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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뒤로 하고 코트 떠난 임영희…감독도 후배들도 눈물 2019-03-19 05:57:41
대표팀 후배인 삼성생명 김한별도 챔프전 진출에 설렘을 느끼면서도 "임영희의 마지막 경기라 슬프기도 하다"고 했다. 김한별은 "임영희는 우리은행과 여자프로농구, 대표팀에서 정말 많은 역할을 했다"며 "임영희가 이룬 일들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임근배 감독은 임영희를 '대단한 선수'라고 치켜세운...
'PO의 별'로 떠오른 김한별…"우리는 언더독, 잃을 게 없다" 2019-03-18 22:22:12
앞두고 말로는 긴장된다고 했지만 김한별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엔 긴장의 기색은 없었다. 플레이오프에서와 마찬가지로 챔피언전에서도 삼성생명의 객관적인 열세가 점쳐지는 데 대해서도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김한별은 "우리가 우리은행을 이길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챔프전 진출'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 "좋아진 정신력 덕분" 2019-03-18 22:03:11
경기 전부터 개인적인 플레이오프 MVP로 김한별을 꼽기도 했던 임 감독은 3차전에서도 결정적인 활약을 해준 김한별을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그는 "한별이는 칭찬받고 싶어하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다"며 "힘든 상황에서 몸도 완전치 않은데 엄청난 역할을 해준 데 대해 크게...
막 내린 여자농구 '우리은행 왕조'…7연패 꿈 무산 2019-03-18 20:54:37
KB에 우승을 내준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김한별이 폭발한 삼성생명에 무릎을 꿇으면서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치게 됐다. 이번 시즌 초반까지도 우리은행의 통합 7연패는 어렵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개막 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앓는 소리'를 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이번 시즌도...
'김한별이 끝냈다' 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챔프전 진출 2019-03-18 20:52:51
차까지 바짝 쫓아갔으나 삼성생명의 연이은 수비 성공에 이은 김한별의 3점 슛은 우리은행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1·2차전에서 맹활약했던 김한별은 이날도 21득점, 10리바운드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배혜윤이 18득점, 박하나는 15득점을 기록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끝까지 간 여자농구 PO…우리은행 vs 삼성생명 운명의 3차전 2019-03-17 10:29:04
삼성생명에선 김한별과 박하나가 불붙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도 삼성생명에 고무적이다. 다만 외국인 대결에선 우리은행의 모니크 빌링스가 하킨스에 우세했고, 지난 시즌까지 통합 6연패를 이뤄낸 우리은행의 저력이 중요한 순간에 빛을 발할 수 있다. 우리은행이 승리하면 통산 14번째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7연속...
[ 사진 송고 LIST ] 2019-03-17 10:00:02
크레인 03/16 20:31 지방 최송아 삼성생명, 김한별 27점..PO 2차전서 반격 03/16 20:33 지방 김재홍 공사장 차량크레인 넘어져 인근 주택 파손…인명피해 없어 03/16 20:35 지방 최송아 삼성생명, PO 2차전서 우리은행에 반격 03/16 21:21 서울 황광모 문 대통령, 아세안 3개국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 03/16...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9-03-17 08:00:06
PO 지배하는 김한별의 위력 190316-0331 체육-006620:51 인천시청, 대구시청 꺾고 핸드볼리그 4위 '굳히기' 190316-0340 체육-006721:34 '반란은 없었다'…FA컵 2라운드에서 생활축구팀 모두 탈락 190316-0341 체육-006821:34 대구FC, 홈 3경기 연속 매진 사례 '불붙은 축구 인기' 190317-0001...
"기복 없이 집중력 최고, 무서워…" PO 지배하는 김한별의 위력 2019-03-16 20:28:28
번번이 이겨내며 무서운 기세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한별이 2쿼터 종료 1분 24초 전, 54.2초 전 김소니아의 반칙을 얻어내 연속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삼성생명은 49-35까지 달아났다. 2쿼터에만 김한별은 10점 3리바운드를 올리고 김소니아의 파울 3개를 유도하며 코트를 지배했다. 우리은행의 추격이 거세게 이어지던...
'반격 성공'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 "의지가 노련미 눌렀다" 2019-03-16 19:50:43
좋지 않았나 싶다. 박하나가 잘해줬고, 김한별은 특히 외국인 선수보다 더 무섭다. 김한별을 막으려 팀 디펜스로 나가다 보면 많이 움직여서 결국 체력적인 문제를 동반한다. 임영희, 박혜진, 김정은의 나이를 무시할 수 없다. 여러 가지 생각을 했지만, 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2쿼터에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상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