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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송강호X유해진X류준열이 빚어낸 마음의 협연 2017-07-10 20:08:06
끝내 다시 찾지 못해 익명의 존재로 남은 택시기사 김사복(가명)씨다. 이 영화는 택시기사가 힌츠페터와 광주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택시기사 김사복, 극중 만섭 역을 연기한 송강호는 "실존인물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
이방인의 시선에서 본 1980년 5월 광주의 그 날…'택시운전사' 2017-07-10 19:23:45
한국인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와 헌신적으로 도와준 광주의 젊은이들이 없었다면 다큐멘터리는 세상에 나올 수 없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영화는 1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1980년 5월을 재현하기 위해 광주의 한 공터에 100% 똑같은 크기로 80년대 5월의 금남로를 재현했다. '고지전','의형제' 등을...
송강호 "광주의 아픔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영화" 2017-07-10 18:37:13
그를 태우고 광주까지 간 한국인 택시기사 김사복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제작진은 당시의 상황을 극화하기 위해 2016년 작고한 힌츠펜터 기자를 생전에 인터뷰했다. 그를 인터뷰한 장면은 작품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기도 한다. 장훈 감독은 "이 작품은 힌츠펜터 기자가 2003년 한국에서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을 당시...
'택시운전사' 송강호·유해진·류준열이 토마스 크레취만에게 받은 배려 2017-07-10 17:09:17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세상에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담은 이 영화는 오는 8월 2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류준열 "'택시운전사' 참여 자체가 감격스러운 일" 2017-07-10 16:58:13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세상에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담은 이 영화는 오는 8월 2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택시운전사' 장훈 감독 "한국 비극적 현대사, 부담됐지만 보여줘야 했다" 2017-07-10 16:51:42
다루는 것이 조심스럽고 부담됐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보여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다. 보여줄 것은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세상에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담은 이 영화는 오는 8월 2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택시운전사' 송강호 "아픈 비극 담았지만 희망적·진취적 느낌 전하고 싶었다" 2017-07-10 16:43:49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세상에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담은 이 영화는 오는 8월 2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영화가좋다' 송강호 "택시운전사 흥행한다면, 류준열·유해진에 대한 믿음 덕분" 2017-06-24 12:57:10
인물 김사복을 실사화했다.이어 송강호는 “'택시운전사'가 흥행한다면 저에 대한 믿음보다 유해진, 류준열에 대한 믿음 덕분에 잘 된 것이다”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앞서 송강호는 티켓 파워 1위 배우로 등극한 바 있다.광주 토박이 택시기사 황태술을 연기한 유해진은 “저한테는 정말 잊지 못할...
"충무로 1순위"…송강호·류준열·유해진에 대한 '택시운전사' 감독의 자신감 2017-06-20 18:02:00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담았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택시운전사'를 말하다] 1980년 5월, 우리가 살아보지 못한 낯선 시간의 초대 2017-06-20 17:09:42
실상을 알린 인물. 영화는 그가 광주까지 닿을 수 있게 도움을 준 김사복(익명)과 광주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풀어냈다. '효자동 이발사'(2004), '변호인'(2013) 등에서 역사 속에 박제된 실존 인물을 현대로 불러들였던 배우 송강호가 다시 한번 시대의 얼굴을 대변한다. 송강호는 11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