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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트라이앵글' 태국·미얀마서 마약류 대량 소각 행사 2024-06-27 16:02:07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미얀마가 양귀비 재배, 합성 마약 생산, 마약 남용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위원회를 설치했으며 마약 퇴치를 국가적 과제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얀마가 이웃 국가들과 협력해 마약과의 싸움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얀마 군정, 국제제재에도 무기 지속 수입…태국 은행 등 도움 2024-06-27 14:47:47
"미얀마 국영 은행을 포함하는 (금융)거래에 편의를 제공하는 국제 은행들은 미얀마 민간인들에 대한 군사 공격을 돕게 될 위험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2021년 군사 쿠데타로 미얀마 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이후 미국·유럽연합(EU) 등 서방 각국은 미얀마 군정에 대해 금융 등 제재를 가하고 있다. jhpark@yna.co.kr...
印외무, 미얀마 '폭력 지속'에 우려…"민주적 정권 이양 촉구" 2024-06-27 13:34:27
회담에서 미얀마 상황이 민주적 정권 이양의 길로 조속히 돌아가기를 촉구하면서 인도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얀마에서 인도가 진행 중인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폭력 사태 등으로부터 차질을 빚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자이샨카르 장관의 이같은 언급에 대해...
미얀마서 유엔창고 약탈당해…"6만4천명 한달치 비상물자 피해" 2024-06-26 11:47:55
정권과 저항군 간 내전 속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유엔 현지 창고가 파괴됐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 창고가 지난 23일 약탈과 방화 피해를 봤다고 전날 밝히고 이번 사건을 규탄했다. WFP는 라카인주 마웅도 타운십(구)에 있는 창고에 1천175t(톤) 규모 식량과 물품이...
미얀마서 군부총격으로 고위승려 사망…최고사령관, 이례적 사과 2024-06-25 18:03:27
미얀마서 군부총격으로 고위승려 사망…최고사령관, 이례적 사과 저항군에 책임 미루다 공식 인정…"불교계 반발 의식"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권이 군부 측 공격으로 승려가 살해된 사건을 이례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했다. 25일 미얀마나우 등 현지 매체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군정 종교문화부...
유럽 우라늄 공급난 위기…친러 니제르, 채굴권 박탈 2024-06-23 18:03:58
7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모하메드 바줌 전 대통령 대신 정권을 잡았다. 니제르 군정은 집권 후 프랑스군을 철수시키고 미국과의 군사협정을 종료하는 등 반서방 친러 외교 정책으로 돌아섰다. 알자지라 방송은 “니제르에서 러시아 기업과 용병 활동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니제르 군부가...
'친러' 니제르 군정, 佛원전기업 우라늄 광산 운영면허 취소 2024-06-22 18:55:10
가운데 하나인 니제르에서는 지난해 7월 군부가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을 억류하고 정권을 찬탈했다. 이후 니제르 군정은 프랑스를 비롯한 서방에 대척하는 말리, 부르키나파소 등 인접국 군정과 협력을 강화하며 러시아 쪽으로 외교 방향을 틀었다. 말리와 부르키나파소는 니제르와 함께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던 곳으로 최...
미얀마 군정 "79세 수치 고문 건강 좋아"…수감 장소는 공개안해 2024-06-21 14:17:24
군사정권 측이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조 민 툰 군사정권 대변인은 수치 고문에 대해 "내가 아는 한 그는 건강 상태가 좋으며 우리가 이전에 그를 위해 마련한 곳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조 민 툰 대변인은 현재 수치 고문이 어디에 수감돼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지난 4월...
수치 고문 수감중 79세 생일…미얀마 군정은 '지지자' 22명 체포 2024-06-20 11:43:47
군부 시위가 열렸다. 20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치 고문의 79세 생일이었던 전날 중부 사가잉·마궤, 남부 타닌타리, 북부 카친 등 군사정권 통제권 밖 지역에서 공개적인 거리 시위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수치 고문 사진과 함께 '강철 장미, 생일 축하합니다', '군정 탄압에 굴복하지...
법원 손에 놓인 전현직 총리·야당 운명…태국 정국 안갯속으로(종합) 2024-06-18 15:38:46
사건이지만, 정치권에서는 탁신계와 군부 진영의 갈등으로도 해석한다. 세타 총리는 탁신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프아타이당이 내세운 총리이며, 논란이 된 총리실 장관 피칫은 과거 탁신의 변호인 출신이다. 지난해 총선에서 친군부 진영은 참패했지만, 군부 정권이 과거 임명한 상원과 법원의 힘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