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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쐐기'…내년 1509명 더 뽑는다 2024-05-24 18:44:13
이날 브리핑에서 “전공의 여러분이 근무지로 조속히 복귀하시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점”이라고 호소했다. 강경책도 검토되고 있다. 박 차관은 미복귀 전공의 징계와 관련해 “현재까지는 기존의 유연한 처분 기조에 따라 절차가 중지된 상태”라며 “처분 시기와 수위,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세민...
[속보] 정부 "전공의 복귀가 문제해결 시작…의사들 대화 나서달라" 2024-05-24 11:08:12
"근무지 이탈 상황 장기화로 현장의 의료진은 지쳐가고 환자와 그 가족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며 "전공의의 근무지 복귀가 늦어질수록 향후 진로에도 불이익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필수의료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대화하자"만 반복…의정갈등 '평행선' 2024-05-23 05:57:44
대한 행정처분을 유예한 채 복귀를 기다리면서, 복귀한 전공의들에게는 행정처분도 유연하게 적용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 차관은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은 불법이므로 나중에 법적 책임이 따르게 되겠지만, 저희가 복귀를 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분명히 차이를 둬서 하겠다고 여러 차례 원칙을 천명한...
해군 창업경진대회 대상에 '카피바라'팀 수상 2024-05-22 16:16:35
카피바라 팀은 국직부대 계룡대근무지원단의 전승빈·박민수·최수성·박경성 병장, 국직 정보사령부의 최민석 상병 등으로 구성된 팀이다. 대상을 수상한 전승빈 해군 병장은 "머릿 속에 존재하던 아이디어를 실제 개발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설명한다는 마음으로 참가했다"며 "전우들과 거둔 성과이기에 더 뜻깊고...
알바 많이 쓰는 자영업자들 "패스트푸드·카페 최저임금 너무 높다" 2024-05-21 18:32:22
‘동일 업종이라도 사업장, 근무지마다 근로조건이 다르기 때문’(52.6%), ‘고임금 업종에만 구직자가 몰려 오히려 타 업종의 구인 난도가 높아질 것 같아서’(51.3%),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업종 기준의 정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50.0%) 등의 응답이 많았다. 업종별 최저임금을 도입하더라도 정교한 제도...
일부 전공의 '복귀 디데이' 넘겼다…전문의 취득 못하나 2024-05-21 06:17:57
일부 조정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한편 집단행동으로 인한 근무지 이탈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로 전공의가 집단으로 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현장에 복귀한 이들은 거의 없었다.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빅5' 병원 중 한 곳의 관계자는 전...
울주군, 직원 임신축하포인트 50만원 신설…"저출산 극복 최선" 2024-05-20 20:42:03
희망 근무지를 고려해 최우선으로 전보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 정책으로는 우선 임신 때 육아용품 구입과 산전 건강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임신축하포인트 50만원을 신설해 지급한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자녀 출산 때 출산복지포인트를 100만원으로 증액해 지급하고, 연간 300만원 한도의 난임 치료 시술비를 지원한다....
'최후통첩'에도…돌아온 전공의 고작 600명 2024-05-20 18:43:49
레지던트는 근무지를 3개월 넘게 이탈해선 안 된다. 추가 수련 기간이 3개월을 넘으면 내년이 아니라 후년 전문의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저연차 전공의도 1년씩 전문의 취득 시점이 미뤄진다. 일각에선 휴가·휴직 등으로 비운 1개월은 추가 수련이 필요 없다는 규정을 들어 ‘다음달 20일이 마지노선’이라고 주장한다....
30분 일찍 몰래 퇴근...요지경 공기업 2024-05-20 17:16:34
이전에 근무지를 벗어난 직원 A씨에게 감봉 처분을 내렸다. 공사의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감사 결과 A씨는 상습적으로 퇴근 시간보다 20∼30분 일찍 사무실을 벗어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실은 최근 1년 치 퇴근 시간을 살펴보고 A씨가 30일(8시간36분)가량 조기 퇴근한 사실을 확인했다. 많게는...
전공의 설득 나선 정부…"부득이한 사유 소명시 이탈 기간 줄여준다" 2024-05-17 15:25:04
정부가 근무지를 이탈 중인 전공의들이 휴가,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를 소명할 경우 이탈 기간 일부를 수련 기간으로 인정해줄 수 있다는 방침을 새로 내놨다.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선 전문의 자격 취득 지연 등 이탈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으로,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당근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