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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카톡 사찰' 선전포고…대권 조급증에 무리수" 2025-01-14 11:01:27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단순히 정치적 의사 표현을 주고받는 것까지 가짜뉴스로 몰고 있다"며 "카톡 메시지로는 일체의 정치적 발언을 해서도 안 되고, 누군가에게 전달받아서도 안 된다는 논리"라고 비판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가짜뉴스든 진짜뉴스든 일반 국민 간의 카톡 대화 내용을 문제 삼고 제재를 가하려는...
최상목 대행,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법안에 거부권 행사 2025-01-14 10:53:45
두 번째로는 국가재정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최 대행은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자체 교육·학예 사무는 지방교육재정으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정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3조4000억원 증가한 72조3000억원을 교부할 계획이며, 이 재원을 포함해 지방교육재정을 내실 있게 사용한다면 고교 무상교육...
'최후의 보루' 삼각김밥 너마저…도넘은 런치플레이션 2025-01-13 07:18:43
급등)에 서민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1.01로 전년(117.38)보다 3.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년(6.0%)의 절반 수준이지만, 전체 소비자물가지수(2.3%)보다는 높다. 외식 물가지수는 2022년 7.7%, 2023년 6.0% 각각 올랐다. 3년 연속...
구내식당부터 편도까지 올랐다…'외식·런치플레이션 심화' 2025-01-13 06:31:01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점심값 급등)이 심화했다.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1.01로 전년(117.38)보다 3.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년(6.0%)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전체 소비자물가지수(2.3%)보다 높은 것이다. 외식 물가지수는 2022년 7.7%, 2023년 6.0% ...
"상왕 정치", "망상 버려"...개혁신당 내홍 '점입가경' 2025-01-12 18:41:36
것"이라며 "망상으로 계엄한 광인 하나 때문에 국가가 혼란한데 망상을 버리라"고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그러면서 허 대표를 겨냥해 "방만한 재정 운영 이후 국회의원들에게 5천만원씩 특별당비 내라고 난리 친 것은 기억도 안 날 것"이라며 "누군가가 (총선 때) 비례 달라고 울면서 세 시간 난리 쳤다. 비례가 비례 출...
"탈레반, 무슬림 여성교육 국제회의 초청받고도 불참"(종합) 2025-01-12 18:29:06
알이사 사무총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슬람은 여성 교육을 허용한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전했다. 그는 이번 회의 결과가 아프간 탈레반 정부의 여성 교육정책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이 회의가 특정 공동체나 국가에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yct9423@yna.co.kr (끝)...
"아프간 탈레반, 무슬림 여성교육 국제회의 초청받고도 불참" 2025-01-12 13:49:04
국가나 친무슬림 국가 44개국의 대사나 장관 등 150여명을 비롯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등 국제기구 대표들도 참가했다. 특히 파키스탄 출신 여성교육 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도 함께했다. 유사프자이는 10대 학생이던 2012년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여성교육 운동을 벌이다가 무장단체 파키스탄...
"中건국 이래 가장 약해진 국방장관 권력…美中대화에도 영향" 2025-01-12 12:57:12
등 다른 국가들과 달리, 중국에선 군사 사무를 중앙군사위가 담당하고 국방부는 주로 행정 업무를 맡는다. 이 때문에 다른 국가에선 통상 국방장관이 국가원수에 이어 '군 2인자' 역할을 하지만 중국에선 국방부장이 7명의 중앙군사위원 중 주석(시진핑)과 부주석 2명(장유샤·허웨이둥)에 이은 한 명의 위원일...
허은아 "개혁신당, '이준석 사당' 아냐"…내홍 격화 2025-01-12 12:52:29
사무총장을 경질하면서 불거졌다. 허 대표는 이 의원이 자신의 측근인 김 전 총장을 앞세워 당 대표 권한을 무시하고 당무에 개입하는 등 월권을 일삼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가 먼저 허 대표에게 당무에 대해 연락하거나 요청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허 대표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또...
권성동 "대통령 사형까지 운운…유혈 사태 발생하면 민주당 책임" 2025-01-11 14:40:28
국가 사법 시스템과 공권력이 동요하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권 원내대표는 특히 갈등을 중재해야 할 의무가 있는 헌법재판소가 공정성에 훼손을 입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기관의 사무만을 관장하는 헌재 사무처장이 국회에 나와, 계엄의 헌법 위반 여부를 논하고 있다"며 "판결에 참여조차 할 수 없는 사무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