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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셈버' 윤혁 17억원 사기…징역 10년 구형 2024-04-04 16:11:48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한 윤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20명가량으로 많은 데다 피해액도 17억원에 이를 정도"라며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윤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린다. 디셈버는...
음주 사망사고 낸 DJ측 "배달원이 법 지켰다면" 2024-04-02 13:27:31
배달원 A(54)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안씨는 사건 당일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다가 A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온라인에선 안씨가 사고 직후 구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가상화폐 왕'의 몰락…FTX 창업자, 징역 25년 2024-03-29 06:23:21
지난해 8월 보석이 취소되면서 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아왔다. 미 언론은 뱅크먼-프리드가 불과 18개월 전만 해도 '가상화폐의 왕'으로 불리며 지구상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으나, 순식간에 몰락해 결국 징역형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FTX의 기업 가치는 한때...
몰락한 '가상화폐 왕' FTX 창업자, 징역 25년…15조원 몰수(종합) 2024-03-29 03:35:13
지난해 8월 보석이 취소되면서 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아왔다. 미 언론은 뱅크먼-프리드가 불과 18개월 전만 해도 '가상화폐의 왕'으로 불리며 지구상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으나, 순식간에 몰락해 결국 징역형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FTX의 기업 가치는 한때...
몰락한 '가상화폐 왕' FTX 창업자, 징역 25년 선고받아 2024-03-29 01:46:28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FTX는 2022년 11월 대규모 인출 사태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뱅크먼-프리드는 2022년 12월 FTX 소재지인 바하마에서 미국으로 송환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지난해 8월 보석이 취소되면서 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아왔다. mina@yna.co.kr [https://youtu.be/QSCWnL2sQzQ] (끝) <저작권자(c)...
'두 메데아' 보이콧 사태···연극계 ‘미투운동’ 6년 후 뭐가 달라졌나 2024-03-27 15:11:41
배우 8명을 23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2019년 대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판결 받았다. 연극계 미투운동이 벌어진 지 6년이 지났다. 추악한 성폭력 문제가 가시화되면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한 걸음 진보하는 듯 해 보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피해 수습과 재발 방지를...
만취 상태로 시속 130㎞ 뺑소니 사망사고 낸 운전자 구속 송치 2024-03-26 01:39:25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시속 130㎞로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 송치됐다 25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다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 도주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36)씨를 구속...
130km로 돌진한 '음주 뺑소니', 고교생 사망 2024-03-22 16:18:31
사고가 난 도로는 50㎞의 속도 제한이 있었지만 A씨 차량은 130㎞의 속도로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경기도 평택에서 술을 마시고 20여㎞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동종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차량 훔쳐 40㎞ 질주…추격전 끝에 검거 2024-03-20 21:02:54
조원이 A씨를 쫓아 의성을 거쳐 안동까지 40㎞ 추격을 시작했다. 두 경찰관의 끈질긴 추격 끝에 A씨는 안동시 일직면 일직중학교 앞에서 차를 버리고 도망치다가 체포됐다. 검거 결과 A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충남 아산시 한 폐차장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절취한 사실도...
[단독] '국민추천' 與 김상욱, 울산 개발 사기 연루 의혹 제기 2024-03-18 22:44:04
한 것"이라며 "이후 사업이 취소되면서 김 변호사에게 계약금 500만원이라도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 당했고, 조합장이 자금을 써서 사업 자체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조합장과 시공사,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을 상대로 한 사기 혐의로 구속이 됐다가 현재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