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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제주에서 26년 만에 '폭설' 내린 까닭은 2020-04-13 14:28:22
제주소방서 구조대와 경찰은 구조차량을 현장에 보내 7명을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 이들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부터 눈발이 거세지자 제주자치 경찰단은 한라산을 관통하는 1100도로 진입을 전면 통제했다. 제주도는 제설차량을 투입해 긴급 제설작업을 벌였다....
울산 음압병실 5곳 포화…추가병상 확보 `비상` 2020-02-26 16:22:19
남부소방서 산하 한 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은 "가까운 응급실이 폐쇄되면 이송 시간이 멀어지고 환자 상태가 심각해질까 봐 애를 태울 수밖에 없다"며 "동시에 여러 응급실이 폐쇄되지만은 않기를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일선 병원 관계자들도 "중증 환자 치료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지만, 어쩔 도리는 없다"며...
울산서 폐렴 증상 80대 사망에 한때 `긴장`…응급실 폐쇄·구급대원 격리 2020-02-24 20:54:44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 당시 현장에 나갔던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자가격리 조처됐고, 이송을 돕고 현장을 확인했던 삼산지구대 경찰관과 남부경찰서 형사팀 일부도 격리됐다. 삼산지구대도 폐쇄돼 순찰 등 담당 업무를 인근 지구대에서 수행했다. 검사 의뢰 10시간이 지난 오후 8시 30분께 판정 결과...
美캘리포니아 아파트 화재에 두 딸 구하려던 아빠 함께 숨져 2019-12-28 08:25:13
수사 당국은 범죄에 의한 발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소방관들은 이들 가족을 구조하기 위해 수차례 시도했지만 불길이 거센 데다 공중의 전선에 가로막혀 사다리를 충분히 펴지 못해 구조 활동에 지장을 받았다고 헤밋소방서 스콧 브라운 소장은 말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소방당국 "추락 헬기 지난달 제작사가 정비 마쳐" 2019-11-01 10:39:00
정비를 마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진행된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성호선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은 사고 원인에 대해 "헬기에 블랙박스와 보이스 레코더(음성 기록장치) 장비가 있어 동체가 나와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헬기는 프랑스 유로콥터사의...
일본 태풍 피해 벌써부터 심각…1명 숨지고 465만명 피난권고 2019-10-12 17:08:34
인한 부상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에서는 소방서에 있던 소방차와 구급차 등 차량 3대의 앞 유리가 돌풍으로 인해 깨지는 일도 있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하기비스는 이날 오후 3시45분 현재 시즈오카(靜岡)현 이즈(伊豆)반도 남부 시모다(下田)시 남남서쪽 130㎞에서 북북동쪽을 향해 시속 30㎞ 속도로 이동...
"수십년새 가장 위험" 태풍 하기비스, 日직격…465만명 피난권고 2019-10-12 16:45:40
시에서는 소방서에 있던 소방차와 구급차 등 차량 3대의 앞 유리가 돌풍으로 인해 깨지는 일도 있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하기비스는 이날 오후 3시45분 현재 시즈오카(靜岡)현 이즈(伊豆)반도 남부 시모다(下田)시 남남서쪽 130㎞에서 북북동쪽을 향해 시속 30㎞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 기압 945hPa, 중심 부근...
'허리케인 마리아 악몽' 푸에르토리코, 열대 폭풍 도리안에 비상 2019-08-28 01:29:17
모두에게 큰 교훈이 됐다"며 이번엔 그때보다 더 단단히 대비했다고 말했다. 도리안은 푸에르토리코를 지나 도미니카공화국 동부를 지날 무렵 세력이 약해진 후 주말새 미국 플로리다주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플로리다주 남부에선 소방서 30곳의 비상인력 200여 명이 도리안에 대비하고 있다고 미국 CNN은 전했다....
하동 초등학생들, 이순신 '3대 대첩' 노량해협 수영 횡단 2019-07-24 16:16:33
통영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은 바다 주변에 구조선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하동·남해소방서 구급차도 현장 주변에 머무르며 대기했다. 학생들은 교직원, 지역 주민, 가족 등 성인 참가자 13명과 함께 3개 그룹으로 나눠 수영하며 노량해협을 횡단했다. 학교 측은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
애완동물이 조리기구 작동, 화재 잇따라…"전원 반드시 차단" 2019-07-22 15:00:42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7분께 남구 주월동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싱크대 등을 태워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원룸 거주자가 기르는 고양이가 주인이 외출한 사이 인덕션 전원 버튼을 눌러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