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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한탄강댐 동시 가동…임진강 홍수예방 '효과↑' 2017-07-11 15:16:11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인명사고는 구리와 가평, 남양주지역에서 급류에 휩쓸리며 발생했다. 지난해 7월 4∼5일에도 가평 284㎜, 의정부 239㎜, 포천 229㎜, 양주 211㎜, 파주 196㎜, 연천 188㎜의 폭우가 쏟아졌다. 그러나 의정부와 가평, 고양 등에 주택 침수 30여 가구, 축대 붕괴 등 사고가 발생했을 뿐 큰 피해는...
안상수 "양덕천 사고 유족에 위로"…경찰, 압수수색(종합) 2017-07-10 13:55:09
쏟아진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3명은 사고 지점에서 1.8㎞ 떨어진 마산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한편,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 간부회의에서 양덕천 사고를 언급했다. 안 시장은 "양덕천에서 근로자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경찰이...
'급류 참변' 마산 하천 공사 업체·구청 압수수색 2017-07-10 11:56:39
규명해 사법처리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1시간여 동안 쏟아진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3명은 사고 지점에서 1.8㎞ 떨어진 마산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은 가까스로...
'급류 참변' 하천 공사 업체·구청 관계자 소환조사 2017-07-09 17:04:37
쏟아진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3명은 사고 지점에서 하류로 약 1.8㎞ 떨어진 마산만까지 떠내려가 숨진 채 발견됐다. 1명은 떠내려가다 복개구조물 공사를 위해 설치된 전깃줄을 붙잡고 버텨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폭우에도 막무가내…고집부리다 급류 휩쓸려 잇단 조난 2017-07-09 08:08:52
폭우에도 막무가내…고집부리다 급류 휩쓸려 잇단 조난 호우특보에도 산행 나섰다 고립, 불어난 하천 건너다 급류 휩쓸려 "통제 무시, 무모한 행동…비 많이 오면 계곡·하천 접근 말아야" (전국종합=연합뉴스) 이승민 박영서 기자 = 폭우로 불어난 하천을 무모하게 건너려고 시도하다 물에 빠져 변을 당하거나 고립되는...
"59세 미혼에 노모 모시며 평생 일만 하다 떠났다" 2017-07-05 17:39:45
숨진 김 씨 등 3명의 시신은 현재 마산의료원에 안치됐다.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은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3명이 실종돼 사고 지점에서 약 1.8㎞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명은 다행히 사고 직후 별다른...
'급류 참변' 마산 양덕천 보수 전면작업중지 명령 2017-07-05 17:20:19
마산회원구청도 공사를 전면 중단시키고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께 양덕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은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3명이 실종돼 사고 지점에서 약 1.8㎞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1명은 사고 직후 별다른 상처를...
복개천 안에 폭포수가 덮쳤다…"뛰어라" 고함 이미 늦어 2017-07-05 15:31:12
지점에서 균열이 생긴 곳을 시멘트로 덧바르는 미장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나머지 2명은 450m 구간에서 일을 했다. 공사를 시작하면서 복개구간 안쪽 벽에 입구에서부터 10m씩 거리 표기를 해둬 사고당시 위치를 상세히 기억했다. "안쪽에서 일을 해 비가 내리는 줄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상류쪽에서 물이...
하천 작업 중 실종 사망자 2명으로 늘어…1명 수색 중 2017-07-05 08:18:51
이송됐다"고 말했다. 실종자가 발견된 곳은 사고지점에서 약 1.8㎞ 떨어진 곳이다. 실종자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애초 급류에 휩쓸린 4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다. 나머지 실종자 3명 중 2명이 사망했고 1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지난 4일 마산회원구 하천 주변 복개구조물 보수공사를 하던 근로자들은 다리 밑 하천...
하천공사 중 실종자 수색 재개…마산 앞바다 집중 수색 2017-07-05 06:34:47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사고 직후 정모(51)씨는 현장에서 구조됐지만 김모(59)씨는 사고지점에서 1.8㎞ 떨어진 마산수출자유지역 정문과 후문 사이 바다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다른 강모(30), 김모(46)씨는 실종돼 소방당국과 해경이 마산 앞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