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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중국 '항미원조' 기념전 가보니…'남침'은 쏙 뺐다 2020-10-25 18:29:05
초등학생 2학년 아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느라 열심이었다. 우씨는 "미중 갈등이 심한 상황에서 애국주의 교육 차원에서 아들에게 전시를 보여주려고 왔다"고 서슴없이 말했다. 그는 "TV에서 매일 미국이 중국을 괴롭힌다는 걸 아들이 본다. 현장에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전시장 곳곳에 있는 게시물과 마오쩌둥과...
코로나 뚫은 인도학생의 한국사랑…에세이·퀴즈대회 9만명 참가 2020-10-22 18:26:11
에세이대회에서는 642개 학교의 학생 3만4천756명이 실력을 겨뤘다. 퀴즈대회는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4월까지 진행된 1차 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후 2차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독도, 남북정상회담 등 한국 관련 주요 이슈는 물론 한국의 문화, 역사, 관광지에...
'한민족 다른 언어 장벽 허문다' 남과 북 언어 담은 ‘겨레말큰사전’ 2022년 출간 목표 2020-10-12 12:17:00
대학생 기자] 1989년 평양을 방문했던 문익환 목사가 김일성 주석과 통일국어사전을 편찬하기로 한 뒤, 16년이 지난 2005년 남과 북은 ‘겨레말큰사전 공동편찬 위원회’를 결성했다. 본격적인 남과 북의 언어통합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2015년 12월 이후 남북의 공동회의가 중단된 상태다. 그럼에도...
與 "민경욱 나라 망신" vs 野 "대통령, 무능 고백해야" [여의도 브리핑] 2020-10-08 07:30:01
한다. 지금이라도 무의미한 남북 공동조사 제의로 시간만 끌지 말고, 국제사회를 통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등 강력히 대응해야 할 것이다. 대학원생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하는 정의당 정의당은 대학원생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대학원생 노조를 옹호하는 메시지를 논평 1건을 냈습니다.조혜민 정의당 대변인 :...
[사설] 피살 공무원 수색 시늉만…나라가 이래도 되나 2020-10-06 17:50:46
“남북관계 진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참으로 해괴한 것이었다. 유가족에게 위로와 송구함을 표하기는 했지만 이후 정부 대응을 보면 과연 진정성 있는 사과였는지 의문이 든다. 정부가 남북 공동조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이를 무시한 채 북방한계선(NLL) 이남 수색작업조차 시비를 걸고 있다. 해경은 북한...
김근식 "文, 피살 공무원 아들에 세월호 반이라도 공감해달라" 2020-10-06 13:26:05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학생의 목숨과 피살 공무원의 목숨이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근식 교수는 "세월호 당시 문재인 의원은 죄없이 죽어간 어린 학생들의 진상조사를 위해 유민 아빠 단식에 동조 단식을 했다.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야당 지도자의 모습이었다"며 "2020년 서해상에서...
[인터뷰] 피살 공무원 형 "월북 낙인에 조카들 학교도 못가" 2020-10-05 15:52:54
자진월북. 완전 상충하는 주장이지만, 남북 모두 정치적 필요에 의한 변명의 논리라는 점에서는 일치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군과 청와대의 방치 속에 국민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상황의 책임을 조금이라도 모면하려고 월북 정황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 정부는...
에콰도르 취약계층 아이들에 한국의 온정…태블릿 100대 기증 2020-10-03 07:57:03
마리스칼 수크레 공립학교 학생 42명 전원과 카얌베 시립 초등학교의 취약계층 학생 58명에게 전달됐다. 개천절 국경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나눔 행사는 유영호 작가의 조각 작품 '그리팅맨' 2점이 설치된 그리팅맨 광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설치된 그리팅맨은 카얌베를 지나는 적도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독일통일 30년]① '서서갈등' 관리 능력, 통일후 사회통합 원동력 2020-09-30 07:19:02
전개되고 있고, 이번 정권들어 급진전한 남북 관계는 북핵문제 및 북미관계의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뒷걸음질 쳤다. 과거 동서독 분단기에도 정도가 다르지만 한반도와 비슷한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서독 내, 동서 간 갈등은 큰 파열음을 내면서도 생산적인 에너지로 전환되며 통일의 길을 밟아나갈 수 있었다. 서독에서는...
'국치 잊지말자' 중국 선양, 일제침략 만주사변 89주년 기념 2020-09-18 12:26:36
학생, 군과 정부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일제는 1931년 9월 18일 선양의 남만주 철도를 폭파하고 이를 중국 군벌 장쉐량(張學良) 군대의 소행이라고 덮어씌우며 만주를 침략했으며, 9·18 역사박물관은 이 폭파 지점 인근에 있다. 기념식에서는 1931~1945년 14년간 중국인 3천500여만명이 희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