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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원순 성추행' 결론 못 냈다…수사 종결 [종합] 2020-12-29 12:21:10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역 군인 2명은 사건을 군부대로 이송했으며, 1명은 기소중지 의견으로 수사를 마쳤다. 휴대전화 포렌식도 진행했지만…범죄 관련성 없어또 제3의 인물 사진을 피해자로 지목하며 온라인에 게시한 6명은 기소 의견으로, 6명은 기소중지 의견(해외체류·인적사항 미상)으로 송치했다....
국민의힘, 추미애 검찰 고발 추진…'직권남용' 노태강 판박이 2020-12-28 16:06:00
출신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노태강 사건보다 윤 총장 억지 징계 건이 훨씬 심각한 사건”이라고 지적할 정도다. 법원이 윤 총장의 직무배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고,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효력을 중단하는 조치를 잇따라 내놓자 청와대가 크게 당혹해하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측은...
檢, 나경원 고발사건 13건 모두 '무혐의' 2020-12-24 23:36:20
기소 처분했다. 김씨의 포스터 4저자 등재 관련 혐의는 형사사법공조 결과가 도착할 때까지 시한부 기소중지했다. 김씨는 미국의 한 고교에 재학 중이던 2014년 윤형진 서울대 의대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이듬해 미국의 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포스터 두 건에는 김씨의 이름이 각각 1저자와 4저자로 등재됐다....
檢, 나경원 전 의원 관련 고발 사건 13건 모두 불기소 처분 [종합] 2020-12-24 19:55:27
자녀를 부정 채용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다. 지난 20일에는 나경원 전 의원의 아들 김씨가 고등학교 재학 당시 국제학술회의 논문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과 관련한 의혹에도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다만 김씨가 제4저자 등재 포스터의 외국학회 제출 및 외국대학 입학과 관련된...
윤석열 운명 판가름할 쟁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다 vs 아니다' 2020-12-21 17:52:03
성추문, 라임·옵티머스 사건 등 정권을 향한 모든 칼날을 부러뜨려 놓을 것이다"라며 "인사를 통해 수사팀도 바꾸고, 수사 방향도 바꾸는 등 ‘검찰 개혁’이 아니라 ‘권력비리수사 개악’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총장이 없던 5일 동안, 일선에서 올라온 나경원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이...
서류 조작해 美명문대 입학시킨 브로커 검찰 송치 2020-11-04 13:01:24
발각돼 입학 취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에 연루된 학부모들은 '컨설팅 비용인 줄 알았다'며 관련 내용을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중에는 10년 전 미국 수학능력적성검사(SAT)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논란이 됐던 유명 강사 제프리 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손 씨는 해...
'황제 노역' 허재호 전 회장 공판 불출석…"영장 발부 곧 결정" 2020-10-28 16:47:59
않았다. 이날 공판에서 허재호 전 회장의 변호인들은 검찰이 기소한 2019년 7월에는 이미 공소시효(10년)가 끝난 시점이었다고 주장했다. 2007년 주식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세금을 2008년 5월까지 신고해야 하므로 관련 사건 기소 역시 2018년 5월까지 이뤄졌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검찰은 허재호 전 회장이 2015년...
"조국 지시로 유재수 감찰 중지" 2020-10-23 17:49:18
부시장에 대한 감찰이 중지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사건의 비위 근거가 약했다는 조 전 장관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재판에서 박 전 비서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이근 성추행 피해자 "반성하며 살 줄 알았는데…거짓말에 충격" 2020-10-14 17:48:29
이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한 발언을 일체 중지하고, 더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는 이 사건이 어떠한 경위로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언론이나 유튜브 채널 관계자 측에 제보한 사실도 전혀 없다. 오히려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與 "국민의힘, 한글날집회 막아야"…野 "법 앞 평등 사라져" [여의도 브리핑] 2020-10-09 07:30:02
사건에 대해 줄줄이 ‘무혐의’ 면죄부를 바쳤다. 반면 야당 인사들에 대해서는 온갖 구실을 붙여 불구속기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중립을 지켜야 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거운동을 해도 무죄, 사법 농단 피해자라는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도 무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를 동원한 공보물을 유권자들에게 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