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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1년] ⑥北, 더딘 속도에 불만…그래도 합의 이행 의지 2019-04-26 06:00:11
"남조선 당국자들이 '제재의 틀' 안에서의 협력교류를 운운하는 것은 북남선언들에 합의한 당사자로서 약속도, 의무도, 예의도 다 줴버린 행태"라며 수시로 날을 세웠다. 특히 지난해 말 출범한 비핵화·대북제재·남북협력 등을 논의할 한미 간 워킹그룹에 대해 초기에는 미국을 향해 '남북관계 파탄을 노린...
[판문점선언 1년] ④남북교류 다시 열었지만…제재 위력에 '제자리' 2019-04-26 06:00:10
협력이 진행됐고 남북 당국자가 상주하는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개소로 '상시소통' 시대를 열었다. 민간 차원의 남북교류나 대북 인도지원도 다시 활기를 찾았다. 그러나 판문점 선언에서 양 정상이 그렸던 남북 협력의 미래는 1년이 지난 지금 좀처럼 현실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빗장을 푼 데서 나아가...
北매체, 南 '남북관계 신중론' 비판…태도전환 촉구 2019-04-03 09:18:38
매체는 "최근 남조선 당국자들 속에서 신중한 남북협력교류 추진이니, 신중한 접근이니 하며 북남관계에서 신중론을 역설하는 소리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며 "북남관계 개선을 달가워하지 않는 미국과 보수세력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처지임을 스스로 실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중론은 본질에 있어서...
정세교착 속 남북관계 역할 기로…북미 견인차서 '약한고리'로 2019-03-25 10:16:48
"남조선 당국자들이 중재자 역할, 촉진자 역할을 떠드는 것도 미국의 승인과 지시가 없으면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는 자기 처지도 의식하지 못하는 주제넘은 처사"라며 남측의 촉진자 역할을 평가절하했다. 고유환 동국대 교수는 "결국 한미동맹과 남북관계라는 축이 있는데 북한이 생각하는 것만큼 중간에서 역할을...
北매체, 연일 대남 압박…"'제재 틀' 운운, 남북합의에 배치" 2019-03-25 07:35:17
"남조선 당국자들이 대북제재의 틀 내에서 남북협력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며 "초보적인 자존심마저 결여된 수치스러운 발언이고 또 하나의 자가당착"이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남조선 당국자들이 '제재의 틀' 안에서의 협력교류를 운운하는 것은 북남선언들에 합의한 당사자로서 약속도, 의무도, 예의도...
北매체, 개성 철수 여전 침묵…한미공조 비난하며 南압박 2019-03-24 10:21:06
"남조선 당국자들이 떠드는 '대북제재의 틀 내에서의 남북협력사업'은 북남관계 개선과 협력에 불필요한 외세의 개입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남북 합의의 근본 정신에도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조선 당국자들이 중재자 역할, 촉진자 역할을 떠드는 것도 미국의 승인과 지시가 없으면 한 발자국도...
[이미아의 '북한 뉴스 대놓고 읽기'] (1) '호칭과 욕설'에 담긴 정세 해석 2018-11-26 13:18:47
동원하는 욕설의 수준을 보기 위해선 북한 매체들이 흔히 ‘남조선 보수패당’이라 지칭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현 야당인 자유한국당 관련 논평을 읽으면 된다. “북한 욕의 팔 할은 뉴스에서 배웠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우선 이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리명박...
美와 고위급회담 논의중 北의 압박 메시지…남북협력 차질빚나 2018-11-16 09:48:01
당국자는 "시험 지도 공개는 북미협상 과정에서의 샅바싸움 일환 아니겠느냐"라며 "남북 간에 합의된 협력사업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시험 지도 공개가 '삭간몰 보고서'로 들쑤셔진 미국 내 회의론을 또다시 자극해 북미고위급회담의 지연 등을 초래하게 되면 남북협력 사업에도 일정...
당국자 "유엔北인권결의, 막판 변화없는 한 표결없이 채택될듯" 2018-11-12 11:22:43
고위 당국자가 12일 밝혔다. 이 고위당국자는 북한인권결의안 처리 동향에 대해 "막판 변화가 없는 한 작년과 같은 방향"이라며 "컨센서스 채택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총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해왔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2년 연속 표결 없이 컨센서스로 채택했다. 다만 15일께 열릴...
미·북 '비난전' 와중에…北에 귤 200t 선물한 靑 2018-11-11 17:23:21
고위 당국자의 언론 기고 등을 통해 비난 강도를 높이고 있다. 미국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나서 “북한에 대한 전례 없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지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펜스 부통령은 9일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제재를 포함한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