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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키르기스스탄, 수교 32년 만에 '포괄적 동반자'로 격상 2024-12-03 13:10:04
협약으로, 상대 국가와의 포괄적인 맞춤형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는 '에너지 분야 핵심 광물 협력 MOU'를 체결했다. 국토의 90%가 산악지대인 키르기스스탄은 전력 발전량 대부분을 수력발전으로...
국제사법재판소, 기후변화 심리 개시…98개국 의견 청취 2024-12-03 11:41:17
예로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른 분담금을 지불하지 않는 것 등을 들었다. 베베링커-싱은 책임을 져야 할 국가들이 끼친 손해에 대해 완전한 배상을 해야 한다며 UNFCCC에 따른 현금 분담금에 더해 추가로 금전적 보상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개심리 첫날 발언...
기후변화로 사막화 가속…유엔 "대응기금 3천650조 필요" 2024-12-02 15:29:24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경고했다. UNCCD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이다. 1992년 리우회의에서 '의제 21(Agenda 21)'을 선언하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지역적·국제적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결의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아프간 탈레반, 유엔기후변화총회 첫 참석 후 "계속 초청해달라" 2024-12-02 15:27:05
열린 유엔 기후변화 총회에 초청국 자격으로 처음 참석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가 향후 총회에도 계속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티울 칼리스 아프간 환경보호청장은 전날 수도 카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트럼프 2.0 시대, 反ESG 시작되나 2024-12-01 17:29:40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9)는 예정된 폐막일을 이틀 넘기는 등 진통 끝에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을 위해 부담하는 재정 규모를 2035년까지 연 3000억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단 한 번도 행사장에 나타난 적이 없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존재감에 압도됐다. 역설적으로 트럼프...
한-유엔기후변화협약, '자발적 탄소 메커니즘' 공동개발한다 2024-12-01 12:00:05
한-유엔기후변화협약, '자발적 탄소 메커니즘' 공동개발한다 28~29일 '기후변화 대응 투자포럼'…亞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사업 지원도 논의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투자등급 자산될 것" vs "허점 많은 사기일 뿐"…의견 갈렸다 2024-11-28 10:52:01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합의된 새로운 규제 체계에 힘입어 탄소배출권 시장 반등에 기대를 거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강화되는 배출 규제가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과 투자 확대를 유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규정이 오히려 탄소배출을 지속할 구실이 될 수...
내일부터 한-유엔기후변화협약 주최 '기후변화 대응 투자포럼' 2024-11-27 18:17:19
내일부터 한-유엔기후변화협약 주최 '기후변화 대응 투자포럼' 정부, 자발적 탄소 메커니즘 개선방안 구상 공개 예정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한-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주최 '기후변화 대응 투자포럼'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한경에세이] 지구를 지키는 '칭찬 인센티브' 2024-11-27 17:46:42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랭지도 서늘한 날씨를 보장할 수 없게 됐다. 여기에 더운 날씨 탓에 작황이 좋지 못해 가격이 부쩍 오른 쪽파나 무, 고춧가루에 선뜻 지갑을 열기 쉽지 않았다. 올해 김장 김치는 어디서 조달할(?)지가 밥상 토크의 단골 주제다. 기후변화가 산업계 부담을 넘어 한국인의 밥상 물가까지...
[2024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CEO] 식의약 희소 원료 물질 대량 생산 플랫폼을 개발하는 ‘토포랩’ 2024-11-27 14:39:05
흙(토)과 채마밭(포)을 의미한다”며 “기후 재난 시대, 흙에서 자라는 고부가가치 식물(채소 및 마섬유)을 세포 농업 기반의 식물조직 배양 기술로 대량 생산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관련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이 있으며 박사 학위(동국대, 2010)를 보유하고 있다. 고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