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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해결책 적어내" 특급명령…공무원들 아이디어 봤더니 [관가 포커스] 2024-02-16 10:00:04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직원의 출산을 독려하는 기업을 위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들여다보는 한편 기재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출산율 제고 아이디어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저출산이 경제 성장과 직결된 최대 현안인 만큼 세제와 예산을 쥔 기재부가 '인구부'...
[단독] 고용부 정원 300명 줄었다…"현장 업무 어쩌나" 부글 [관가 포커스] 2024-02-15 10:02:33
올해 고용노동부 정원이 지난해에 비해 300명가량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앙부처 중 가장 큰 감소 폭이다. 특히 부처의 ‘허리’ 격인 5급 사무관과 4.5급 행정사무관(무보직 과장) 등이 44명이나 줄어들면서 지방고용노동청 등의 임금체불, 근로감독, 중대재해 대응 등 현장 업무가 큰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저출산위부터 아이 낳을 것"…공무원들 사이 말 나온 이유 [관가 포커스] 2024-02-15 07:00:04
관가 안팎의 의견이다. "부처도 안움직일 수 없을 것"공직에서 잔뼈가 굵은 주 부위원장의 취임으로 그간 소극적으로 움직이던 정부 부처들이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장관 출신 선배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뭉개기 어렵기 때문이다. 앞서 저출산고령위는 대체로 정치인이나 교수 등이 맡았다. 실제...
과장 인사까지 간섭하는 용산…숨죽인 공직사회 [관가 포커스] 2024-02-14 11:15:55
있다는 것이 세종 관가에서 들리는 공통적인 얘기다. 이 때문에 일부 부처 인사는 대통령실 지시로 당초 인사계획이 변경되면서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주요 보직 과장 한 명이 바뀌면 연쇄적으로 다른 보직도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용산' 한마디에 무작정 일정 취소…허탈한 공무원들 [관가 포커스] 2024-02-13 17:12:14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는데, 다음 주 업무계획 보고는 90% 이상의 확률로 연기될 것 같네요.”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지난 8일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오는 14일로 예정됐던 대통령 업무계획 보고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는 얘기를 기자에게 들려줬다. 불과 세 시간 전만 해도 농식품부 출입기자단에 이...
[단독] 민주당, '물가연동 소득세' 총선 공약 검토한다 2024-02-12 13:48:35
소득세 부담 늘려야" 지적도관가에선 여전히 한국의 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을 ‘시기상조’로 보는 의견이 우세하다. 가장 큰 문제는 재정 문제다. 정부는 2022년 세법 개정안에서 6% 세율 적용 구간을 1200만원 이하에서 1400만원 이하로, 15% 세율 구간을 1200만~4600만원에서 1400만~5000만원 이하로 각각 올렸는데...
"과장님 또 바뀌네"…세종서 벌어지는 순환보직 '뺑뺑이' [관가 포커스] 2024-02-12 09:35:56
“기업을 매각할 때는 법무·회계법인이나 투자은행(IB) 사람들을 자주 만나 정보 교류를 해야 하는데 담당 과장조차도 세종청사에 틀어박혀 전화만 돌리고 있더라고요” 세종시에 있는 한 경제부처에서 근무했던 전직 차관은 산하기관이 상당량의 지분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방식을...
올해 초·중·고교 교원 4,296명 줄인다 2024-02-12 06:07:52
관가에 따르면 정부는 초·중등 공립학교 교원 정원을 4천296명 감축하는 내용의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최근 마쳤다. 공립학교 교원 감축 폭은 작년(3천401명)보다 26.3% 확대된 수치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공립...
美 대선 풍향계에 관가 '귀 쫑긋'…트럼프 2기에도 준비만반 2024-02-11 09:00:03
관가가 오는 11월 이뤄질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거 트럼프 1기의 악몽을 재연시키지 않기 위함이다. 정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부터 트럼프 2기의 재래까지 염두에 두고 미국 정계·학계와 소통에 한창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대선 후) 미국의...
공개매수도 '일반주주 친화적'으로…온라인 청약 사례 늘어 2024-02-11 08:00:03
친화적인 정책이다. 최근 관가와 정치권이 개인투자자의 권익 보호에 귀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의무공개매수제도 추진 논의가 다시금 활발해질 가능성도 높다. 의무공개매수제도는 상장회사 지배권을 확보할 정도의 주식을 취득할 경우 주식의 일정 비율 이상을 공개매수의 방법으로 의무적으로 취득하도록 하는 주주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