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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4캔 1만원?'…규제 개선해 가격경쟁 유도한다 2023-04-02 07:25:37
면허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주류 판매업자는 주류 거래와 관련해 장려금, 할인, 외상매출금 또는 수수료 경감 등 그 명칭이나 형식과 관계없이 금품(대여금 제외) 또는 주류를 제공하거나 제공받으면 안 된다. 종전 고시는 할인 등을 제공함으로써 '무자료 거래를 조장하거나 주류 거래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해...
10% 넘게 뛴 술값…'안주 시키면 소주 할인' 가격경쟁 유도한다 2023-04-02 06:30:00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중으로 주류 거래 시 허용되는 할인의 구체적 기준을 담은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행 주류 면허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주류 판매업자는 주류 거래와 관련해 장려금, 할인, 외상매출금 또는 수수료 경감 등 그 명칭이나 형식과 관계없이 금품(대여금 제외) 또는 주류를 제공하거나 제공받으면 안...
[트럼프 기소 Q&A] 형사재판 첫 전직 대통령 향후 운명은…혐의·쟁점·파장 2023-03-31 10:32:36
직전 성추문 막으려 포르노 배우에게 금품 수갑 차고 머그샷 찍은 뒤 나중에 감방 갈 수도 차기 대선출마 가능…특유 쇼맨십으로 지지도 높일 수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미국 뉴욕주 검찰은 30일(현지시간) 지난...
경찰 비리 폭로해온 태국 마사지 대부, 뒷돈 받아 구설 2023-03-26 16:02:45
돈을 받고 거래한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경찰이 찾아와 돈을 대신 전달하면서 공격을 멈춰달라고 했다"며 "분명히 거절했지만 그는 내가 돈을 받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5천만밧을 받은 것은 사실이 아니며 600만밧이 전부로, 모두 병원에 기부했다"며 "나는 여전히 폭로를 내...
스위스 "강진 피해자 구호 먼저"…시리아 제재 완화 2023-03-11 19:41:36
대한 직·간접적 금품 지원과 물품 이송 등을 막아왔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도 스위스처럼 시리아 제재를 시행해왔다. 이런 제재로 의료용품이나 생필품 등이 절실한 시리아 북부의 강진 피해자들에게 구호물자를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EU가 제재를 완화해 인도적 지원의 길을 열기로 하자 중립국...
SNS 설전 2차전?…콜롬비아-엘살바도르 정상 서로 또 '악플' 2023-03-11 07:50:55
"당신(페트로) 아들은 테이블 아래에서 돈 거래 계약을 하는 사람 아닌가요? 댁내는 괜찮으신지"라고 반격했다. 페트로 아들인 니콜라스 페트로 부르고스가 금품수수 등 의혹으로 콜롬비아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을 거론한 것이다. 그대로 끝나는 듯한 말싸움은 날이 바뀐 이날 2차전으로 이어졌다.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이념 다른 콜롬비아-엘살바도르 정상, 트위터서 '흠집내기 설전' 2023-03-10 06:21:54
"당신 아들은 테이블 아래에서 (몰래) 돈 거래 계약을 맺는 사람이 아닌가요? 댁내는 괜찮으신지"라고 꼬집었다. 현재 페트로 대통령 아들인 니콜라스 페트로 부르고스는 금품수수와 마약밀매업자와의 연관성 의혹 등에 휘말리면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해당 수사는 페트로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 두 사람은 좌·우파...
가짜 장애인 노조 만들어 건설사 협박…수천만원 뜯은 일당 기소 2023-02-27 18:17:48
노조를 세운 뒤 건설사들을 찾아가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B씨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지난해 6~8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아파트 건설현장 여섯 곳에서 장애인 채용을 요구하며 인건비와 노조 발전기금을 달라고 협박했다. 집회를 열고 “불법으로 고용된 외국인을 찾아내겠다”...
작년 무역사기 125건 발생…홈페이지·서류 조작 수법 고도화 2023-02-27 06:00:03
기업 A사는 거래 과정에서 무역사기가 의심되자 코트라 무역관에 확인을 요청했다. 그 결과 해당 덴마크 회사의 홈페이지와 담당자 정보가 모두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네덜란드 한 무역회사와 샴푸 수입 절차를 진행중이던 B사는 견적송장과 서류에 기재된 대표·직원 정보가 모두 허위인 것을 확인했다. 웹사이트 내...
"불리한 자료 지워줘"…금호아시아나 임원·공정위 前직원 1심 실형 2023-02-17 11:55:11
돈을 받고 자료를 지워준 공정거래위원회 직원 송모씨에겐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1000만원, 417만8000원의 추징 명령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고 실체적 진실 발견을 통한 적절한 형사사법권 행사에 큰 지장을 초래했다"며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송씨는 수사에 협조하고 자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