현장을 기피하는 데는 고졸 출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중소 제조업을 경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미친 영향이 크다는 지적이다. 사농공상(士農工商)식 사고가 여전한 탓에 중소기업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된다는 설명이다. 막힌 직업 교육, 멈춘 중기 성장직업계고...
"中企 가느니 알바"…위기의 직업계高 2023-02-20 18:18:18
아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업계고 졸업생이 중소 제조업 현장을 외면하는 것은 △고졸 출신에 대한 사회적 편견 △중소기업의 낮은 임금 및 복지 △지방대와 전문대 입학생 유치 경쟁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 크다. 정권마다 직업계고 정책이 오락가락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명박 정부 때 기...
"中企취업, 내 가치 깎는 기분…쿠팡 알바할래요" 2023-02-20 18:15:02
직업계고 졸업생을 비롯한 젊은 인력을 싹쓸이하는 현상은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쿠팡은 2021년 말 기준 6만5000여 명을 고용했는데 이 중 약 40%인 2만6600여 명이 만 19~34세 청년이었다. 중소기업 전문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원의 라정주 원장은 “당장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물류센터...
영어 5등급도 '중경외시' 진학…'대입 우회로' 전락 2023-02-20 18:14:05
직업계고가 대학을 잘 가기 위한 ‘내신 자판기’ ‘대입 우회로’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 지 오래다. 대학입시에 직업계고 등 특성화고 졸업자끼리만 따로 경쟁하는 ‘특성화고특별전형’을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도 서울 4년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어서다. 20일 서울교육청...
"삼성·SK 보다 의대갑니다"…韓반도체 인력 확보 비상 2023-02-19 14:11:38
계고와 대학(원)에서 배출되는 반도체 산업 인력은 약 5천명에 불과하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현재 예상으로는 2031년 학·석·박사 기준으로 총 5만4천명 수준의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며 "인재 양성에 대해서는 저출산 문제만큼이나 복잡다단한 함수를 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지난...
"인재 키워놓으면 마이크론·인텔로"…반도체 인력 확보 비상 2023-02-19 06:11:00
직업계고와 대학(원)에서 배출되는 반도체 산업 인력은 약 5천명에 불과하다. 박정호 부회장은 "현재 예상으로는 2031년 학·석·박사 기준으로 총 5만4천명 수준의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며 "인재 양성에 대해서는 저출산 문제만큼이나 복잡다단한 함수를 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기남 회장은 "(반도체) 첨단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