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스크 써도 김 안 서리는 초박막 투명 금 코팅 기술 개발 2022-12-13 15:31:02
김서림을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한 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 나노기술'(Nature Nanotechnology)에 발표했다. 햇빛이 가진 에너지의 절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파장에, 나머지 절반은 가시광선과 자외선 파장으로 유지되는데, 연구팀이 개발한 초박막 금 코팅은 적외선 복사의 상당 부분을 흡수해 8℃까지 온...
"삼성·TSMC가 잠재 고객"…그래핀랩, 반도체 수율 높일 소재 개발 2022-12-12 15:30:55
원료로 5나노 이하 EUV 펠리클(Pellicle) 제조 기술을 확보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사 그래핀랩이 주인공이다. 지난 5일 권용덕 그래핀랩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실리콘을 재료로 만들던 펠리클을 그래핀 소재로 대체하게 됐다"며 "그래핀으로 만든 펠리클은 ASML 장비를 사용하는 반도체...
"코로나 약발 끝이요?…10조 기업 기대하세요" [신현아의 IPO 그후] 2022-11-26 07:30:03
기반의 분자진단 키트·장비 개발·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수년간 지속했던 영업적자에서 벗어났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으면서 한 계단씩 올라설 수 있는 비결은 뭐였을까.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CEO)는 그간 꾸준했던 연구·개발(R&D)의 성과라고 자부했다....
나노융합성과전서 ㈜제이오 강득주 대표 대통령 표창 2022-11-24 11:02:24
'2022 나노융합성과전'을 개최하고 나노융합 신기술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차전지 양극 도전재용 비철계 탄소나노튜브(CNT)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해외의 카본블랙을 대체해 소재 국산화에 기여했다. ㈜바이오니아 김재하 부사장은 자체 개발한 '자성나노비드...
포트래이, 공간전사체 기반 나노약제의 조직 내 분포 평가 기술 해외학술지 게재 2022-11-17 10:42:27
내 나노약제 분포 관련 분자적 마커의 발굴)이다. 이번 연구는 포트래이 연구소와 임형준 서울대학교 교수, 최홍윤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포트래이 관계자는 “이전에는 종양 내 나노 약제는 혈관의 분포 및 혈관 투과로 인해 수동적으로 분포한다고 생각됐지만 최근의 연구들에서는 나노약제의...
인벤티지랩 “지속형 주사제 2년간 13건 기술이전…2025년 흑자” 2022-11-08 15:52:08
분자화합물 등 기존에 장기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기 어려웠던 성분도 탑재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인벤티지랩은 IVL-DrugFluidic을 활용한 기술이전 계약을 2년여 간 총 13건 체결했다. 개발 단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장기지속형 남성형 탈모치료제다. 1개월 지속형 파이프라인...
'홈런볼' 나노입자로 현대차 넥쏘 등 수소차 효율 높인다 2022-11-03 14:11:31
붙은 형태로 합성된 나노물질이다.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홈런볼 모양을 연상하면 된다. 코어쉘은 코어 구성물질과 쉘 구성물질 간 원자 간격 차이로 코어와 쉘 경계면 구조 변형이 일어나는데, 이 변형을 제어하면 원하는 광학적 자기적 성질 등을 얻을 수 있다. 백금은 수소연료전지에서 수소를 양성자(수소...
KIST 펠로 연구자에 김인산 박사…"분자의학 기반 암 치료 연구" 2022-11-01 16:25:41
KIST 펠로 연구자에 김인산 박사…"분자의학 기반 암 치료 연구"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KIST 펠로'(fellow) 제2호 연구자로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 김인산 박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KIST는 김 박사가 의학과 생화학·분자생물학을 전공한 의사이자 생명과학자로, 분자...
'바이오계 에디슨' 랭거…"과학자에게 창업은 세상 바꿀 기회" 2022-10-19 17:27:44
“분자 전달 나노입자 연구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통해 수십억 명이 쓸 수 있게 됐고, 조직과 장기를 만드는 아이디어는 화상 환자를 위한 인공피부 등으로 활용된다”며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은 과학자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랭거 교수는 1974년부터 약물전달기술(DDS) 연구에 집중해왔다. 당시엔 실용...
mRNA 기술 주도권 쥔 모더나…"암·희귀질환서 인류 구할 것" 2022-10-13 17:51:03
자체 보유한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mRNA와 전달체(지질나노입자) 상용화에 성공한 세계 첫 기업이다. 매출이 거의 전무했던 이 회사는 코로나19 백신으로 ‘대박’을 쳤다. 지난해에만 177억달러를 벌었다. 모더나는 ‘무명’ 시절 해마다 3억달러(약 4300억원) 넘게 연구개발(R&D) 비용을 썼다. 창업 멤버였던 누바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