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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산업계, 전방위 대비…가동 중단하고 설비 대피(종합) 2022-09-05 18:57:34
발생한 안전사고로 근로자가 다치거나 사망할 경우에도 사업주가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산업계는 피해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직접 영향권' 조선업계 초긴장…조선소 문닫고 선박 피항 5일 산업계에 따르면 태풍 여파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조선업계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조선소를 일시...
커피 찌꺼기·소똥 이어 반도체 폐기물까지…현대제철, 자원 재활용 ‘눈길’ 2022-08-26 15:49:58
우분(牛糞·소의 배설물)으로 고로(高爐) 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기술 적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농협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올 연말에는 우분 고체연료를 고로 연료로 투입할 계획이다. 1t의 우분 고체연료를 활용하면 4t의 축산 폐기물이 재활용되면서 1.5t의 온실가스가 줄어드는 환경적 효과가 발생할...
인도네시아 투자장관 "한국 9조원 투자 약속…올해부터 시작" 2022-08-25 12:00:04
또 LG화학·LX인터내셔널·포스코·중국업체 화유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니켈 광산 채굴-제련-전구체 생산-양극재 생산-배터리셀 생산으로 이어지는 '패키지딜'을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상 중이다. 포스코도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향후 5년간 공동으로 35억 달러(약 4조7천억원)를 투자해...
고려아연, 파격 변신 선언…"글로벌 1위 이차전지 소재社" 2022-08-11 07:00:05
업체가 솔벤트를 활용한 습식 공정만 활용하는 데 비해 고려아연은 고로를 활용한 건식공정을 먼저 거치는 것이 차별화된다. 고려아연의 이 같은 공정 방식으로 폐배터리에서 니켈과 코발트를 98%까지 회수할 수 있다. 일반 습식 기술을 통한 회수율보다 10%포인트나 높다. 이 회사의 공정으로 폐배터리에서 수산화리튬도...
목수 일 하던 '물리 천재'…창업으로 세상을 바꾸는 꿈 꾼다 [긱스] 2022-08-05 10:25:08
이 사람 업체도 아직은 무명이다. 청년들에게 창업을 권하는 시대다. 창업은 나누어줄 일자리가 없으니 너희들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보라는 말로도 들리고, 성공보다는 실패의 확률이 높지만 재능과 열정이 있는 청년들에게는 인생을 걸어볼 만한 일인 것도 사실이다. 이 사람 역시 그런 청년 창업 대열에 서 있는...
성과급 받아놓고 "더 달라"…95일째 사장실 점거한 현대제철 노조 2022-08-04 17:43:44
투쟁만현대제철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고로 3기와 전기로 2기를 운영하는 당진제철소는 현대제철 생산능력(2400만t)의 60%가량을 차지한다. 하반기에는 회사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지난 6월부터 주력 철강제품 가격이 내림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국제강 공들인 브라질 CSP제철소, 아르셀로미탈에 팔린다 [기업 인사이드] 2022-07-28 18:10:21
일관제철소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브라질 발레가 50% 지분을 갖고 있고, 동국제강과 포스코가 각각 30%, 20%를 보유하고 있다. 발레는 철광석 원료 공급, 포스코는 제철소 가동에 필요한 기술 부문을 각각 맡았다. 동국제강은 제철소 운영과 제품 마케팅을 주도했다. CSP는 3개사가 자본금 24억달러, 차입금 30억달러 등...
포스코, 인니 제철소에 4.6조 투자…新수도 사업도 참여 2022-07-28 13:28:47
300만t 규모의 고로 1기와 후판 공장을 가동 중이다. 크라카타우스틸의 현물출자를 통해 열연공장도 갖출 예정이다.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크라카타우포스코에 고로 1기를 추가 건설해 연간 조강량을 600만t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동차 강판 생산 설비도 구축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건설 사업에도...
포스코, 인니에 4조6천억 공동투자…철강 확대·신수도 참여(종합) 2022-07-28 13:15:06
정부는 크라카타우포스코 고로 신설 등 철강 사업 확대 및 신수도 건설 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 지원과 세제 혜택을 포함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크라카타우스틸의 협력 속에 포스코 최초 해외 일관제철소의 2번째 고로를 건설하게 됐다"며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철강...
운송로봇이 택배 이동 '척척'…하루 처리물량 2배로 늘려줘 2022-07-17 17:11:03
대신 풀필먼트 서비스를 찾는 e커머스업체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소비자가 상품을 주문한 뒤 받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기존 방식은 택배기사가 판매업체에 가서 상품을 가져오는 1차 간선 이동이 필요하지만, 상품을 물류센터에 보관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는 이 같은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