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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빈 자리에 군의관 투입한다 2024-03-11 06:41:24
정부가 11일부터 현장에 군의관과 공보의를 투입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4주간 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 등 총 158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채워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다. 투입되는 인력은 중증·응급...
공보의·군의관, 대학병원 파견 2024-03-10 18:52:55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전국 대형 대학병원 등에 파견한다. 전공의 이탈로 생긴 인력 공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보의 138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정부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 138명 파견" 2024-03-10 14:57:11
정부가 4주간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약 160명을 전국 20개 병원에 파견하기로 했다.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이탈하면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10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정부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공보의 138명 파견" 2024-03-10 14:07:43
내일부터 4주간 의료현장에 군의관과 공보의를 파견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10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일부 언론에서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명단을 공개하고 악성 댓글로 공격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공의 집단행동 절대불가"…정부, '의료개혁' 목표 압박수위↑[종합] 2024-03-06 19:44:15
시달리는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파견하는 데도 59억원을 배정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등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평일 연장 진료, 주말·휴일 진료를 위해 393억원을 투입한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 치료 지역센터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분야에도 12억원을...
페이닥터·간호사로 전공의 빈자리 메운다 2024-03-06 18:43:49
170명의 공보의·군의관을 합쳐도 빠져나간 인력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도 “쉬고 있는 의사가 많지 않은 데다 병원이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며 “한 달 이내에 인력 충원의 효과를 보긴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관가에 따르면 정부는 교수와 전임의 이탈로...
[속보] 尹 "병원구조 반드시 개혁…숙련된 진료지원 간호사 적극 활용" 2024-03-06 17:12:41
공보의와 군의관을 기존에 소속됐던 병원을 중심으로 투입하고, 병원이 필수과목 전문의와 간호사를 신규 채용할 수 있게 인건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빅5 병원에 대해 "중증, 희귀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증 진료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경증 환자에 대한 보상은 줄이겠다"며 "이를 통해 그동안...
'의료공백' 메운다…비상진료 인건비 등 예비비 1천285억 투입(종합) 2024-03-06 15:39:52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파견하는 데 59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등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평일 연장 진료, 주말·휴일 진료를 위해 393억원을 배정했다. 특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분야에도...
전공의 7854명 '복귀 명령 불이행'…중대본, 비상진료 대책 수립 2024-02-29 18:31:04
공보의 150명과 군의관 20명을 3월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이후 추가 인력을 보충할 계획이다. 난도가 높은 응급환자 치료 지원을 늘리고 응급환자 전원과 이송을 조정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세우기로 했다. 대형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 동네병원은 경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도 인상한다....
지방거점병원 '빅5'급으로…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 늘린다 2024-02-29 14:44:18
정부는 당초 5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던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의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다음 달 4일 조기 개소한다. 의료인력 공백에 시달리는 대형병원에는 공보의 150명과 군의관 20명을 파견하고, 예비비를 편성해 상급종합병원이 전공의를 대신할 추가 인력을 채용하거나 교수·전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