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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이 그려낸 '창조주'의 얼굴…英수학자 초상화 18억원 낙찰 2024-11-08 11:38:50
그린 첫 번째 그림이 경매에서 18억원이 넘는 낙찰가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초현실주의 로봇 아티스트인 아이다(Ai-DA)가 그린 2.2m 크기의 수학자 앨런 튜링의 초상화 '인공지능 신'(A.I GOD)이 런던 소더비 디지털 아트 세일에서 132만달러(약 18억3천만원)에...
임지연·추영우, 조선 팔도 뒤흔들 세기의 로맨스 예고 2024-11-08 09:25:42
한 편의 그림 같은 두 사람의 애틋한 한때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곳을 바라볼 때도, 서로를 마주할 때도 아련하고 절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티격태격하는 순간마저도 묘한 반가움이 서려 있다. 겉으로는 옥태영과 천승휘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함께 있을 때만큼은 생존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본래의...
'요절한 천재' 게르스틀이 사랑한 호수, 오스트리아 트라운제 2024-11-08 06:00:01
풍경 속으로 떠나는 여행. 오늘은 리하르트 게르스틀의 그림 속 트라운제로 떠나봅니다. 리하르트 게르스틀은 20세기 비엔나에서 가장 중요한, 동시에 신비로운 예술가로 꼽힌다. 작가는 1908년 25살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가 남긴 작품은 100점이 채 되지 않지만, 그 안의 추상적이고 강렬한 표현은 수십 년...
달러-원, 한풀 꺾인 '트럼프 트레이드'에 1,380원대 복귀 2024-11-08 02:26:19
환율은 193.93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의 장중 고점은 1,404.50원이었고, 저가는 1,382.00원으로 나타났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25억5천600만달러로 집계됐다. *그림1* jwcho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자존심 못 팔아"…日 수출 포기 '독도 쌀과자' 대박 터졌다 2024-11-07 20:21:46
업체는 거래처로부터 "거래를 성사하려면 포장지의 독도 그림을 지우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이를 거부했다. 제안받은 수출 물량은 연 매출 15%에 달했다. 업체는 2021년부터 제품 포장지 뒷면에 독도가 그려진 한반도 이미지와 '독도는 한국땅'이란 문구를 표기해왔다. 김정광 올바름 대표는 "수출을 위해 자존심...
오르세 큐레이터도 놀랐다…19세기 명작 품은 부산 2024-11-07 17:13:49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고흐의 원래 그림이 저랬었던가, 생각했죠.” 전시는 프랑스 인상주의 미술 사조의 흐름을 따라 과거 기차역이었던 오르세미술관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바르비종을 거쳐 사실주의와 자연주의 미술을 탐구하며, 파리 시내로 이어진다. 인상주의 화가인 마네, 르누아르, 카유보트의 작품 세계를 집중...
거미 여인이 전하는 삶의 여정…"지옥 다녀와보니, 정말 멋졌다" 2024-11-07 17:07:07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거미여인의 그림과 ‘아버지의 파괴’ 부르주아는 조각과 설치로 더 유명하지만 이번 전시에선 부르주아가 뉴욕으로 이주한 후 첫 10년간 그린 그림이 대거 전시됐다. 최근 몇 년간 미국 메트로폴리탄미술관(2022), 오스트리아 빈 벨베데레미술관(2023~2024) 등의 전시회에서 집중...
상파울루 길거리 화가였던 쌍둥이 오스제미오스, 꿈 속으로의 초대 2024-11-07 10:33:55
그림 속 인물들은 자신의 머리 위에 커다란 카세트를 얹어두기도 하고, 반짝이 옷들로 치장한 채 강아지와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두 인물이 나란히 손잡은 채 관객을 바라보는 그림. 그 앞에 똑 닮은 2명의 남자가 나란히 섰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온 아티스트 듀오 오스제미오스다. 포르투갈어로 ‘쌍둥이'라는...
'베이비 트럼프' 목마 태운 머스크? 美 대선날 공개된 그림의 비밀 2024-11-07 10:23:51
낙찰되면서다. 작가가 2007년 5월부터 하루 한 장씩 제작한 그림 파일을 인터넷에 올리고, 이를 콜라주 해 NFT로 만든 작품이다. 당시 크리스티 경매 역사상 최초의 NFT 작품 거래이자, 역대 그래픽 아트 최고가 낙찰액을 기록했다. 최근 6400일을 넘긴 작가의 '매일' 시리즈는 현재진행형이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현감에게 대접한 병영불고기 먹으러, 강진이다 2024-11-07 07:40:02
그림으로 담았다. 애틋한 마음이 만든 시첩 덕분에 백운동원림은 그때 그 모습으로 복원되어 오늘날까지 경승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백운동원림의 대숲을 따라 나서면 월출산을 병풍처럼 두른 강진다원이다. 의 팔선녀가 머물다 갔을 법한 월출산 봉우리가 기이하고 신비롭다. 한편, 다산초당에서 초의선사가 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