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올해 건설업계 뒤흔든 단어 '안전'…내년이 더 문제인 이유 2023-12-29 06:30:01
관련한 480억원 규모의 PF 채무의 만기가 돌아왔다. 나이스신용평가가 발표한 2024년 산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태영건설 PF 우발채무는 3조4800억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3.7배 수준이다. PF 우발채무는 지금은 빚이 아니지만 어떤 조건을 충족하면 채무로 확정될 가능성이 있는 채무다. 태영건설의 이런...
‘아픈 손가락’ 건설업 부진에 이마트·동국산업·SGC에너지 신용도 강등 2023-12-27 15:00:59
리스크의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달 동국산업의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20년 만에 A급 신용도를 회복했지만 1년 만에 다시 BBB급으로 강등됐다. 철강 업황 부진에 자회사인 동국S&C가 시공한 오피스텔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한 게...
대우 간판 뗀 한화오션, 올해만 신용등급 두 단계 ‘점프’ 2023-12-20 14:21:52
단계 뛰어올랐다. 그룹의 지원 가능성이 커진 데다 유상증자 등으로 재무 안정성이 개선됐다는 게 신평사들의 평가다. 20일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오션의 신용등급을 ‘BBB+’로 신규 부여했다. 올해 초까지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은 ‘BBB-’ 수준에 그쳤다. 'BBB-'는 10개의 투자 적격 등급...
현대차가 찜한 클로봇, 110억원 조달…내년 상장 추진 [허란의 VC 투자노트] 2023-12-19 11:03:22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투자용 기술평가(TCB) 결과 최고 등급(TI-1)을 획득했다.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통합관제 솔루션 '크롬스' 등 자체 서비스를 높게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내년 코스닥 상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클로봇은 물류, 제조, 병원, 공공기관...
'태영건설 워크아웃설'…건설업계, PF발 위기 고조 2023-12-17 10:32:49
우발채무 때문이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지난 6일 발표한 2024년 산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태영건설의 PF 우발채무는 3조4800억원이다. 보고서는 태영건설에 대해 "우발채무가 자기자본 대비 3.7배 수준으로 과중하다"며 "만기구조는 비교적 분산돼 있으나, 미착공 현장의 지방 소재 비중이 높은 점을...
'태영건설 워크아웃설'에 부동산 PF발 건설업계 위기 우려 커져 2023-12-17 10:00:00
휩싸인 배경도 부동산 PF 우발채무 때문이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지난 6일 발표한 2024년 산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태영건설의 PF 우발채무는 3조4천800억원이다. 보고서는 태영건설에 대해 "우발채무가 자기자본 대비 3.7배 수준으로 과중하다"며 "만기구조는 비교적 분산되어 있으나, 미착공...
현대카드, 나이스신용평가 장기신용등급 상향 2023-12-14 15:40:46
현대카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Stable, 안정적)’에서 ‘AA(Positive, 긍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나이스신용평가의 장기신용등급 전망 AA(긍정적)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3일 홈페이지에 공시한 마켓코멘트를 통해...
부채비율 400%대 SK해운, 높아지는 사모채 의존도 2023-12-13 16:34:14
절차를 거치지 않아 미매각에 따른 평판 저하 우려가 적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SK해운의 올해 9월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444.6%, 순차입금의존도는 74.2% 수준이다. 순차입금은 2021년 4조7806억원에서 올해 9월 말 5조4440억원으로 뛰었다. 윤성국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신조선 투자 등과 관련해 외부차입이...
효성화학 이어 효성첨단소재도 신용도 하향…효성 계열사 '흔들' 2023-12-12 16:08:19
1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효성첨단소재의 신용등급 전망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내렸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효성의 산업자재 사업을 인적분할해 출발했다. 실적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2조4000억원, 영업이익 1516억원으로 작년...
신용도 떨어진 롯데오토리스, 모회사 보증 앞세워 회사채 '완판' 도전 2023-12-04 15:16:14
그룹 주력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 하향(‘AA+’→‘AA’)으로 롯데오토리스의 신용도도 동반 조정됐다는 게 한신평의 설명이다. 신용보강이 이뤄졌지만 롯데렌탈의 신용도에 등급 불일치(스플릿)가 발생한 것은 부담이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롯데렌탈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매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