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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멈춤의 날' 교사들 집단연가…단축·합반 수업 속출 2023-09-04 16:47:19
앞 대로에서 집회가 열린다. 주최 측은 "억울하게 돌아가신 선생님의 진상규명과 아동학대 관련법 즉각 개정을 국회에 촉구하겠다"고 전했다. 추모 집회는 이날 △충남교육청 △대구교육청 △대구 2·28 기념공원 △광주 5·18민주광장 △제주교육청 △인천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남교육청 △대전 보라매공원 앞 등과...
서이초 교사 49재…전국 교사들 추모 물결 2023-09-04 12:09:07
대로에서 집회가 열린다. 추모 집회는 비슷한 시간대에 ▲ 충남교육청 ▲ 대구교육청 ▲ 대구 2·28 기념공원 ▲ 광주 5·18민주광장 ▲ 제주교육청 ▲ 인천교육청 ▲ 충북교육청 ▲ 충남교육청 ▲ 대전 보라매공원 앞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교대·경인교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 등 교육대학교에서도 오후 7시께...
나흘 사이 3명 극단적 선택…오늘 '공교육 멈춤의 날' 2023-09-04 07:57:17
촉구하며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모 집회와 비슷한 시간대에 충남교육청, 대구교육청, 대구 2·28 기념공원, 광주 5·18민주광장, 제주교육청, 인천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남교육청, 대전 보라매공원 앞 등에서도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대·경인교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 등...
"정율성 공원은 호국영령 모독"…보훈단체, 광주시청 앞 항의집회 2023-08-30 16:01:23
호국보훈단체 연합회가 30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1914~1974) 기념사업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4·19혁명 3개 단체(민주혁명회·혁명희생자유족회·공로자회), 8개 보훈단체 등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회원 19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책이 미래! 출판시장 살려라"…거리로 나온 출판인들(종합) 2023-08-17 16:39:25
상황을 알리기 위해 모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는 문체부에 대한 항의 성격도 띈다. 출판계와 문체부는 최근 날선 공방을 주고 받고 있다. 문체부는 앞서 최대 출판 지원 사업인 세종도서 사업의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곽미순 출협 부회장은 "현재의 지원사업 구조를 만든 건 다름 아닌 문체부"라며 "예산을 줄이기 위...
"무책임 경영 규탄"…카카오 노조, 2차 집회 2023-08-17 15:01:15
2차 행동'을 진행하며 판교역 광장을 시작으로 카카오 아지트, 네오위즈 사옥에 위치한 엑스엘게임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입주한 H스퀘어 앞까지 행진했다. 노조 측은 "적자 누적과 경영진 이익에만 집중하는 탐욕적인 경영에 대한 사과 및 책임경영을 요구한 1차 집회에 사측이 아무런 대응이 없어 추가 집회를...
베를린서 日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시위…"독일 여성도 피해자" 2023-08-15 21:21:46
광장에서 열린 제11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념 시위에서 참가자 70여명은 한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필리핀, 네덜란드 등 유럽과 호주 등 국가별 위안부 피해자 패널 앞에 헌화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은 32년 전인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현수막 걸려고" 세종대왕 동상 오른 4명 체포 2023-08-12 20:22:11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 동상에 현수막을 걸려던 민주노총 조합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은형 부위원장 등 민주노총 조합원 4명은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퍼포먼스를 하던 중 현수막을 걸기 위해 동상 위에 올라가다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들은...
"카카오, 다신 안 쳐다볼랍니다"… 2년 버틴 개미들 '절망' 2023-07-31 10:09:01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고용 불안 해소와 책임 경영 등을 주장했다. 이날 집회는 2018년 10월 출범한 카카오 노조의 첫 단체행동이기도 하다. 노조는 잇단 사업 실패로 적자가 누적됐는데도 경영진이 자신들의 이익에만 집중하고 있는 점과 카카오 계열사에서 고용 불안감이 퍼지고 있는 점 등을 들어 개선을 요구했다. 다만...
[사설] '도로점거·소음 단속 강화' 집시법 즉각 고치라는 게 국민 뜻 2023-07-26 17:38:34
노숙 시위자들이 밤새 인도와 광장을 차지한 채 술판까지 벌이는 바람에 서울 한복판이 무법천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그런데도 경찰은 “노숙을 제지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손을 놓아버렸다. 길거리 시위꾼들 사이에 ‘공권력을 짓밟아도 된다’는 인식이 퍼진 건 당연한 결과다. 집시법 위반 사건은 2018년 18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