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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파격…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2024-05-27 18:32:36
최종 고시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중 영업시간 제한을 변경한다. 유통산업발전법의 영업시간 제한에 손발이 묶여 있던 대형마트의 새벽 영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소비자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서초구는 지난 1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꿨다. 정부는 2013년...
"알리·테무 판치는데…"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드디어 풀리나 2024-05-27 15:07:56
거의 없다. 지자체 조례 개정에 의존하기보다 정부가 나서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실적인 유통 환경과 맞지 않는 낡은 규제가 바뀌지 않는 동안 현 새벽배송 시스템에서 소외된 소비자들은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커머스 새벽배송은 물류센터 구축 현황과 효율성을 고려해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과 6개...
서초구,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푼다…'전국 최초' 2024-05-27 11:00:51
앞으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최종 고시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7월에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을 변경하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자체에 주어진 법적 권한으로 영업 제한 시간을 조정하면서도 1시간(오전 2~3시)의 영업 제한 시간을 남긴 것은 앞으로 정부와 국회의 '영업 제한 전면 해제' 법...
'필수품목' 늘리려면 점주와 협의…시행령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2024-05-23 10:16:59
차관회의를 통과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를 거쳐 공포되고 6개월 뒤 시행될 예정이다. 공정위는 필수품목 제도개선 방안의 원활한 시장 안착을 위해 가이드라인·고시 배포 및 표준 가맹계약서 개정 등 후속 절차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방통위, 지역방송 순수외주제작물 편성 비율 2년간 완화 2024-05-22 11:17:45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민영방송을 대상으로 적용되던 순수 외주제작 방송프로그램 의무 편성 비율을 현행 3.2%에서 2.6%로, 문화방송 지역 계열회사(지역 MBC) 대상으로 적용되던 의무 편성 비율을 현행 20%에서 14%로 완화하는 것이다. 해당 규정은 2년간 한시 적용된다. 이번...
이발소·미용실서 피 묻은 타올·가운 '소독 후 재사용' 가능 2024-05-21 12:00:27
개정은 오염 정도와 관계없이 혈액이 묻은 타올과 가운을 일체 폐기하도록 하는 기존 고시가 이용·미용업자에 과도한 규제로 작용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규제 개선으로 이용·미용업자의 비용을 절감하고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공중위생 영업자 등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
日 '현실서 외면' 로마자 표기법 70년만에 개정 검토 2024-05-14 21:29:53
70년만에 개정 검토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아온 로마자 표기법을 70년 만에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모리야마 마사히토 문부과학상은 14일 문화심의회에 일본어 로마자 표기법을 검토해 달라고 자문했다. 일본에서 로마자...
"병원·약국 이용시 신분증 없으면 과태료" 2024-05-13 06:26:05
요양기관은 개정된 건강보험법에 따라 환자가 찾아오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 앞서 신분증 등으로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반시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따라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으려는 가입자나 피부양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모바일 건강보험증(건강보험공단...
'외국의사 도입' 추진에 반대표 93% 2024-05-12 06:12:39
가장 최근에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록기준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올해 4월 22∼5월 1일)에 무려 6천521건의 의견이 달렸는데, 찬성 2천147건, 반대 3천966건, 기타 405건이었다. 당시에도 반대표가 결과적으로 더 많았지만, 이번 외국 의사 도입 입법예고만큼 한쪽으로 쏠리진 않았다. 지난해 2월...
악성민원 호소하는 교사들…70% "대응체계 부족" 2024-05-07 06:17:21
있는 대응', '민원 전담 인력 확충과 학교폭력법 개정' 등의 답변이 많았다. 교권 보호 일환으로 수업 방해 학생을 교실 밖으로 내보낼 수 있게 하는 고시가 시행됐지만, 분리 조치 장소를 별도로 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분리 조치 장소로는 교무실(46.4%)이 가장 많았고, 이어 상담실(26.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