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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에 손발 묶인 고려아연 2024-09-13 15:57:47
회장과 고려아연 경영진도 이 같은 이유로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합병(M&A)업계 관계자는 “해외 사모펀드(PEF) 등 자금력이 탄탄한 우호 세력을 확보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최 회장이 가용한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차준호 기자 lovepen@hankyung.com
현대차·한화·LG화학 잡아라…경쟁 나선 고려아연·MBK 2024-09-13 13:33:50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주당 66만원에 고려아연에 대한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규모는 고려아연 지분 7∼14.6%(144만5036주∼302만4881주)로 공개매수 대금은 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김익환/강경민 기자 lovepen@hankyung.com
'미다스 손' 범LG家 구본호…LX판토스 지분 5% 매각 2024-09-13 09:44:07
19.9%를 미래에셋증권 PE에 1450억원에 처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당시 LX판토스 기업가치를 7290억원으로 산출한 바 있다. 구본호 회장의 주당 매각가(49만원)를 바탕으로 단순 산출한 LX판토스 기업가치는 9800억원으로 추산된다. 5년 동안 몸값이 34.4%가량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기업인 150명 모인 투자의 場…"한국판 M7 도약할 것" 2024-09-12 18:14:42
점유율을 높인 국내 화장품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며 실리콘투 코스메카코리아 브이티 등의 종목을 추천했다. 차소윤 BNK자산운용 주식운용1팀장은 “AI 혁신 같은 메가트렌드에 올라탄 종목이 유망하다”며 “원전·재생에너지 등 발전원과 조선주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반포사옥까지 팔아 3000억 뒷바라지…이수화학의 '밑빠진 독'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9-11 16:54:50
제공 중이다. 하지만 이수건설의 부실이 한층 깊어지면서 이수화학을 옥죄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수건설의 부실은 이수화학 기업가치를 벌써 갉아먹고 있다. 이수화학 주가는 곤두박질치는 중이다. 작년 9월 11일 1만8220원을 찍은 이 회사 주가는 이날 8380원에 마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노브랜드, K2·네파 아웃도어 제조업체 260억에 인수 2024-09-10 16:02:00
스포츠용 의류 등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K2 아이더 네파 등에 납품하고 있다. 콜롬비아 엘엘빈 잭울프스킨 등 글로벌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 중이다. 베트남 하노이 외곽에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942억원, 69억원을 올렸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이재명세? 왜 정치공작하냐"…불개미 공격하는 민주당 [금융당국 포커스] 2024-09-09 13:48:50
밀고 있는 법안인데 당 대표는 허수아비냐"며 "뭘 관여를 안 해 허수아비를 대통령으로 밀고 있는 정당이 있다"고 꼬집었다. 야당이 금투세를 옹호하면서 개미들과의 신경전으로 비화할 조짐도 보인다. 이재명 대표 블로그에는 금투세에 반발하는 개미들의 항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홍콩반점 아니라고?"…백종원 이걸로 1300억 벌었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9-06 16:30:38
봉평동네커피 등 신생 저가 브랜드들의 도전도 거세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회사 실적이 '빽다방'과 '홍콩반점' 등 당사의 주요 브랜드에 일정 부분 의존하고 있다"면서도 "특정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발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메가박스' 심상치 않다"…빚 눈덩이로 불어나더니 2024-09-06 15:10:55
껐지만, 나빠진 경영환경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이 회사는 코엑스몰지점을 비롯해 전국에 영화관 47곳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적자가 쌓이면서 이 회사는 2020년부터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올 상반기에도 순손실 1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말 부채비율은 1631.7%에 달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인건비 20% 줄인 딜로이트컨설팅…'적자터널' 탈출 2024-09-06 09:13:15
서비스로 고속성장의 토대를 닦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진회계법인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안진은 2024년 회계연도(2023년 6월 1일~2024년 5월 31일)에 매출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5150억원, 13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에 비해 2.0% 올랐고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