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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작년 수능보다 쉬워…킬러문항 배제" [2025 수능] 2024-11-14 18:01:16
EBS 대표 강사인 김예령 대원외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지문 자체의 난도가 크게 높지 않아 작년 수능보다 쉽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90점 이상의) 1등급 비율은 작년 수능과 이번 9월 모의평가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킬러 문항' 빠진 국·영·수 쉬웠다…"의대 당락 과탐서 갈릴 듯" 2024-11-14 17:46:49
교사단 소속 윤윤구 한양대 사대부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수능 국어는 2024학년도 시험보다 쉽고, 9월 모평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의 표준 최고점은 150점으로 역대급 난도를 기록했다. 교육계에서는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을 넘기면 어려운 시험이라고...
"준킬러도 없다" 의대 노리는 N수생 많은데…최상위권 변별 어쩌나 [2025 수능] 2024-11-14 16:59:33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눈 씻고 봐도 (이번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확실히 쉽고, 작년 22번과 같은 문항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최상위권 변별력 후퇴"주요 영역이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최상위권 변별력을 제대로 확보했는지 물음표가 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능에는 내년도 의대...
국어·수학 쉬웠다…한두 문항서 판가름 날 듯 [2025 수능] 2024-11-14 16:10:10
교사단 브리핑에서도 작년 수능보다 쉽다는 분석이 공통으로 나왔다.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됐다. EBS 국어 대표강사인 천안중앙고 한병훈 교사는 "올해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유지했다"며 "전체적으로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절대적인 난이도는 9월...
"수학, 작년보다 확실히 쉬워…9월 모평에 가까운 수준" [2025 수능] 2024-11-14 15:26:10
강사인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문제 풀이 기술이 필요한 문제보다는 개념을 충실히 학습한 학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며 "작년 수능보다 확실히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 교사는 "공교육 내...
"고3이라 자습시킨 건데"…폰만 보던 고교 교사 결국 2024-11-14 12:38:47
곽형섭)는 고교 수학교사로 근무했던 중학교 교사 A씨가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A씨는 2020년 3월 한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발령받았다. 그는 근무 당시 지필·수행평가 관련 업무와 시험감독 업무를 소홀하게 처리했고 수업시간을 지키지 않은 데다 수업을 불성실하게 진...
서울시가 '중매'…미혼남녀 신청 폭주 2024-11-14 11:37:54
소방·경찰 공무원 등 '남초' 조직과 초등학교 교사, 간호사 등 '여초' 직장인이 많았다. 신청자 상당수가 직장-집-운동이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새로운 이성을 만나기 힘들다며 지원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서류 검토를 한 뒤 추첨을 통해 남녀 50명씩을 선발해 15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
"올해 수능 국어, 작년보다 쉬워"…9월 모평 경향 유지 [2025 수능] 2024-11-14 11:24:42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 현장교사단 국어 대표 한병훈 천안중앙고 교사는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 참여해 "킬러문항이 배제됐다"며 "전체적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독해력 및 사고력을 측정하려는 출제 방향에 따라 올해 9월...
해묵은 소득격차 '자산 양극화' 키웠다…교육 사다리 기능 약화 2024-11-14 06:05:11
기능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강지나 교사가 지난해 발간한 책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에서 한국의 공교육 시스템을 '사다리를 걷어차는 제도'라고 지적한 것도 이런 배경과 관련이 깊다. 강 교사는 "빈곤층 아이들은 교육비를 지원받는다고 해도 교육 자본을 성공적으로 형성하기는 매우...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서 징역 2년 6개월 2024-11-13 18:04:06
불량하다”고 비판했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서울 압구정동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를 들이받았다. 다만 검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진 않았다.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이모 대표는 징역 2년, 전모 본부장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김씨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