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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화가 터너·모네가 그린 아련한 하늘, 공기오염 탓이었다 2023-02-01 07:12:01
소르본대 기상학연구소의 애나 올브라이트와 피터 하이버스 하버드대 지구행성학 교수가 인상파 화가인 윌리엄 터너와 클로드 모네의 그림에 나타난 화풍과 색상 변화를 공기오염과 연결해 분석한 연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터너가 1796∼1850년에 그린 작품 60점과 모네가 1864∼1901년에 그린 작품 38점을 분석한...
스노부츠 필수품은 옛말? 美 뉴욕 50년 만에 '눈 가뭄' 2023-01-30 22:24:55
사무실에서 일하는 기상학자 제임스 토마시니는 "올겨울에 뉴욕시에 눈이 온 흔적이 있긴 하다. 뉴욕 라과디아 공항 인근에서 지난달 11일∼12일에 눈이 가볍게 내렸다"고 말했다. 다만, "기상학자들은 눈이 최소 0.1 인치(0.254㎝)는 와야 강설량을 측정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조차도 되지 않는 양이었다"고 덧붙였다....
폭설로 시름한 미국, 뉴욕은 50년만 `눈 없는 겨울` 2023-01-30 17:06:24
NWS 뉴욕 사무실에서 일하는 기상학자 제임스 토마시니는 "단지 올해 기상 상황이 순조롭지 않았을 뿐"이라며 재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뉴욕시에 눈이 왔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겨울에 뉴욕시에 눈이 온 흔적이 있긴 하다"며 뉴욕 라과디아 공항 인근에서 지난달 11일∼12일에 눈이 가볍게 내렸다고 말했다. 다만...
기후변화 흉조? 뉴욕 50년 만에 '눈 없는 겨울' 2023-01-30 15:58:45
사무실에서 일하는 기상학자 제임스 토마시니는 "단지 올해 기상 상황이 순조롭지 않았을 뿐"이라며 재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뉴욕시에 눈이 왔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겨울에 뉴욕시에 눈이 온 흔적이 있긴 하다"며 뉴욕 라과디아 공항 인근에서 지난달 11일∼12일에 눈이 가볍게 내렸다고 말했다. 다만 기상학자들은...
美 캘리포니아 3주째 물난리…16명 사망·3천400만명 홍수주의보 2023-01-11 04:46:54
경보까지 발령됐다. 기상예보업체 아큐웨더의 수석 기상학자 조너선 포터는 이번 캘리포니아 폭풍우에 따른 재산 피해가 10억 달러(약 1조2천500억 원)를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미 기상청(NWS)은 이날 최대 시속 96㎞에 달하는 돌풍과 함께 캘리포니아 전역에 계속 폭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美 캘리포니아주 주민 90% 홍수주의보…일부 지역 대피령 2023-01-10 10:24:38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CNN 기상학자 데이브 헤넨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이 토네이도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도 "우리는 우리 앞에 여전히 최악의 상황이 닥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우려했다. 두 차례에 걸친 폭우도 서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예보센터는...
역대급 한파, 원인은 `북극진동`…"1월 지나야 평년기온" 2022-12-27 17:05:45
"여러 기상학적 요소가 결부되면서 북극진동은 강약을 반복한다"라면서 "양의 북극진동이나 음의 북극진동 중 하나의 상태가 계속 이어지는 게 (오히려) 이상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음의 북극진동은 최근 미국을 강타한 혹한에도 영향을 줬다. 다만 미국의 경우 한기를 가두는 기압능이 베링해에서 형성됐는데, 상대적으로...
북반구 휩쓰는 한파…폭염·혹한 오가는 극단 기후 생태계 위협 2022-12-23 16:35:35
기상예보센터 기상학자 알렉스 라머스는 "이처럼 짧은 기간에 이 정도 수준의 기온 하강은 일반적이지 않다"며 "최근 인류와 다른 생명체가 겪은 그 무엇보다 극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기온의 극단적인 변화는 식물과 동물, 주요 생태계의 환경 적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통상...
성탄절 연휴 앞두고 美 오대호·록키산맥 일원에 눈폭풍 예보 2022-12-21 07:44:08
당부했다. 날씨전문채널 '애큐웨더'의 기상학자 조나선 포터는 이번 눈폭풍에 5천여 항공편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눈폭풍의 중심부인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대규모 결항·지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시카고 시는 제설장비 350대와 제설제 40만 갤런을 준비하고 인력 700여...
한나절 동안 '넉 달 치' 비 쏟아진 그리스 크레타섬…2명 사망 2022-10-17 18:59:16
같다"고 보도했다. 기상학자 코스타스 라구바르도스 박사는 "12시간도 채 안 돼 150㎜가량의 비가 쏟아졌다"면서 이번 홍수를 '기상 이변'이라고 평가했고, 정부 관계자는 크레타섬의 열악한 기반 시설과 배수 시스템이 피해를 키웠다고 분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