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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간호법' 통과에 갑론을박 [모닝브리핑] 2024-08-29 07:01:30
기존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 등의 개혁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의료 개혁 과제도 직접 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기자들과 만나 정치·경제·외교 등 현안 관련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아리셀 대표 구속…중대재해처벌법 대표 구속 첫 사례 공장...
"한전 총부채 203조 육박…폭염 지나고 전기료 인상 추진" 2024-08-27 17:49:12
전쟁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는데도 전기를 원가보다 싸게 공급한 결과 2021~2023년 43조원의 적자가 누적됐다. 지난 6월 말 한전의 총부채 규모는 202조9900억원에 달했다. 2022년 이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전기요금을 44.1% 인상하면서 작년 3분기 이후 연결기준 흑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대규모 부채로 인한 이...
내년 예산 3.2% 늘어난 677조원...내수 부진에도 허리띠 졸라맸다 2024-08-27 15:05:34
4조3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이 공급된다. 원전·방산·콘텐츠 펀드를 신설하고, 유망중소기업 100개 사를 선정해 컨설팅·바우처·스케일업 금융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점프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선 공공주택을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2천호(임대 15만2천호·분양 10만호) 공급한다....
내년 예산안 3.2% 늘어난 677조…2년 연속 '고강도 긴축' 2024-08-27 11:35:18
25만2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 지원 3종과 한시적으로 연 최대 30만원의 배달·택배비를 지원한다. 우리 경제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는 저금리 대출 4조3000억원을 공급하고, 총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
최상목 "민생 최우선 예산안…내용적으로 경제활력 기여 자부" 2024-08-27 11:00:47
공공주택 25만2천호 공급 ▲ 소상공인 금융지원 ▲ 연구·개발(R&D)예산 확충 ▲ 반도체 종합지원 ▲ 일·가정 양립지원 ▲ 의료개혁 재정투입 ▲ 국가장학금 확대 등을 꼽았다. 최 부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의 지출증가율(3.2%)이 올해(2.8%)보다는 증가했지만 여러 가지로 높은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팬데믹 대응...
재정준칙에 방점 찍은 '지출 감속'…경기마중물 역할엔 한계 2024-08-27 11:00:46
의료개혁 등 최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재정적자를 늘리거나 씀씀이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정부의 선택은 '지출 증가율 감속'이었다. 결국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내로 묶는 '재정 준칙'은 지킬 수 있게 됐지만 당초 중기계획 대비 '긴축 재정'은...
산업장관 "전기요금 인상한다…폭염 지나면 정상화 노력" 2024-08-27 11:00:22
원가 밑으로 전기를 공급해 43조원의 누적 적자에 직면했다. 이에 따른 재무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한전의 연결 총부채는 202조9천900억원이다. 작년 말(202조4천500억원)보다 4천400억원가량 늘었다. 2022년 이후 총 6차례에 걸친 kWh(킬로와트시)당 45.3원(44.1%)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전은 작년...
'빚더미'에 짓눌린 내수…통화·재정정책 운용 쉽지않아 2024-08-25 06:31:20
◇ "DSR 규제 강화…재정여력 늘리려면 의무지출 개혁"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로 금융 건전성을 강화하고, 의무지출 개혁으로 정부의 지출 여력을 늘리는 정책 조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석병훈 교수는 가계부채 관련, "'영끌' 수요를 막으려면 재건축·재개발을 촉진해 신규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하지만 야당 협...
'2조원 구멍' 실손보험…"비급여 핀셋관리 불가피" 2024-08-23 17:30:15
실제로 최근에 복지부 주관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와 금융당국 주관의 보험개혁회의에서 실손보험 개편작업을 시작했는데요, 과잉진료와 의료쇼핑에 대한 문제의식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비급여 가격 규제와 관련한 새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앵커> 경제부 장슬기 기자였습니다.
지역 의료수가 도입…취약지역 보상 강화 2024-08-21 18:16:27
공청회에서 “지역별 의료 공급과 수요 등을 반영한 지역 의료지도를 기반으로 지역수가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달체계·지역의료전문위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에서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지역의료 강화 방안 등을 검토·심의하는 민간 위원회다. 의료개혁특별위는 이날 공청회 등을 토대로 필수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