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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농협 전산사고, 경영진 문책"…농협중앙회도 검사 대상에 포함 2013-04-11 17:30:28
운영체제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수봉 금감원 부원장보는 “농협금융지주와 자회사들이 전산시스템을 농협중앙회에 위탁해 운영하다 보니 업무처리, 보안통제, 사고예방활동 등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회에 대한 제재권이 없기 때문에 감독권을 갖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에 검사결과...
금감원 "농협 전산사고, 책임자 엄중 조치" 2013-04-11 16:03:14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수봉 금감원 부원장보는 11일 농협의 빈번한 전산사고가 농협금융지주와 산하 자회사의 전산시스템을 농협중앙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취약한 IT지배구조와 운영체제에 원인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원장보는 중앙회가 위탁을 받아 IT업무를 처리하면서 위탁한 금융회사들이...
금감원 "전산사고 잦은 농협, 경영진 책임 묻겠다"(종합) 2013-04-11 16:00:09
묻겠다고 밝혔다. 김수봉 금감원 부원장보는 11일 브리핑에서 "농협은행 데이터베이스(DB) 서버에서 중앙처리장치(CPU)와 입출력장치(I/O)를 연결하는 주요 부품이 고장을 일으켰다"며 "외부 해킹에 의한 장애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0일 농협은행 본점과 영업점의 컴퓨터와 자동화기기(ATM)가...
금감원 "농협 잦은 전산사고 `IT 지배구조' 취약 탓" 2013-04-11 15:28:29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봉 금감원 부원장보는 11일 브리핑에서 "농협은행 데이터베이스(DB) 서버에서 중앙처리장치(CPU)와 입출력장치(I/O)를 연결하는 주요 부품이 고장을 일으켰다"며 "외부 해킹에 의한 장애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0일 농협은행 본점과 영업점의 컴퓨터와 자동화기기(ATM)가...
금융당국 인사 속도낸다 2013-04-09 16:08:11
김건섭 부원장이 자리를 지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은행담당 부원장보에는 양현근 은행감독국장과 박세춘 일반은행 검사국장이 거론되고 있고, 임기가 만료되는 김수봉 보험담당 부원장보 후임으로는 허창언, 박용욱, 이종욱 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북리스크로 인해 금융시장 불안이 높아지면서 업무공백을...
"보험민원 줄여라" 금감원, 보험사 압박 2013-04-05 17:05:42
분기별 이행 실적을 금감원에 내야 한다. 김수봉 금감원 부원장보는 5일 40개 생보·손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 보험금 미지급 사례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원장보는 “부당하게 보험금을 주지 않은 사례가 적발되면 경영진과 감사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110차례 고의 교통사고로 1억5천만원 챙긴 일용직> 2013-04-02 12:00:41
도로에 주저앉는 수법도 자주 쓰인다. 김수봉 금감원 부원장보는 "21명은 여럿이 역할을 나눠 사고를 일으켰으며, 111명은 보험사기로 적발되고 나서 보험사기를 또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이번에 적발된 보험사기 혐의자들을 수사하도록 수사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다. zheng@yna.co.kr(끝)<저...
가족명의 車보험 경력, 보험료 할인혜택 준다 2013-03-13 20:28:30
김수봉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13일 자동차보험을 소비자 위주로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간 보험사들은 가족한정특약이나 부부한정특약으로 보험에 가입해 운전을 하다가 새로 자기 명의 보험에 가입할 때는 ‘신규 운전자’로 판단, 높은 보험료를 물렸다. 앞으로는 이런 불합리가 없어질...
금감원 "보험료 무조건 올리지 말라는 건 아니다" 2013-03-13 13:45:02
말라는 뜻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수봉 금감원 부원장보는 "가격결정은 보험사에서 알아서 해야 한다"며 "다만 저금리와 손해율 상승 등 리스크 증가를 편하게 소비자에게 전가하지는 말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잘못된 영업관행과 언더라이팅, 가격정책 등은 개선해야 하며, 보험료를 올...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기준 24년만에 개편 추진 2013-03-13 12:00:51
24년 만이다. 김수봉 금감원 부원장보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업계와 태스크포스(TF)를 꾸려백지상태에서 현행 기준을 재검토하겠다"며 "자동차보험료가 공평하게 부과될 수 있는 방향으로 올해 하반기 중 시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은 가입자를 크게 25등급으로 나누고, 등급 변동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