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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이 ESG 수준도 높아" 2021-12-07 06:00:13
반면 미인증 기업은 기준연도 이후 3년간의 ESG 평균 점수가 3.407점으로 이전 3년간(3.436점)보다 0.84%(0.029점) 낮아졌다. ESG 세부 영역 중에서는 사회 부문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CCM 인증 기업은 기준연도 이후 사회 부문 평균 점수가 8.72%(0.311점) 상승해 미인증 기업(3.98%↑)보다 상승폭이 4.74%포인트 높았다....
이번주 핵심 경제지표...소비자물가지수(CPI) 2021-12-06 08:23:23
가격을 측정한 지수입니다. 1982년에서 84년이 기준연도로 이때의 지수(100)과 비교한 수치로 조정하여 발표됩니다. 요즘 미디어 매체들에선 대체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CPI로 병용하고 있습니다. CPI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많이 보는 물가 지표입니다. 지금과 같은 경기 회복 국면에서는 빠르지...
2050탄소중립委, 오늘 온실가스 감축안 토론회 개최 2021-10-08 12:17:50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선 기준연도(2018년)에서 2030년까지 우리나라 연평균 온실가스 감축률이 미국이나 EU보다 크게 높은 4.17%에 달해야 한다. 이날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등 여러 유관 부처 관계자들, 산업·노동·시민사회·청년·교육계 등 각 계 참석자들과 질의...
[사설] "성장 최대 0.32%P 하락"…맹목적 탄소중립, 원점 재검토해야 2021-09-17 15:30:12
EU는 1990년이 기준연도지만, 한국은 2018년이다. 미국처럼 2005년 기준이면 한국은 감축이 필요없고, EU처럼 1990년 기준이면 배출량을 늘려도 된다는 견해까지 나오는 배경이다. 무리한 탄소중립 정책은 ‘친환경’이라는 이미지 정치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말 강행처리한 ‘탄소중립 기본법’에서...
"무리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철강·조선·車 생산 직격탄" 2021-08-30 17:09:47
주제발표에서 “한국은 2018년을 기준연도로 삼은 탓에 감축목표 시한이 가장 짧다”고 지적했다. 목표 시한까지 남은 8~9년은 미래 기술이 아니라 현존하는 기술로 감축 잠재력을 평가해야 하는 만큼 NDC 상향이 현실적 기술 로드맵에 맞춰 완화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업종별 발표에서는 감축목표를 유연하게 완화하지...
NHN "친환경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국내 최고 수준" 2021-08-19 09:56:00
19일 밝혔다. NCC1은 지난해 에너지 원단위를 기준연도인 2017∼2019년보다 1.04% 개선했다. 목표 개선율(0.5%)의 2배 이상이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냉방용 전력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했다고 NHN은 밝혔다. 강민수 NHN 클라우드서비스센터장은 "NCC1의 지난해 평균 전력효율지수(PUE)는 1.33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3년 만의 '감세'…깎아준 1.5조 중 대기업 0.9조(종합) 2021-07-26 18:12:12
3조2천40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연도인 2021년 대비 특정연도 증감을 계산하는 누적법으로는 5년간 줄어드는 세수가 7조1천662억원이다. 법인세 감소가 5조8천744억원으로 가장 많고 소득세는 1조7천933억원이다. 부가세도 978억원 줄어든다. 기타 세수는 5천993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 정부...
소비자물가 조사품목에 마스크·전기차 추가…교복·급식비 제외(종합) 2021-07-02 08:45:41
이번 개편으로 소비자물가 지수 기준연도가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뀌고 가중치 기준연도는 2017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된다. 올해 12월부터는 개편된 기준에 따른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의 지수도 개편된 기준에 맞춰 변경될 예정이라 해당 기간의 물가등락률은 일부 바뀔 수 있다....
소비자물가 조사품목 마스크·전기차 추가…교복·급식비 제외 2021-07-02 08:15:15
지수 기준연도가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뀌고 가중치 기준연도는 2017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된다. 소비자물가 대표 품목은 460개에서 2개 줄어든 458개가 된다. 새로 출현하거나 지출액이 증가한 품목 중 작년 월평균 가계 소비지출액이 256원 이상인 품목 14개가 추가됐다. 농축수산물 중에는 새우, 망고, 체리,...
물가상승률은 어떻게 집계할까…국민들 많이 사는 460개 품목을 보죠 2021-06-14 09:02:24
하자. 물가상승률은 10%가 된다. 이번 달에 기준연도(2015년)와 똑같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똑같은 양만큼 소비했다면 총비용은 21% 늘어났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가계가 아니라 기업의 관점에서 작성된 물가지수다.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