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소 충전소 전문' 발맥스 "내년까지 40곳 건설할 것" 2021-11-17 17:47:41
영하 253도 극저온 상태로 냉각된 액화수소를 생산해야 하는데, LNG의 초저온 냉각 기술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며 “회사가 유류 계측제어 등에 강점을 갖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발맥스기술은 2019년 수소 차량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에 지분 참여하면서...
GS에너지, 국내 최대 규모 '블루 암모니아' 확보 2021-11-16 17:04:31
235도의 극저온을 유지해야 하는 액화수소보다 높은 온도와 훨씬 낮은 압력에서 액화가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블루 암모니아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모두 포집해 만들기 때문에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암모니아 생산 및 이산화탄소 포집까지 모든 공정을...
'꿈의 컴퓨터'에 베팅…서학개미 꽂힌 아이온큐 2021-11-04 17:11:07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과 구글, 아마존, IBM 등 빅테크도 양자컴퓨터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극저온에서만 가동이 가능한 기존 양자컴퓨터와 달리 이온트랩(전자기장으로 이온을 잡아두는 것) 기술을 이용해 상온에서 작동하는...
[데스크 칼럼] 누리호 발사의 숨은 주역들 2021-10-31 17:14:26
산업의 치밀하고 섬세한 특성을 아울러 보여준다. 프로젝트 참여 98%가 中企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2)에도 숨은 주역들이 있다. 이번 발사 프로젝트를 묵묵히 수행해낸 중소기업들이다. 비츠로넥스텍은 엔진의 불길이 뿜어져 나오는 ‘연소기’ 개발에 참여했다. 3000도 이상의 초고온과 영하 180도 이하의 극저온...
`누리호` 미완의 성공…文 "첫 발사 훌륭한 성과" [전문] 2021-10-21 19:06:50
두께는 2.5밀리미터로 최대한 줄이면서 극저온의 산화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탱크를 만들었고, 75톤의 추력을 내는 엔진 네 기가 하나의 300톤급 엔진처럼 움직이는 클러스터링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누리호’의 로켓엔진은 높은 압력을 견디고, 섭씨 3,300도의 화염과 영하 183도 극저온 속에서 연료를...
궤도 안착 못했지만…국내 기술 집약체 누리호 '절반의 성공' 2021-10-21 17:38:07
온도는 영하 183도. 고압, 초고온, 극저온이라는 세 가지 악조건을 견뎌낸 전용 발사대는 현대중공업이 처음 제작했다. 발사 직전까지 누리호를 붙잡고 있던 거대한 녹색 구조물 ‘엄빌리컬 타워’도 마찬가지다. ‘탯줄’이란 뜻의 엄빌리컬 타워는 누리호에 연료(케로신)와 산화제(액체산소)를 주입하는 역할을 맡았다....
누리호, K우주시대 희망을 쐈다 2021-10-21 17:37:19
철수에 들어갔다. 4시5분 영하 183도에 달하는 극저온 산화제(액체산소) 주입이 완료됐다. 발사 10분 전부터는 발사자동운용(PLO)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75t급 액체 엔진 4기로 구성된 1단에서 내뿜는 초고온(3500도) 화염을 뒤로하고 천지를 흔드는 굉음과 함께 발사대에서 솟구쳐올랐다. 제주도와 일본 나가사키현...
삼성重, 액화수소 운반선 저장탱크 개발 2021-10-21 17:19:10
수소를 고압으로 압축하거나 영하 253도의 극저온으로 액화해야 한다. 극저온 물질을 운반하는 만큼 높은 강도와 내구성이 보장돼야 해 기술적 난도가 높다. 삼성중공업 측은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수소선박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수소 저장탱크 분야는 해외 엔지니어링 업체가 원천 기술을 선점한 LNG와 달리...
일손 부족한 수소 中企 "日 은퇴자 모셔올 판" 2021-10-20 17:04:44
김일환 대표는 “수소 운송을 위해 영하 253도 극저온 상태로 냉각된 액화수소를 생산해야 하는데 액화천연가스(LNG)의 초저온 냉각 기술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며 “경력자 채용 시 각종 가스 업무를 했던 직원을 채용해 재교육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2030년 수소 390만t 사용”부족한 개발 역량을 보충...
기피시설 취급받던 물류센터…이젠 서로 "우리 지역 와달라" 2021-10-18 17:00:05
신선식품 e커머스(전자상거래) 성장으로 산업 유발 효과가 커지면서다. 한국초저온은 최근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등과 인천신항에 약 23만㎡의 극저온 물류센터를 짓기로 협약을 맺었다.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해 영하 80도의 극저온 보관 환경을 구현하는 물류센터다. 한국초저온은 한국가스공사와 인천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