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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 또…" 아동 성범죄 저지른 30대 男 2024-06-20 15:28:00
광주고법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20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주거침입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1심 형을 유지했다. 또 기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신상 공개 10년, 취업제한 10년 등에 검사의 청구를 받아들여 치료감호를 추가했다. 김씨는...
최태원 측 "고법, 주식상승 기여도 변경…왜 판결엔 영향 없나" 2024-06-18 16:48:17
서울고법이 이날 대한텔레콤 주가 가치를 100원에서 1000원으로 바꾼 판결경정 결정에 관한 설명자료에 대해 "오류 전 12.5 : 355를 기초로 판단했던 것을 125 : 160으로 변경했음에도 판결에 영향이 없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 측은 "기존 판결문은 1994년 대한텔레콤 주식 인수부터 2009년 주식 상장...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과징금 취소 소송' 2심도 패소 2024-06-14 15:46:27
패소했다. 수원고법 행정1부(노경필 차지원 이봉락 고법 판사)는 14일 최 씨가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한 1심을 유지했다. 앞서 성남시 중원구청은 2020년 4월 의정부지검으로부터 최 씨에 대한 부동산실명법 위반 사실을 통보받은 뒤...
"살려달라" 애원한 두 자녀 살해...형량 늘었다 2024-06-14 15:32:44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2부(허양윤 고법판사)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새벽 경남 김해시 한 야산에 차량을 대고 고등학생 딸 B양과 중학생 아들 C군을 잠들게 한 후 살해한 혐의(살인...
'대법관 회유설' 주장한 의협 회장…경찰 수사 본격화 2024-06-14 14:04:25
구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앞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방송에서 임 회장은 "지난 정권에선 고법 판사들이 차후 승진으로 법원장에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는데, 제도가 바뀐 다음 통로가 막혀서 어느 정도 대법관에 대한 회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의대...
새 대법관 후보 3배수 압축…박영재·이숙연 등 재도전 2024-06-13 22:01:05
서울고법 부장판사, 박순영(57·25기) 서울고법 판사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의 주요 판결 내용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법원 안팎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3명을 골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게 된다. 법관 출신인 조 변호사를 제외한 8명이 현직 법관이다. 검찰 출신은 한 명도...
"약자 지키는 최후의 보루"…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 2024-06-13 20:47:19
서울고법 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고법판사 등이다. 법관 출신인 조 변호사를 제외한 8명이 현직 법관이다. 여성 후보는 3명이다. 후보자 중 6명이 서울대 법대를 나왔고, 2명은 고려대 법대, 1명은 포항공대 산업공학과·고려대 법대 출신이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의 주요 판결이나 그간 해온 업무 내역 등을...
[속보] 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조한창·박영재·노경필 등 2024-06-13 19:08:48
서울고법 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고법 판사 등이다. 조 대법원장은 이들의 주요 판결이나 그간 해온 업무 내용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법원 안팎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후보자 3명을 선정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이광형 추천위원장은 "법률가로서 높은 전문성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의...
대법 "물가 반영해 공사비 줘야"…쌍용건설-KT 소송전 변수 2024-06-12 17:03:43
부산 고법은 시공사의 귀책 사유 없이 착공이 8개월 이상 늦어지면서 철근 가격이 두 배가량 상승했는데, 이를 도급금액에 반영할 수 없다면 시공사에 현저하게 불공정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법원이 물가변동 배제 특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업계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내 직업은 의사"…'현충일 욱일기' 입주민 정체에 '공분' 2024-06-07 09:29:37
교수는 "요즘 왜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지 모르겠다"며 "이럴 때일수록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들을 계기 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옥외물광고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