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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내달 공개…어디가 오르나 2024-02-29 09:03:24
1주택 보유자에 대해선 재산세 과표구간별 세율을 0.05%포인트씩 감면해주기로 한 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돼 올해도 적용된다고 간주한 것이다. 물론 실제 보유세는 올해 공시가격 확정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우병탁 부지점장은 "강남의 고가 아파트나 2주택 이상 보유자들은 공시가격 인상에 따라 세부담이 작년보다...
거래소, 국내 최초 ETF 선물지수 등 신규지수 9종 26일 발표 2024-02-22 15:04:07
과세가 적용되지만, 이 지수는 장내 파생상품인 ETF 선물을 기초로 하기에 과표기준가격 변화가 거의 없어 비과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거래소는 이 지수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RX 나스닥100 ETF 선물 레버리지 지수'와 역방향으로 각각 1배, 2배 추종하는 'KRX 나스닥100 ETF 선물 인버스 지수'...
한국거래소, 다양한 투자전략을 반영한 신규 지수 9종 발표 2024-02-22 14:05:55
기초로 함에 따라 해당 ETF의 경우 과표기준가격 상승이 없는 비과세 효과를 볼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신규지수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이를 통해 관련 시장의 성장과 거래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새로운 컨셉과 고도화된 방법론을 적용한...
[사설] 野, 소득세 물가연동제 검토…면세자 축소도 병행해야 2024-02-12 18:00:55
않은 명목소득만을 놓고 과표를 적용한다. 이 경우 납세자의 실질소득은 제자리이거나 줄어들었는데도 명목임금 상승만으로 더 높은 과표구간에 진입하게 돼 ‘소리 없는 꼼수 증세’가 이뤄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소득세 물가연동제는 ‘유리 지갑’인 일반 직장인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
[단독] 민주당, '물가연동 소득세' 총선 공약 검토한다 2024-02-12 13:48:35
적이 없다. 과표기준이나 공제기준이 물가에 맞춰 오르면 양극화를 부추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022년 기준 한국의 소득세 면세자 비중은 이미 33.6%(690만명)에 달한다. 열 명 중 세 명 이상은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는 실정이다. 만일 물가에 따라 과표기준이나 공제금액이 상향되면 중산층 이상 면세자만 늘어나는...
직장인은 '봉'…근로소득세↑ 2024-02-10 08:20:45
과표구간 조정과 근로장려금(EITC) 확대 등 근로소득세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부터 근로소득 세율 6%가 적용되는 과세표준 구간이 1천2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원 이하로 오르고, 15%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은 1천200만~4천6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5천만원 이하로 높아졌다. (사진=연합뉴스)...
세수 펑크 속 직장인 근로소득세는 늘어…10년새 최대 비중 2024-02-10 08:01:10
과표구간 조정과 근로장려금(EITC) 확대 등 근로소득세 부담을 완화하려는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근로소득 세율 6%가 적용되는 과세표준 구간이 1천2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원 이하로 올랐다. 15% 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은 1천200만~4천600만원 이하에서 1천400만~5천만원 이하로 높아졌다....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선진국보다 4배 많은 韓 상속세 부담 2024-01-30 18:07:19
한국의 상속세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다. 과표 기준은 그대로인데 자산 가치가 불어난 결과 부자뿐 아니라 일반 중산층의 세 부담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최근 발간한 ‘2023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상속인이 내야 하는 상속세 결정세액은 19조260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4조9131억원보다 네...
자녀들에게 부동산 물려줄 땐…쪼개서 넘겨주세요 2024-01-28 16:56:12
경과 시 상속재산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절세효과를 더 누릴 수 있다. 넷째, 연금 정기금을 활용한 증여를 고려하라. 정기금 평가 시 약 3%의 할인율이 적용돼 상속·증여세 과표구간을 낮출 수 있다. 최근에는 상속·증여 기능뿐 아니라 확정된 연금액으로 수령할 수 있는 연금보험 등도 출시됐다. 이런 상품들은 자녀의...
호주, 고소득층 감세 줄여 저소득층 지원…前정부안 수정 2024-01-25 17:36:44
7월부터 시행되면 과표구간 기준 연 소득이 4만5천1∼20만호주달러(약 4천만∼1억7천600만 원)에 이르는 납세자의 소득세율이 일괄 30%로 내려갈 예정이었다. 이를 놓고 녹색당 등에서는 '부자 감세'라고 비판했지만, 노동당은 2022년 총선을 앞두고 집권하더라도 정부 감세안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지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