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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거주 탈북 인권운동가 구술록 '가려진 세계를 넘어' 미국 출판 2023-02-01 11:37:25
맨해튼에서 열린 미국판 발간 행사에는 현지의 문화·경제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책은 영국에서 박씨를 알게 된 남한 출신 또래 여성이 5년간 기록한 구술록이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박씨는 1998년 탈북한 뒤 인신매매 브로커에 의해 중국 농촌에 팔려 갔고, 강제 북송되는 등의 고난을 겪었다. ...
한미일, 유엔서 북핵 폐기 공동촉구…북 "먼저 포기 없어"(종합) 2023-02-01 00:39:50
비핵화 협상에 나서면 과감하고 선제적인 경제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날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 의사를 미국과 일본이 공동 답변서에 담은 것은 작년 9월 미국 유엔본부에서 3국 외교부 장관 회담 당시 두 나라가 우리 정부의 구상에 뜻을 같이한다는 의사를 재확인하고 탄탄한 공조 의지를 표명한 ...
[이응준의 시선] 한반도, 뒤늦게 도착할 20세기 마지막 대실험 2023-01-26 17:51:21
위해 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한을 먹은 뒤 미국과 손잡는 것은 김정일 이래로 북한의 당연한 속내다. 현재 베트남과 미국은 사실상 대(對) 중국 군사동맹이다. 어렵게 성취한 통일 대한민국은 자연재해 같을 것이다. 경제보다 더 큰 난관은 남과 북 출신 간의 ‘증오(hate)’인데, 진정한 통합은 북...
브라질연구소 "작년 하루 평균 축구장 3천 개 면적 아마존 파괴" 2023-01-20 05:05:07
숲의 면적은 3만5천193km²로, 이는 대략 남한 면적의 3분의 1에 달한다. 비앙카 산투스 이마존 연구원은 "새 정부가 아마존 보호를 우선시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이 데이터가 위성 모니터링 시스템이 보고한 마지막 삼림 벌채 기록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서 정부는 "원주민 보호구역 경계...
"평양과기대생들, 인터넷 접속 못 해도 구글·트위터 꿰고 있어" 2023-01-05 06:30:01
안팎의 경제특구' 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수강생은 많을 때는 60명, 적을 때는 30명 안팎이었다. 평양과기대 외국인 강사 중에는 클레망 씨와 같은 유럽 출신은 소수였고, 미국인이 다수였다고 기억했다. 여기에는 북한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을 갔다가 미국에서 시민권을 획득한 한국계 미국인도...
[신년 칼럼] '新냉전시대' 전쟁 위험 커진 동북아…한국 핵무장 불가피하다 2023-01-03 18:05:46
방대한 시장을 지녔으므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정치적 영향력도 함께 커진다. 이런 실력을 바탕으로 삼아, 중국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한다. 미국의 기술과 자본으로 경제를 성장시킨다는 정책에서 벗어나, 미국이 쇠퇴하기 시작한 사회이므로 곧 추월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인다. 우크라戰이 촉발한 냉전...
[사설] 새해 첫날부터 도발한 북한…압도적 힘만이 평화를 담보한다 2023-01-01 17:47:23
아니라 방사포에까지 전술핵을 탑재해 남한 전역을 타격할 능력을 갖췄다는 것이다. 북한은 이미 ‘핵무력 법제화’를 통해 핵 선제공격을 명문화한 터다. 하지만 이를 막아야 할 우리의 방어체계는 미사일은커녕 민간용 소형 드론을 개조한 북한 무인기조차 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확고한 응징과 보복...
한국·K제품에 뜨거운 관심 보이는 불가리아 2022-12-12 16:21:54
투자 진출액은 2억3000만달러로 경제 교류가 활발하다고 하기엔 아직 무리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의원내각제 국가로 최근 2년 사이 총선을 네 번을 치를 정도로 국정 운영이 정상화되고 있지 않다. 남한 크기의 면적에 인구도 많지 않은데, EU 가입 후 많은 인력이 서유럽으로 유출되고 있다. 미국, EU에서는 높은...
"트럼프, 과거 대우그룹서 260억원 대출받은 사실 숨겨" 2022-12-06 21:44:11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뉴욕주 검찰총장이 확보한 트럼프 그룹 문건을 토대로 'L/P DAEWOO(대우)'로 표시된 1980만달러(약 262억원)의 미신고 채무 내역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와 대우의 관계는 최소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우는 1997년 뉴욕시 맨해튼의 고층건물...
"트럼프, 과거 대우에서 260억원 대출받은 사실 숨겨" 2022-12-06 21:25:53
사실을 대통령 재임 시절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뉴욕주 검찰총장이 확보한 트럼프 그룹 문건을 토대로 'L/P DAEWOO(대우)'로 표시된 1천980만 달러(약 262억원)의 미신고 채무 내역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와 대우의 관계는 최소 25년 전...