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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비상장사가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이유 2024-11-12 16:18:27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의 자기자본이 확대되고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주식배당을 하기 위해서는 사내에 배당 가능한 이익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신주를 발행해야 하기에 절차와 비용이 현금배당보다 복잡하고, 배당받은 주식을 현금화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주식...
남유럽, 고강도 개혁으로 유럽 경제성장 견인 2024-11-12 16:17:36
단계적으로 22%까지 인하했으며, 투자·노동 관련 규제를 정비하며 기업 우호적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그리스 경제성장률은 최근 3년 연속 EU 평균 성장률을 상회했다. 또 200%가 넘었던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23년 169%까지 하락,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스페인 역시,...
맥쿼리자산운용, 기재부 장관 표창 받아…"민자사업 기여 공로" 2024-11-12 16:10:34
대표는 "맥쿼리인프라의 운영을 통해 민자사업 법인의 투명한 지배구조 수립,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 재무관리, 최상의 시설 및 서비스 수준 유지,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민자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
지정학적 위기 확산…방산 ETF 눈여겨볼 때 2024-11-12 16:08:51
비롯해 주요 테크기업이 조정받았지만 방산기업 주가는 오히려 올랐다. 수급 관점에서도 흐름이 좋다. 지난 몇 년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투자 활성화에 따라 방산 부문 투자에 소홀했던 유럽발 투자 자금의 방산 관련 ETF 투자가 올해 급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NH투자증권, 중장기 투자 ESG 펀드…연기금처럼 자산 배분 2024-11-12 16:00:10
자산배분 펀드’를 추천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세스를 적용해 설계한 글로벌 자산 배분 펀드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한다.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연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수준의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됐다. OCIO는 최고투자책임자(CIO) 역할을 외부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서...
증시만 빠지는게 아니었다…KDI 성장전망 하향 [장 안의 화제] 2024-11-12 15:48:08
미국에 진출했던 기업들은 의미가 없어지는 상황이 됐던 거거든요. 사실 그 대신에 다시 지원을 해주게 된다면 경쟁력을 갖고 한 상승분의 반 정도는 더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중국에서 전기차 업체 BYD가 캐나다 진출 계획이 중단됐다는 보도가 있지 않습니까?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 100% 관세를...
아모레퍼시픽그룹 "배당규모, 별도 순이익의 50∼75%로 확대" 2024-11-12 15:27:46
=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은 12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를 통해 배당 규모를 지난 2023∼2025년 별도 당기순이익의 50∼75%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점진적으로 자사주 소각을 검토하기로 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023∼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5% 수준으로 배당...
고려아연 '유증 철회' 가능성 언급…내일 이사회 결론 날 듯(종합) 2024-11-12 15:22:26
지배구조를 소유 분산 구조로 바꾸고 분쟁 완화와 국민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로 발표했는데, 시장의 상황 변화와 기관투자자, 소액 투자자들의 우려, 감독 당국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등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급하게 결정했는데, 추진 당시에는 충분히 예상치 못했다"며 "진심으로...
롯데그룹의 장기 CP 사랑…신용도 강등 우려에 우회 조달처 모색 2024-11-12 14:46:49
차입구조 장기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롯데그룹이 유통 계열사인 코리아세븐도 장기 CP 발행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8일 1000억원어치 2년물 장기 CP를 찍었다. 앞서 코리아세븐은 지난달 3년 만에 공모채 시장에 복귀했다. 하지만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을 피하지 못하면서 증액 발행에 실패했다. 당시 500억원 모집에...
고려아연, 긴급 유상증자 사과…"시장 변화 예상 못해" 2024-11-12 14:38:46
지배구조를 소유 분산 구조로 바꾸고 분쟁 완화와 국민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로 발표했는데, 시장의 상황 변화와 기관투자자, 소액 투자자들의 우려, 감독 당국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등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급하게 결정했는데, 추진 당시에는 충분히 예상치 못했다"며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