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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에너지' 우주 태양광…지구로 쉬지 않고 전력 보낸다 2024-05-22 17:48:18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7일 신설되는 우주항공청 설립 목적은 우주 경제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우주 기술의 산업화 방향을 예측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미래 세대를 위한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규/이해성 기자 khk@hankyung.com
김대관 센터장 "선도 국가 없는 우주 태양광…후발주자 韓, 따라잡을 기회" 2024-05-22 17:44:39
달 탐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우주 현지에서 빠르게 조달할 수 있다. 김 센터장은 “우주를 탐사할 때 ‘파워 이즈 킹(전력이 왕이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에너지 안보뿐 아니라 우주 탐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우주 태양광 기술은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1g 수소로 석유 8t 얻는다…태양을 닮은 '핵융합 발전' 2024-05-22 17:43:38
기존 원전의 3분의 1에서 10분의 1 크기인데, MMR은 SMR의 10분의 1 이하라 초소형이라는 말이 붙었다. 이 정도로 작아야 우주선에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2018년 우주용 소형원자로 킬로파워를 개발했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은 2030년까지 MMR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형규/이해성 기자 khk@hankyung.com
도레이그룹, 구미에 5000억원 투자…탄소섬유 생산량 확 늘린다 2024-05-22 16:50:01
연 5000t의 물량을 뽑아낼 수 있다. 우수한 내열성, 인장 강도, 전기 절연성을 지닌 아라미드섬유는 전기차 구동모터, 내열 보호복, 초고압 변압기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인다. 김영섭 사장은 “급변하는 소재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고기능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K방산 심장' 또 찾은 김승연…"유럽 넘어 북미시장 뚫어라" 2024-05-21 18:14:20
이스는 지난 2월 미 육군의 ‘소형 다목적 무인차량 2차 사업’에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앤듀릴인더스트리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을 기반으로 미군 요구 사항에 맞춘 차량 개발을 지원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인도 1위 눈앞…K건설기계, 신흥시장서 질주 2024-05-21 18:07:41
많이 팔다 보니 올해 주문은 상당폭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에서 재고가 많이 쌓여 수출 물량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찾은 새로운 시장이 바로 인도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이다. 구리, 금, 은, 리튬 등 자원 채굴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중국 대체할 거대 시장'…K건설기계 '노다지' 찾았다 2024-05-21 16:02:57
금, 은, 리튬 등 자원 채굴 수요가 늘고 있는 게 호재다. 업계 관계자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 여파로 올해 건설기계 3사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신흥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 작년 수준의 이익을 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김승연 한화 회장 "美 방산 시장으로 나아가자" 2024-05-21 15:13:48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을 기반으로 미군 요구 사항에 맞춘 차량 개발을 지원한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영국 방산기업 BAE시스템즈와 미국 육군의 탄약공장 현대화 사업을 지난달 따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서린상사 임시주총 허가…고려아연, 영풍과 분쟁 승기 2024-05-20 18:49:20
열려야 했던 서린상사 주총은 끝내 무산됐다. 주총에서 대표 교체와 이사회 개편안이 통과되면 양사의 동업 관계는 완전히 막을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영풍은 서린상사를 대신하는 새로운 무역회사를 설립하는 방안과 해당 업무를 자체 소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우섭/김형규 기자 duter@hankyung.com
효성, 바이오 섬유로 '탄소 국경' 넘는다 2024-05-20 16:00:05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이 회사는 수소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화학기업 린데와 협력해 울산시 효성화학 용연공장 부지에 액화수소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동시에 액화수소 플랜트 완공 시기에 맞춰 대형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30곳도 건립 중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