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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에 쏠렸나…개인 MMF 설정액 13조원대 역대 최저 2023-01-11 06:43:00
설정액 역시 견조하게 유지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상만 하나증권 채권파트장은 "법인 입장에서 MMF는 그때그때 시가 수익률 등을 바로 반영해 사용할 수 있지만, 은행에 맡기는 경우 환매 수수료 등을 내야 하는 구조이므로 MMF를 더욱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채권파트장은 "법인은 개인처럼 이...
AAA 빼고 회사채 발행 다 줄었다…새해에도 양극화 계속 2023-01-09 06:19:01
못했다는 분석이다. 김상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그나마 AAA급 기업들은 시장 상황이 나빠져도 높은 금리를 주고서라도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었지만, 이하 등급의 기업들은 발행 타이밍을 놓친 측면이 크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양극화 현상이 새해에도 계속될 조짐을 보인다는 것이다. 새해 들어 지난해 고점 대비 낮아진...
'PF 리스크' 겪는 증권업계, 부동산 규제완화 영향에 '촉각' 2023-01-05 11:52:01
부실화가 본격화되면 자산건전성도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상만 하나증권 채권파트장은 "정부의 유동성 지원을 통해 시간을 벌면서 분양이 원활한 사업장은 차환, 사업성이 안 좋은 곳은 구조조정을 진행해 증권사 PF ABCP 문제를 '연착륙'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신용등급 중·하위 건설사, 내년엔 빚이 현금보다 6조 많아져 2022-12-25 06:19:19
차이가 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상만 하나증권 채권파트장은 "과거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었을 때 건설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등급별로 수익 창출력에 차이는 있었다"면서 "중하위등급은 벌어들인 돈으로 재무구조를 조금 개선하는 정도였다면 상위등급은 채무를 갚고 현금도 비축할 정도로 넉...
'침체 시그널' 장단기 금리 연일 역전…올해 14년여만 발생 2022-11-29 06:09:00
1%대로 내려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상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장·단기물 금리 역전 현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물가를 잡기 위해 통화 긴축으로 가고 있지만 이는 결국 성장률 둔화로 귀결될 것으로 시장참여자들이 예측하고 있음을 뜻한다"고 분석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중소형 증권사 PF ABCP 매입 본격화…증권업계 숨통 트이나 2022-11-24 15:27:28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만 하나증권 채권파트장도 "실제 자금 집행이 이뤄진 만큼 시장 진정 효과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시기상 회사채 발행 비수기여서 크레디트 스프레드(국고채와 회사채 간 금리 차) 축소 등 지표상으로 안정된 것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ydhong@yna.co.kr (끝)...
기관들, 지갑 닫았는데…은행, 국채 팔고 신용채권 매수 2022-11-17 06:11:00
매수에 여력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김상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은행들이 안전선호·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고채를 적극 매수했었지만, 최근 채권시장의 위험선호가 어느 정도 살아나면서 신용채권을 매수하기 시작한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정부가 내놓은 일련의 자금시장 안정화 정책 효과에 편승해...
단기자금시장 급한 불은 껐다…"완연한 회복까진 시간 걸려"(종합) 2022-11-16 16:52:19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김상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시장안정 대책이 지난달 23일 발표된 이후 채권시장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라며 "아직 완연한 회복세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첫 대책이 나온 시점 상황과 비교하면 심각한 경색 우려는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급한 불은 꺼졌지만, 기업어음(CP) 금리가...
단기자금시장 급한 불은 껐다…"완연한 회복까진 시간 걸려" 2022-11-16 10:31:59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김상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시장안정 대책이 지난달 23일 발표된 이후 채권시장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라며 "아직 완연한 회복세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첫 대책이 나온 시점 상황과 비교하면 심각한 경색 우려는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급한 불은 꺼졌지만, 기업어음(CP) 금리...
국채금리 하락세 못 따라가는 회사채…스프레드 연일 최대 2022-11-13 07:14:00
등 가산금리는 아직 다소 높은 수준이다. 김상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가산금리가 커 보이긴 하지만, 2주 전에는 그마저도 발행이 안 됐는데 지금은 일단 발행이 되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며 "아직 일반 회사채 발행까지 온기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분위기가 풀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